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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국이사 동네결정을 못했어요

조언주세요 조회수 : 2,161
작성일 : 2013-01-26 15:08:33
4년반만에 귀국하는데요, 
중1입학예정인 아들과 7살 유치원생 둘째가 있어요.

남편은 광화문으로 출퇴근 하구요,
저는 종일은 아니더라도 파트타임 일을 하려고 합니다.

1.사당동이 친정이라 들어가면 여러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은데
중학생되는 아들한테 최선의 선택인지가 망설여지구요,
(사당동에 아는 학부모도 없어서 
사당중학교 괜찮은지, 또 필요할 때 학원보내기 괜찮은지 잘 모르겠어요.)

2.학군좋은 잠원동으로 가려니
오래된 아파트에 가더라도 추가대출을 받아야된다는 부담과 
둘째 내년에 초등 입학하면 제가 일하는데 시간제한을 받을 것 같아서요.

3.전세금 부담이 없고 남편출근에 무리도 없는 일산으로 가면
급할 때 도움을 받을 수 없으니 역시 제가 일하는데 제약이 있겠지요.


중학생 아들 한국학교 적응도 잘하고 학업도 충실히 하기를 바라는 마음과
경제적으로 넉넉치 않아서 제가 일을 하는 것이 보탬이 되는 상황이라 
평소에도 우유부단한 저, 결정을 못해 해메고 있습니다.

현명한 선택 내릴 수 있도록 지혜로운 조언 부탁드려요.
IP : 112.134.xxx.20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단
    '13.1.26 3:10 PM (49.50.xxx.161)

    방배는 어떠세요 친정 가까우니 도움 받기 좋고 그래도 강남권이니 학군 괜찮을테고 ..방배쪽을 알아보세요

  • 2. 일단
    '13.1.26 3:10 PM (49.50.xxx.161)

    그리고,.. 일단은 애들 적응이 먼저니까요 한 몇개월이라도 애들 지켜 보시면서 안정되는것 보세요 ..그러고 일자리 잡으시면 좋을것 같아요

  • 3. ㅏㅏㅏㅏ
    '13.1.26 3:17 PM (209.134.xxx.245)

    목동?,
    목동도 부담되신다면
    강서구 쪽.. 화곡동 등촌동.. 뭐 이쪽도 학군 좋아요

  • 4. ^^
    '13.1.26 3:17 PM (116.121.xxx.45)

    저희동네 오세요. 방배동~중학교가...그렇게 좋진 않지만요..

  • 5. mis
    '13.1.26 3:18 PM (203.226.xxx.196)

    방배쪽 알아보세요.
    친정에서도 가까우니.

  • 6. .....
    '13.1.26 3:41 PM (39.113.xxx.81)

    친정이 사당이고 전세금,학군괜찮으려면
    평촌이겠네요.

  • 7. wise
    '13.1.26 4:04 PM (175.196.xxx.108)

    저도 방배네 한 표.
    사당에서 가깝고, 이수중, 방배중, 서초중.....학군도 괜찮고
    남학생이면 서울고, 상문고도 괜찮고
    방배동은 깨끗한 빌라들이 많아서 아파트보다는 가격도 괜찮을 듯.

  • 8. 직장이
    '13.1.26 5:54 PM (121.157.xxx.187)

    광화문이면 분당도 한번 둘러보세요.
    교육환경도 좋고 여자들 살기에 아주 좋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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