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황신혜씨 딸보니 아빠를 닮은거 같은데, 저도 맏딸 아빠 판박이예요.

맏딸 조회수 : 9,109
작성일 : 2013-01-27 01:46:13
혹시 맏딸인데 엄마 닮으신 분들도 계신가요 ? 제 주변엔 정말 아빠 판박이가 많네요.
제딸을 비롯하여, 제주변 아는 언니들, 그리고 저도 완전 아빠구요. (엄마 닮았으면 평생
미인이라는 소리 들었을텐데 ㅠㅠㅠㅠ)

맏딸인데도 엄마 닮으신분들 있으세요 ? 그냥 통계적으로 궁금해서요.

IP : 68.110.xxx.160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ㄹㄹ
    '13.1.27 1:48 AM (112.149.xxx.61)

    맏딸 아니더라도 제 주위에 딸들은 보통 아빠를 닮았더라구요..

  • 2. 원글
    '13.1.27 1:51 AM (68.110.xxx.160)

    근데 첫째가 아닌 다른 딸들은 엄마 닮은 집들이 주변에 많아요. 꼭 맏이면서 딸인경우에는 거의 아빠랑 붕어빵인데, 참 제 주변만 우연일 수도 있긴 하겠지만, 신기해서요.

  • 3. ㅇㅇ
    '13.1.27 1:53 AM (182.218.xxx.224)

    저 맏딸인데 성격은 아빠 판박이, 체질이랑 외모는 엄마랑 똑같아요.

  • 4. 원글
    '13.1.27 1:57 AM (68.110.xxx.160)

    ㅇ ㅇ 님 그렇군요. 제주변은 아닌 사람 찾기가 어려워요. 친적, 지인들, 우리집 다 둘러봐도, 모두 맏딸은 아빠 네요.

  • 5. ..
    '13.1.27 1:57 AM (58.236.xxx.251)

    딸 하나 있는데 저랑 똑같이 생겼어요~

  • 6. ,,,
    '13.1.27 1:59 AM (119.71.xxx.179)

    엄마든 아빠든 좋은점 잘 안닮는듯해요 ㅋ

  • 7. 저두 맏딸 ㅠㅠ
    '13.1.27 2:02 AM (221.146.xxx.93)

    아빠랑 많이 닮았어요 ㅠㅠㅋㅋㅋㅋㅋ
    뭔가 웃픈...

  • 8. 원글
    '13.1.27 2:03 AM (68.110.xxx.160)

    ,,, 님 저도 동감이예요. 그래도 아빠의 평생 콤플렉스인 가는 다리는 닮아서 다리예쁘다는 소린 젊었을 때 많이 들었어요. ㅋㅋㅋㅋ 그거 빼놓고는 큰 사각 얼굴 (저의 콤플렉스), 다른 안좋은점은 다 빼닮았죠. 그래도 이 정도면 평균은 된다 자기 암시하면서 살아요.

  • 9. 원글
    '13.1.27 2:09 AM (68.110.xxx.160)

    그냉 내친김에 남편 닮은 딸 자랑하고 싶네요. 아빠 닮아서 얼굴 작고 머리통 환상이어서 올빽해서 머리 묶으면 너무 예뻐요. 내 머리사이즈와 사각턱 물려 줬으면 평생 원망 들었을텐데, 그나마 너무 감사해요. 딸은 자기가 너무 예쁜줄 알고 자신감이 넘치는데, 그 자신감이 너무 부러워요. 저도 일부러 딸에게 예쁘다 예쁘다 어렸을때부터 많이 얘기 해 줬는데, 그게 크게 작용하는거 같아요.

  • 10.
    '13.1.27 2:16 AM (49.1.xxx.119)

    원글님 제딸도 아빠많이 닮아서 얼굴이작고 머리통이 완전짱구 앞머리올리는게 훨씬이쁘다고 어린이집선생님이 올백으로 묶어주더라구요 저는얼굴커서 콤플렉스인 사람이거든요 근데 이목구비는 제가남편보다는 나아서 그건 좀 아쉬운데 ㅋ 아빠닮아서 쌍커풀이 없거든요
    딸은 그래도 큰눈이라 다행이지만.
    저희딸어린이집에 큰딸인데 엄마판박이 봤어요 아빠하곤 완전딴판이더라구요

  • 11. 원글
    '13.1.27 2:22 AM (68.110.xxx.160)

    음님, 얼굴형과 머리사이즈만 작으면 이목구비야 요즘같은 세상에 조금씩만 손대면 드라마틱하게 예뻐지니 그래도 다행이죠. 제 딸은 코가 좀 뭉뚝한데, 그래도 자기 얼굴이 너무 좋데요. 수술은 무서워서 절대 안할거래요. 지금 13살이니, 어떻게 성장할 지 모르지만 지금 자신감만 쭉 변함없으면 세상 사는데 좀 수월 할 거 같아요. 주변에 객관적으로는 예쁘다고 할 수 없는데, 자신감에 항상 당당하신 분이 있는데, 그분이 너무 멋져 보이고 예뻐 보이기까지 하니, 당당함이 중요해요.

