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도 너무 아프구요
그냥 안 넣고 한번 생활해 보려고 하는데...
노인들처럼 눈을 쓰지 않는다면 모를까
한참 일을 하고 있는 나이에 녹내장에 걸리니
정말 슬프네요
약 이름은 알로스트예요
녹내장이 더 진행되엇다면서 알로스트 점안을 적극적으로 하라는데
녹내장 심한 쪽이 충혈이 아주 빨갛게 되고 통증도 심하구요
눈도 못뜨겠고
영화만 보아도 힘들고 햇빛 운전 야간 운전 다 힘들어요
조언 부탁드려요
눈도 너무 아프구요
그냥 안 넣고 한번 생활해 보려고 하는데...
노인들처럼 눈을 쓰지 않는다면 모를까
한참 일을 하고 있는 나이에 녹내장에 걸리니
정말 슬프네요
약 이름은 알로스트예요
녹내장이 더 진행되엇다면서 알로스트 점안을 적극적으로 하라는데
녹내장 심한 쪽이 충혈이 아주 빨갛게 되고 통증도 심하구요
눈도 못뜨겠고
영화만 보아도 힘들고 햇빛 운전 야간 운전 다 힘들어요
조언 부탁드려요
그리 약이 안맞으면 다른 약으로 바꾸셔야죠..
주변에 녹내장이신분들 보면 부작용도 다양하고...
정 못견디겠다 싶으면 약 바꾸고 그러더라구요..
암튼 약은 꼭 넣으셔야 한대요...
조언은 녹내장에 도움이 안됩니다. 얼른 병원가셔서 진료를 받아보세요. 녹내장은 치료가 아닌 관리가 필요한 병이잖아요. 관리만 철저히 하시면 괜찮을거예요. 안압 낮추는 약이 좀 아프긴 한가보더라구요. 기운내시고 꼭 관리 잘하세요.
저도 20년째 녹내장 약을 쓰고있는데 처음에 쓸때는 무쟈게 아프고 불편하고 했었어요
지금은 그때보다 약들이 많이 개선되었어요 그래도 좀 아프긴한데
안 맞으면 상의해서 바꾸시는게 좋을듯싶어요
종류가 하나가 아니니까
녹내장 약 종류가 많은 걸로 알고 있어요.
현재 다니시는 안과 병원에 가셔서 위 증상을 얘기하고 다른 약으로 처방 받으세요.
그래도 상태가 별로인 것 같으면(개선되지 않으면) 다른 안과 병원 가서 (다시 검사할 필요 있으면 하고) 다른 약으로 처방 받으세요.
제 어머니 녹내장으로 꽤 오래전부터 (벌써 10년 가까이 된 것 같음) 약 처방 받아 매일 눈에 넣는데 전혀 아프거나 어떤 부작용이 있지는 않은 것 같더라구요.
뭐, 수입약이라고 하데요, 2 종류의 약을 (약간의 시간 간격을 두고) 눈에 넣으시는 것 같더라구요.
제가 4개월분 받은 약은 태준제약 것이네요
3개월 후에 오라는데
직장 일에 맞추어 예약하다 보니 한달분을 더 처방해 달라고 해서 약국서 사온건데
약 물릴 때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사용하지 않은 (병을 따지 않은) 약은 물릴 수 있을 거라 봐요.
하지만 약값은 얼마 안 할 거예요.
약값이 문제가 아니지요.
눈은 아주 중요하니까, 하루라도 빨리 님의 눈에 맞는 약을 처방 받는 게 중요해요.
그러니 3~4개월 현재 그 약을 쓸 생각 말고, 바로 그 약을 처방해준 안과병원에 가서 다른 약으로 처방해 달라 해 보세요.
그리고 새 약을 사면서 기존에 산 약은 교환 환불 요청하시구요.
아마 해 줄 거라 봐요.
안 해주면 그냥 그 약 버려야 할 것이구요.
새로 처방해 준 약도 부작용이 있으면(심하면) 다른 안과 가는 걸 고려해 봐야 할 거예요.
녹내장 환자를 많이 받은 경험 많은 안과 의사를 찾아 가는 게 필요해 보이네요.
그리고 제 어머니가 쓰는 약은 둘 다 수입약인 것 같은데 아무 부작용도 없고(시신경이 더 이상은 훼손되지 않고 그 상태로 계속 있다고 함) 약값도 정부 보조가 많아 얼마 안 비싼 걸로 알고 있습니다(두서너달 쓰시는 것 같은데 약값으로 4만원 정도 내시지 않나 생각되네요).
