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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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신혜씨 딸보니 아빠를 닮은거 같은데, 저도 맏딸 아빠 판박이예요.
1. ㄹㄹ
'13.1.27 1:48 AM (112.149.xxx.61)맏딸 아니더라도 제 주위에 딸들은 보통 아빠를 닮았더라구요..
2. 원글
'13.1.27 1:51 AM (68.110.xxx.160)근데 첫째가 아닌 다른 딸들은 엄마 닮은 집들이 주변에 많아요. 꼭 맏이면서 딸인경우에는 거의 아빠랑 붕어빵인데, 참 제 주변만 우연일 수도 있긴 하겠지만, 신기해서요.
3. ㅇㅇ
'13.1.27 1:53 AM (182.218.xxx.224)저 맏딸인데 성격은 아빠 판박이, 체질이랑 외모는 엄마랑 똑같아요.
4. 원글
'13.1.27 1:57 AM (68.110.xxx.160)ㅇ ㅇ 님 그렇군요. 제주변은 아닌 사람 찾기가 어려워요. 친적, 지인들, 우리집 다 둘러봐도, 모두 맏딸은 아빠 네요.
5. ..
'13.1.27 1:57 AM (58.236.xxx.251)딸 하나 있는데 저랑 똑같이 생겼어요~
6. ,,,
'13.1.27 1:59 AM (119.71.xxx.179)엄마든 아빠든 좋은점 잘 안닮는듯해요 ㅋ
7. 저두 맏딸 ㅠㅠ
'13.1.27 2:02 AM (221.146.xxx.93)아빠랑 많이 닮았어요 ㅠㅠㅋㅋㅋㅋㅋ
뭔가 웃픈...8. 원글
'13.1.27 2:03 AM (68.110.xxx.160),,, 님 저도 동감이예요. 그래도 아빠의 평생 콤플렉스인 가는 다리는 닮아서 다리예쁘다는 소린 젊었을 때 많이 들었어요. ㅋㅋㅋㅋ 그거 빼놓고는 큰 사각 얼굴 (저의 콤플렉스), 다른 안좋은점은 다 빼닮았죠. 그래도 이 정도면 평균은 된다 자기 암시하면서 살아요.
9. 원글
'13.1.27 2:09 AM (68.110.xxx.160)그냉 내친김에 남편 닮은 딸 자랑하고 싶네요. 아빠 닮아서 얼굴 작고 머리통 환상이어서 올빽해서 머리 묶으면 너무 예뻐요. 내 머리사이즈와 사각턱 물려 줬으면 평생 원망 들었을텐데, 그나마 너무 감사해요. 딸은 자기가 너무 예쁜줄 알고 자신감이 넘치는데, 그 자신감이 너무 부러워요. 저도 일부러 딸에게 예쁘다 예쁘다 어렸을때부터 많이 얘기 해 줬는데, 그게 크게 작용하는거 같아요.
10. 음
'13.1.27 2:16 AM (49.1.xxx.119)원글님 제딸도 아빠많이 닮아서 얼굴이작고 머리통이 완전짱구 앞머리올리는게 훨씬이쁘다고 어린이집선생님이 올백으로 묶어주더라구요 저는얼굴커서 콤플렉스인 사람이거든요 근데 이목구비는 제가남편보다는 나아서 그건 좀 아쉬운데 ㅋ 아빠닮아서 쌍커풀이 없거든요
딸은 그래도 큰눈이라 다행이지만.
저희딸어린이집에 큰딸인데 엄마판박이 봤어요 아빠하곤 완전딴판이더라구요11. 원글
'13.1.27 2:22 AM (68.110.xxx.160)음님, 얼굴형과 머리사이즈만 작으면 이목구비야 요즘같은 세상에 조금씩만 손대면 드라마틱하게 예뻐지니 그래도 다행이죠. 제 딸은 코가 좀 뭉뚝한데, 그래도 자기 얼굴이 너무 좋데요. 수술은 무서워서 절대 안할거래요. 지금 13살이니, 어떻게 성장할 지 모르지만 지금 자신감만 쭉 변함없으면 세상 사는데 좀 수월 할 거 같아요. 주변에 객관적으로는 예쁘다고 할 수 없는데, 자신감에 항상 당당하신 분이 있는데, 그분이 너무 멋져 보이고 예뻐 보이기까지 하니, 당당함이 중요해요.
12. ᆞᆞ
'13.1.27 2:23 AM (115.41.xxx.216)첫째가 엄마 판박이, 둘째가 아빠 판박이인데요.
13. ...
'13.1.27 2:42 AM (99.226.xxx.54)저는 맏딸.아빠랑 외모 성격 다 닮았구요,남동생은 엄마 닮았어요.