  • 12. ᆞᆞ
    '13.1.27 2:23 AM (115.41.xxx.216)

    첫째가 엄마 판박이, 둘째가 아빠 판박이인데요.

  • 13. ...
    '13.1.27 2:42 AM (99.226.xxx.54)

    저는 맏딸.아빠랑 외모 성격 다 닮았구요,남동생은 엄마 닮았어요.
    제가 낳은 우리 아이들.첫째 딸은 남편과 외모 성격 판박이,둘째 아들은 저랑 외모 판박이에요..

  • 14. 원글
    '13.1.27 2:44 AM (68.110.xxx.160)

    ... 님 저랑 너무 똑같으시네요. 저두 둘째 아들은 저랑 판박인데, 이게 그렇게 바람직하지 않은거 같아서 좀 미안해요. 제가 키가 작은데, 나중에 아들은 키가 작고 딸은 키가 너무 커서 한 걱정할 거 같아요. ㅠㅠㅠ

  • 15. ....
    '13.1.27 2:44 AM (172.218.xxx.124)

    원글님 의견에 힘을 실여 들이며............저도 아빠 판박인데요 정확하게 첫째들이 아빠나 엄마의 안 좋은 점들만 많이 가지고 태어나는거 같아요. 확율적으로..제 주변에 큰 딸들도 다 아빠 판박인데 다 들 ㅜ.ㅜ 이게 유전적으로 어느정도 설득력이 있다던데요. 전 아두 평생의 한이네요

  • 16. 맏딸
    '13.1.27 2:51 AM (125.186.xxx.9)

    저도 다들 아빠 닮았다고 하네요..ㅋ
    사촌여동생도 큰딸인데 삼촌판박이라 이뿐데..또 그딸은 아빠를 쏙 빼닮아 못난이 ㅜㅜ

    그러고 보니~큰딸은 대체적으로 아빠를 닮는군요!!
    황신혜딸도 그렇고...흠
    전 나하고 똑닮은 딸하나만 낳고 싶은데~~ㅎ ㅏ

  • 17. 음 여기도
    '13.1.27 2:56 AM (124.56.xxx.147)

    울언니 아빠판박이네요 둘째인저는 엄마판박이까진아니고 많이닮은편이고 아빤한군데도 안닮았어요

  • 18. ..
    '13.1.27 2:57 AM (116.39.xxx.114)

    저희집은 오빠, 저, 여동생 이렇게 삼형제인데요
    오빠는 살찌면 엄마, 살빠지면 아빠 ㅋㅋㅋ, 전 아빠 판박이, 체형 외모 성격 다 닮았어요. 썰렁한 농담하는것까지....ㅠㅠ
    제 동생은 완전 엄마 판박이. 뼈 가늘고 뼈 약해 관절 안좋은것까지 판박이...
    제 주변에도 맏딸은 아빠 닮은 경우가 많아요. 왜그런지...과학적 근거가 있는지 가끔 궁금해요

  • 19. 큰딸
    '13.1.27 3:44 AM (211.246.xxx.56)

    큰딸인데 아빠는 하나두안닮구 엄마외모 성격까지 너무닮았어요 큰딸은 아빠꼭 닮는거 아니랍니다 둘째딸이 아빠판박이 성격도닮구요

  • 20. ...
    '13.1.27 4:25 AM (211.243.xxx.134)

    첫째인 전 아부지판박이인데 제 외동딸은 저랑 붕어빵이에요. ㅎ히

  • 21. ...
    '13.1.27 6:07 AM (109.210.xxx.201)

    딸이 이쁘려면 아빠가 미남이어야...
    엄마가 미인인 경우 엄마 닮았을때 엄마미모 능가하게 닮은 딸 본적이 없음

  • 22. ....
    '13.1.27 6:51 AM (49.50.xxx.237)

    윗님말에 동감해요.
    엄마가 진짜이쁜집 보면
    다들 엄마보다 못하더라구요.
    연예인들보며 다 그렇구요.

