올초 동네병원서 건강진단차 위내시경과 갑상선초음파 검사 했는데,
오른쪽 갑상선에 0.45센치 결절이 보인다며, 좀 큰병원가서 검사해보라 하시더라구여.. (자가이상전혀없었어요)
그 병원 협력병원이라 하시며 원*력병원으로 갔더니,사진보시곤
크기는 작으나, 모양이 안좋다며 피검사, 초음파검사, 세포침검사를 했고,
일주일후 결과 내분비내과서 70%정도 암인것으로 확인 된다 하시고..
그래서 제가 암인지 아닌지 정확치 않냐 물으니, 모든 암이 수술전
다 알수 없다하시며, 세포침결과 그리 나왔다 하시네여..
수술은 이비인후과에서 한다하시여, 바로 외래로 수술하실 교수 만나니
그분도 똑같은 말씀 하시며, 저 같은 경우는 크기는 작은나 모양이 좋지 않고,
제가 아까 내분비교수께 질문 드린 내용 똑같이 드리니,
물론 암이 아닌 경우도 있겠지만, 저 같은 똑같은 상태를 봤을때
아닐 확률은 1년에 1명 있을까말까 라고 하시며, 전이될 확률은 낮으나 정확한건
수술시 알수 있다고..
한달후에 수술하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주변인이나 남편도 다른 병원 한군데 가서 다시한번 검사하자 하는데.
어차피 한달시간이 있고 동일하게 나온다면 원래 하기로 했던 병원서 수술하자고..
그럼 다시가서 또 똑같은 피검사나,초음파,세포침 해야하나요? 아님 그전 병원서
진료 받은 초음파사진이나 세포침 결과지 가져가나요?
혹시 여기 회원님들중 병원 진료 2곳이상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아님 정말 다른 병원 한군데 더 가서 진료 보는게 맞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