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지만 인터넷 뱅킹으로 입금도 했고요.
입금확인 페이지를 이메일하면 일처리가 더 빠르다고 해서 보냈는데
그 사이에 가격이 올랐다고 돈을 더 내던지 ($300이나!) 환불을 받으라고 메일이 왔네요.
처음에는 환불 수수료까지 내라고 할까봐 기가 막혀서 항의 이메일을 보냈는데
나중에 전화 통화를 해보니 수수료는 안 내도 된다고 하네요.
화가 누그러지기는 했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좀 이상하고 억울해서요.
예약으로 holding(?)을 한 후에, 이렇게 가격이 바뀌는 일도 있나요?
혹시 여행사에 대해서 잘 아시는 분들 계시면 좀 알려주세요.
억울해서 잠이 안 올 것 같아서요 ㅠㅠ
오래 검색해서 찾은 티켓인데, 경유도 적고 가격도 저렴해서 좋았거든요.
다시 티켓 찾으러 검색할 생각하니 머리 아프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