    근데 엄마가 영 인물이 없는데
    어느집딸은 정말 훤칠하니 이쁜집도 있고
    제가볼땐 부모모다 괜찮은 아이들이 별로없어요.

  • 23. 맏딸
    '13.1.27 6:58 AM (64.134.xxx.226) - 삭제된댓글

    저도 맏딸이고 아빠랑 붕어빵이에요.
    주변봐도 딸들은 아빠닮은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근데 저 아는 언니 하나는 외동딸을 하나 나았는데, 그 딸이 입이 떡 벌어질정도로 엄마 (저 아는 언니) 랑 똑같아요. 누가 봐도 100% 엄마닮았다고 할 얼굴..

  • 24. 맏딸2
    '13.1.27 7:32 AM (49.1.xxx.34)

    저도 맏딸인데, 골격,얼굴, 성격 모두 아버지 판박이 입니다. 엄마를 닮았으면 좀더 나았으련만, 오죽하면 엄마하고 같이 나가도 딸이 아버지(울 아버지 얼굴도 모르는데..) 닮았나봐요. 할 정도 입니다.
    엄마얼굴, 체격만 보고 딸있으면 정말 이쁘겠네요. 하는 사람들 많아요. 하지만.. 현실은...
    아.. 엄마 미안해 소리가 절로 나옵니다. ㅜ.ㅜ

  • 25. 덧글 읽다보니
    '13.1.27 7:35 AM (49.1.xxx.34)

    정말 첫딸이 유전적으로 안좋은것만 받는 거 맞는거 같아요. 저를 보면.. 머리부터 발끝까지 정확하게 저를 보는데.. 엄마하고 낸 결론.. 우성인자는 받은게 없고, 열성인자만 받은거같다. 그냥 팔자려니 하고 살아야 한다가 답이였어요.. 쓰고 보니 아.. 우울해~ 그냥 이렇게나마 태어난걸 감사하게 생각하자 주의에요. ㅠ.ㅠ

  • 26. ...
    '13.1.27 8:15 AM (109.210.xxx.201)

    밑에 성유리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성유리도 얼굴이 완전 아빠 붕어빵.. 위에 오빠가 있지만 딸로는 첫째죠.
    아빠도 미남이던데...

  • 27. .......
    '13.1.27 9:04 AM (31.124.xxx.187)

    아빠 판박이..
    결혼식때도 엄마이쁘다는 이야기만 들었고, 그 이후에도 이전에도 엄마는 이쁘신데 이야기를 늘 듣고 자랐어요.
    돈많음 뭐해요 도널드 트램프딸도 아빠 붕어빵인데ㅠ.ㅠ

  • 28. 딸둘인데요
    '13.1.27 9:43 AM (211.244.xxx.166)

    큰딸은 외모는 아빠 성격은 저
    둘째는 외모는 엄마 성격은 아빠
    교차하네요

  • 29. 복불복
    '13.1.27 10:42 AM (121.200.xxx.191)

    딸이라 아빠 아들이라 엄마 ...
    아유 그런게 어딨어요
    복불복이지....

  • 30. 물고기
    '13.1.27 10:50 AM (220.93.xxx.191)

    위에님처럼 성격,외모 교차하는경우 많아요
    복불복은 아닌듯 정말 첫딸은 아빠닮은경우가
    많은것같아요.제주변도요~!!

  • 31.
    '13.1.27 10:55 AM (218.51.xxx.220)

    첫딸만이 아니라
    첫째는 아빠많이닮죠
    그나마 남편생각을 제일많이 할때
    가진아이라서 그렇다는데요

  • 32. ...
    '13.1.27 12:09 PM (211.234.xxx.173)

    어렸을 땐 아빠 판박이, 커갈수록 엄마 닮아가더군요. 서정희씨 딸도 아빠 닮았더군요.

  • 33. 속설이 맞는건지
    '13.1.27 4:06 PM (121.141.xxx.125) - 삭제된댓글

    제 사촌동생이 이영애? 박신혜? 닮은 미인인데
    첫딸이 아빠...
    아마 사각턱 될 것 같단...ㅠㅠ

  • 34. ...
    '13.1.27 9:31 PM (92.133.xxx.8)

    첫아들이 엄마 많이 닮는데..
    황신혜는 아들을 낳았어야...
    예쁜 엄마 닮은 아들중에 미남이 많아요 잘생긴 아빠 닮은 아들보다...