제가 낳은 우리 아이들.첫째 딸은 남편과 외모 성격 판박이,둘째 아들은 저랑 외모 판박이에요..14. 원글
'13.1.27 2:44 AM (68.110.xxx.160)... 님 저랑 너무 똑같으시네요. 저두 둘째 아들은 저랑 판박인데, 이게 그렇게 바람직하지 않은거 같아서 좀 미안해요. 제가 키가 작은데, 나중에 아들은 키가 작고 딸은 키가 너무 커서 한 걱정할 거 같아요. ㅠㅠㅠ
15. ....
'13.1.27 2:44 AM (172.218.xxx.124)원글님 의견에 힘을 실여 들이며............저도 아빠 판박인데요 정확하게 첫째들이 아빠나 엄마의 안 좋은 점들만 많이 가지고 태어나는거 같아요. 확율적으로..제 주변에 큰 딸들도 다 아빠 판박인데 다 들 ㅜ.ㅜ 이게 유전적으로 어느정도 설득력이 있다던데요. 전 아두 평생의 한이네요
16. 맏딸
'13.1.27 2:51 AM (125.186.xxx.9)저도 다들 아빠 닮았다고 하네요..ㅋ
사촌여동생도 큰딸인데 삼촌판박이라 이뿐데..또 그딸은 아빠를 쏙 빼닮아 못난이 ㅜㅜ
그러고 보니~큰딸은 대체적으로 아빠를 닮는군요!!
황신혜딸도 그렇고...흠
전 나하고 똑닮은 딸하나만 낳고 싶은데~~ㅎ ㅏ17. 음 여기도
'13.1.27 2:56 AM (124.56.xxx.147)울언니 아빠판박이네요 둘째인저는 엄마판박이까진아니고 많이닮은편이고 아빤한군데도 안닮았어요
18. ..
'13.1.27 2:57 AM (116.39.xxx.114)저희집은 오빠, 저, 여동생 이렇게 삼형제인데요
오빠는 살찌면 엄마, 살빠지면 아빠 ㅋㅋㅋ, 전 아빠 판박이, 체형 외모 성격 다 닮았어요. 썰렁한 농담하는것까지....ㅠㅠ
제 동생은 완전 엄마 판박이. 뼈 가늘고 뼈 약해 관절 안좋은것까지 판박이...
제 주변에도 맏딸은 아빠 닮은 경우가 많아요. 왜그런지...과학적 근거가 있는지 가끔 궁금해요19. 큰딸
'13.1.27 3:44 AM (211.246.xxx.56)큰딸인데 아빠는 하나두안닮구 엄마외모 성격까지 너무닮았어요 큰딸은 아빠꼭 닮는거 아니랍니다 둘째딸이 아빠판박이 성격도닮구요
20. ...
'13.1.27 4:25 AM (211.243.xxx.134)첫째인 전 아부지판박이인데 제 외동딸은 저랑 붕어빵이에요. ㅎ히
21. ...
'13.1.27 6:07 AM (109.210.xxx.201)딸이 이쁘려면 아빠가 미남이어야...
엄마가 미인인 경우 엄마 닮았을때 엄마미모 능가하게 닮은 딸 본적이 없음22. ....
'13.1.27 6:51 AM (49.50.xxx.237)윗님말에 동감해요.
엄마가 진짜이쁜집 보면
다들 엄마보다 못하더라구요.
연예인들보며 다 그렇구요.
근데 엄마가 영 인물이 없는데
어느집딸은 정말 훤칠하니 이쁜집도 있고
제가볼땐 부모모다 괜찮은 아이들이 별로없어요.23. 맏딸
'13.1.27 6:58 AM (64.134.xxx.226) - 삭제된댓글저도 맏딸이고 아빠랑 붕어빵이에요.
주변봐도 딸들은 아빠닮은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근데 저 아는 언니 하나는 외동딸을 하나 나았는데, 그 딸이 입이 떡 벌어질정도로 엄마 (저 아는 언니) 랑 똑같아요. 누가 봐도 100% 엄마닮았다고 할 얼굴..24. 맏딸2
'13.1.27 7:32 AM (49.1.xxx.34)저도 맏딸인데, 골격,얼굴, 성격 모두 아버지 판박이 입니다. 엄마를 닮았으면 좀더 나았으련만, 오죽하면 엄마하고 같이 나가도 딸이 아버지(울 아버지 얼굴도 모르는데..) 닮았나봐요. 할 정도 입니다.
엄마얼굴, 체격만 보고 딸있으면 정말 이쁘겠네요. 하는 사람들 많아요. 하지만.. 현실은...