그리고 녹내장은 홍영재 박사라고 하던가 하는 분이 잘 본다고 하는 걸 들은 것 같습니다.
약 부작용이 있으신것 같아요.약이 맞지 않다면 다른약으로 교체하실수 있으니 맘편히 먹으시고 병원에 가시구요.작은병원에 다니셨다면 큰병원 녹내장으로 유명한 선생님한테 진료를 받아보세요
http://cafe.daum.net/glaucomaend 여기 다음에 녹내장 카페인데 여러정보가 많으니 함 보시구요
녹내장은 당뇨.고혈압처럼 평생관리하는 병이예요.약만 잘 넣고 운동하고 항상 긍정적으로 맘을 가지면 더 진행하지 않을꺼니까 넘 걱정하지 마시구요.힘내시길 바랄께요
네, 홍영재 박사님께 다니고 있답니다.
댓글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꾸벅~~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12420 | 소주의 신세계 10 | 신소주 | 2013/01/26 | 2,961 |
212419 | 박준금이라는 탤런트 얼굴이 왜 저래요? 22 | 저건무어냐 | 2013/01/26 | 24,332 |
212418 | 재밌게 본/보고있는 미드 추천해 주세요~ 19 | 미드 | 2013/01/26 | 2,783 |
212417 | 극장에서 어머님들이랑 한판 했어요 50 | 지킬건지켜요.. | 2013/01/26 | 16,141 |
212416 | 제가요, 여태까지는 아무 핸드크림이나 발랐었는데요... 11 | 보드레~ | 2013/01/26 | 4,656 |
212415 | 영어 잘하고 싶어요.ㅠㅠ 1 | ㅡ | 2013/01/26 | 1,409 |
212414 | 풀무원에서 나온 생만두피 써보신분 계세요?? 3 | 만두 | 2013/01/26 | 2,707 |
212413 | 장터에서 파스타면이랑 소스 샀는데 이거 어떻게 조리해 먹는건가요.. 23 | 몰라도너무몰.. | 2013/01/26 | 2,612 |
212412 | 타인이 대신 처방전 받을 수 있나요? 3 | - | 2013/01/26 | 4,172 |
212411 | 충격! 선예 결혼식에 일베등장 헤프닝? 성폭력 게시물도 버젓이 | 뉴스클리핑 | 2013/01/26 | 1,456 |
212410 | 옥주현 키커서 놀랬어요 6 | 레베카 | 2013/01/26 | 5,970 |
212409 | 남편이 찌질하다고 느껴졌 1 | 컴맹 | 2013/01/26 | 1,387 |
212408 | 사십나이에 게임 빠져있는 신랑있나요? 22 | 머리야 | 2013/01/26 | 2,800 |
212407 | 이 추위에 허무한 맞선을 보니.. 6 | 새벽2시 | 2013/01/26 | 4,109 |
212406 | 사이버대학 학비가 얼마쯤 하나요? 7 | 사이버 | 2013/01/26 | 5,492 |
212405 | 오크밸리근처 아침식사 가능한곳 아시나요? | 스키스키 | 2013/01/26 | 3,436 |
212404 | 녹내장으로 안압 낮추는 약을 점안하니 눈이 충혈되고 더 안 보이.. 8 | ///// | 2013/01/26 | 5,738 |
212403 | 청담동앨리스... 35 | 빵!! | 2013/01/26 | 12,018 |
212402 | 곧 대통될 아줌마 국정관련 토론회(ㅋㅋ)에서 쓰는 말투좀 보세요.. 7 | ㅋㅋ | 2013/01/26 | 2,566 |
212401 | 요즘 심상치가 않네요. 7 | 음... | 2013/01/26 | 4,091 |
212400 | 풍족한 편인데도 해외여행관심없는 분 계신가요? 9 | 해외여행 | 2013/01/26 | 3,044 |
212399 | 만화가 정대삼 "일베를 고소하지 않기로 했습니다&quo.. 1 | 뉴스클리핑 | 2013/01/26 | 1,384 |
212398 | 어떤 과외샘이좋으세요? | 엄마슨생님 | 2013/01/26 | 644 |
212397 | 급^^가래떡 보관 4 | lemont.. | 2013/01/26 | 1,971 |
212396 | 커트먼저? 염색먼저? 2 | 묭실 | 2013/01/26 | 4,47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