  • 35. ㅍㅍ
    '13.1.27 9:50 PM (112.168.xxx.50)

    우리집은 반대요
    전 엄마 닮았어요
    사각턱에 평면티비;;;;;;;;
    엄마는 절대 자기 안 닮았데요 --;;

  • 36. ..
    '13.1.27 10:07 PM (211.224.xxx.193)

    우린 첫딸은 부계 판박이 엄마쪽이랑은 전혀 다른종자 막내아들은 엄마쪽 판박이 가운데딸은 반반인듯 하면서 아빠랑 가장 비슷. 하여튼 딸들은 전부 아빠랑 닮고 아들은 엄마 닮았어요

  • 37. 저희 큰딸은 엄마인 저랑 많이 닮았어요
    '13.1.27 10:07 PM (60.240.xxx.19)

    둘째딸은 완전 아빠랑 판박이.ㅎㅎ 딸이 아빠 닮으면 잘 산다는 말이 있던데 꼭 그렇지도 않더라구요

  • 38. 음..
    '13.1.27 11:18 PM (122.44.xxx.52)

    얼굴,성격 대체로 엄마구요
    큰키와 더불어 한골격 한골반, 하비!!!!!!까지!!!!!!!
    아빠쪽인게 나이 들어갈수록 느껴지네요

  • 39. 제 딸들도
    '13.1.28 1:55 AM (112.119.xxx.92)

    큰 애는 아빠와 외모, 성격, 체질 모든것의 싱크로율이 99.9% 입니다
    오죽하면 제가 찾다찾다 검은 눈동자가 닮았다고 아이한테 말했겠아요.. ㅠ.ㅠ (남편은 갈색이거든요..)
    둘째는 저 닮았어요, 성격도 외모도..
    근데 학기초 참관수업에 같이간 남편을 본 엄마들이 모두 깜짝 놀라며 둘째가 더 아빠 닮았다고 하네요
    남편 유전자가 강한가봐요 ㅜ.ㅡ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6023 이소라 몸매 정말 이쁘네요... 3 이뿨~~ 2013/03/07 3,101
226022 안 쓸려했는데..정우성 본거..참을수가 없어서.. 62 .. 2013/03/07 29,868
226021 휴스턴 날씨어떤가요? 2 휴스턴 2013/03/07 2,158
226020 자게는 고정닉으로 변경이 필요해 보이네요 10 변태마왕 2013/03/07 856
226019 [조선] 새누리, 정부조직법과 '4대강 국정조사' 맞바꾸려 했다.. 3 세우실 2013/03/07 825
226018 유산균 장복해도 되나요?? 2 // 2013/03/07 3,029
226017 사무실에 혼자 있어서 배달시키기가 좀 그런데 4 혼자예요 2013/03/07 1,068
226016 이제 애가 고1인데 학교에 가는 것 말고 정보는 어찌 얻나요? 1 게으른 맘 2013/03/07 831
226015 반포와 이촌 어디가 더 좋을까요.(수정) 8 어디로 2013/03/07 3,460
226014 필리핀 어학연수 보내보신분들 7 필리핀 2013/03/07 1,469
226013 아들 토셀점수가 생각보다 낮아서..학원보낼까요? 1 초6엄마 2013/03/07 2,539
226012 아이허브 추천인을 입력했는데 다른 아이디가 들어갔어요 3 아이허브초보.. 2013/03/07 618
226011 대전에서 요가 괜찮은곳 추천해주세요 .. 2013/03/07 559
226010 세탁기로 3 운동화 2013/03/07 668
226009 25일 취임식에 나윤선의 아리랑... 아리랑 2013/03/07 993
226008 태어나 제일 잘한일 7 나비 2013/03/07 3,357
226007 고카페인성분 식욕억제제 먹지마세요. 2 오늘은 익명.. 2013/03/07 23,504
226006 복강경 수술하는데 보호자는 언제 있어야 하나요? 8 ,,,,, 2013/03/07 3,560
226005 목요일이네요... 프렌치카페2.. 2013/03/07 386
226004 이한구 원내대표 “정부조직법 직권상정 요청하자“ 3 세우실 2013/03/07 555
226003 초1, 학원 다니기 싫고 책만 보는 아이 2 abcd 2013/03/07 1,028
226002 샌프란시스코 잘 아시는 회원님들 7 베티베리오 2013/03/07 979
226001 티비와 소파가 마주보지 않고 직각형태라면? 2 인테리어 2013/03/07 903
226000 경향 - 국민 TV 광고 크게 보고 싶으신 분,,,, 4 한바다 2013/03/07 503
225999 전세값 1억8천중에 오백만원 깎는거 진상일까요;; 9 이름 2013/03/07 3,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