아.. 엄마 미안해 소리가 절로 나옵니다. ㅜ.ㅜ25. 덧글 읽다보니
'13.1.27 7:35 AM (49.1.xxx.34)정말 첫딸이 유전적으로 안좋은것만 받는 거 맞는거 같아요. 저를 보면.. 머리부터 발끝까지 정확하게 저를 보는데.. 엄마하고 낸 결론.. 우성인자는 받은게 없고, 열성인자만 받은거같다. 그냥 팔자려니 하고 살아야 한다가 답이였어요.. 쓰고 보니 아.. 우울해~ 그냥 이렇게나마 태어난걸 감사하게 생각하자 주의에요. ㅠ.ㅠ
26. ...
'13.1.27 8:15 AM (109.210.xxx.201)밑에 성유리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성유리도 얼굴이 완전 아빠 붕어빵.. 위에 오빠가 있지만 딸로는 첫째죠.
아빠도 미남이던데...27. .......
'13.1.27 9:04 AM (31.124.xxx.187)아빠 판박이..
결혼식때도 엄마이쁘다는 이야기만 들었고, 그 이후에도 이전에도 엄마는 이쁘신데 이야기를 늘 듣고 자랐어요.
돈많음 뭐해요 도널드 트램프딸도 아빠 붕어빵인데ㅠ.ㅠ28. 딸둘인데요
'13.1.27 9:43 AM (211.244.xxx.166)큰딸은 외모는 아빠 성격은 저
둘째는 외모는 엄마 성격은 아빠
교차하네요29. 복불복
'13.1.27 10:42 AM (121.200.xxx.191)딸이라 아빠 아들이라 엄마 ...
아유 그런게 어딨어요
복불복이지....30. 물고기
'13.1.27 10:50 AM (220.93.xxx.191)위에님처럼 성격,외모 교차하는경우 많아요
복불복은 아닌듯 정말 첫딸은 아빠닮은경우가
많은것같아요.제주변도요~!!31. ㅋ
'13.1.27 10:55 AM (218.51.xxx.220)첫딸만이 아니라
첫째는 아빠많이닮죠
그나마 남편생각을 제일많이 할때
가진아이라서 그렇다는데요32. ...
'13.1.27 12:09 PM (211.234.xxx.173)어렸을 땐 아빠 판박이, 커갈수록 엄마 닮아가더군요. 서정희씨 딸도 아빠 닮았더군요.
33. 속설이 맞는건지
'13.1.27 4:06 PM (121.141.xxx.125) - 삭제된댓글제 사촌동생이 이영애? 박신혜? 닮은 미인인데
첫딸이 아빠...
아마 사각턱 될 것 같단...ㅠㅠ34. ...
'13.1.27 9:31 PM (92.133.xxx.8)첫아들이 엄마 많이 닮는데..
황신혜는 아들을 낳았어야...
예쁜 엄마 닮은 아들중에 미남이 많아요 잘생긴 아빠 닮은 아들보다...35. ㅍㅍ
'13.1.27 9:50 PM (112.168.xxx.50)우리집은 반대요
전 엄마 닮았어요
사각턱에 평면티비;;;;;;;;
엄마는 절대 자기 안 닮았데요 --;;36. ..
'13.1.27 10:07 PM (211.224.xxx.193)우린 첫딸은 부계 판박이 엄마쪽이랑은 전혀 다른종자 막내아들은 엄마쪽 판박이 가운데딸은 반반인듯 하면서 아빠랑 가장 비슷. 하여튼 딸들은 전부 아빠랑 닮고 아들은 엄마 닮았어요
37. 저희 큰딸은 엄마인 저랑 많이 닮았어요
'13.1.27 10:07 PM (60.240.xxx.19)둘째딸은 완전 아빠랑 판박이.ㅎㅎ 딸이 아빠 닮으면 잘 산다는 말이 있던데 꼭 그렇지도 않더라구요
38. 음..
'13.1.27 11:18 PM (122.44.xxx.52)얼굴,성격 대체로 엄마구요
큰키와 더불어 한골격 한골반, 하비!!!!!!까지!!!!!!!
아빠쪽인게 나이 들어갈수록 느껴지네요39. 제 딸들도
'13.1.28 1:55 AM (112.119.xxx.92)큰 애는 아빠와 외모, 성격, 체질 모든것의 싱크로율이 99.9% 입니다
오죽하면 제가 찾다찾다 검은 눈동자가 닮았다고 아이한테 말했겠아요.. ㅠ.ㅠ (남편은 갈색이거든요..)
둘째는 저 닮았어요, 성격도 외모도..
근데 학기초 참관수업에 같이간 남편을 본 엄마들이 모두 깜짝 놀라며 둘째가 더 아빠 닮았다고 하네요
남편 유전자가 강한가봐요 ㅜ.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