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월 400 씩 저축하려면 어떻게 하는것이 좋을까요..
나이많은 미혼이라 노후대비가 걱정되어서
더이상 생각없이 돈 쓰지 않으려고요.
전부 적금에만 넣자니 이자율이 턱없이 낮고
펀드에 투자하자니 불안하네요.
아직 큰 목돈이 없고 나이만 먹었지 재테크는 하나도 몰라서
답답하기만 하네요.
어떤식으로 모아가는것이 좋을까요?
앞으로 회사를 계속다닌다는 가정을 해도 길어봤자 15년일텐데
정신차리지않으면 노후대비가 어려울것같아 갑자기 걱정이 많이 되네요..
1. 월쇼
'13.1.26 2:53 PM (49.50.xxx.161)월 400을 저금 하려면 일단 버는 금액이 어느 정도 인지 알려주셔야 .... ㅎㅎ 400버는데 다 저금 할순 없잖아요 어쨋든 400이나 저금하신다니 부럽네요
2. 경제가 바닥
'13.1.26 2:55 PM (180.69.xxx.179)원글님이 월 400버신다는 얘기가 아니고, 월급 중 400을 저금하신다는 말씀이시죠..?
요즘 주식, 펀드도 넣으면 바로 마이너스라... 권해드리기 어렵고
이자율 높은 은행 알아보시어 적금 넣으시는게 좋지 않을까요?3. 400씩
'13.1.26 2:56 PM (112.146.xxx.16)세달 저금하고 있다가 세달째 1200만원 정기예금..계속 이런식으로 세달에 한번씩 모아서
1200백씩 정기예금..1년짜리루..
1년후 하나씩 타서 또 이자와같이 정기예금..이렇게 풍차 돌리기 어떤가요..이게 바로 복리예금 비슷끄므리하지 않나요..4. 원글
'13.1.26 3:11 PM (110.70.xxx.92)네 500정도 버는데 400 은 모으고싶어서요.
세달씩 적금들어서 목돈모으는것도 괜찮은것같네요
적금찾는재미도 있을것같고요.
1년짜리는 길게느껴져서..
그런데 400 많아보여도 실제 일할수있는기간이 최대15년이고 그것도 장담못하겠죠..
퇴직이후에 사는기간이 더 길어서.. 이렇게모아도 빠듯하다생각하니 심란하네요.
국가복지에 마음놓고 기댈수있는 때가 올까요?5. 공주병딸엄마
'13.1.26 3:11 PM (117.111.xxx.158)저라면 윗분 말씀처럼 매달 일년 정기예금으로 묶을것 같아요. 이게 복리로는 이자울이 제일좋죠
실제는 월 백은 연금 백은 펀드...뭐 이런식으로 포트폴리오 짜라고 하겠지만 저렇게 모으시고
븐인 성향에 맞는 투자처를 찾아다니세요
오피스텔이나 빌라등 많이 보러다니셔서 안목을 키우세요6. 공주병딸엄마
'13.1.26 3:12 PM (117.111.xxx.158)일단 수중에 돈이 있음 맘이 급해서 선득 사버리기 숴워요. 돈 없는 상태에서 보러다니세요...
7. 공주병딸엄마
'13.1.26 3:15 PM (117.111.xxx.158)저도 돈이 생기는데로 일년씩 묶었었거든요
백만원씩 이백만원씩..
이게 돈 모으는 재미가 쏠쏠해요.일년지나면 은행가는 재미가 쏠쏠.. 일년되연 그동만 만기되는것들 다시 묶고요. 그때는그래도 이자율이 7퍼센트 나와서 잼있었는데...8. 음
'13.1.26 3:26 PM (218.54.xxx.154)저도 이자율이 높은 상품을 찾았는데요. 회사 선배가 하는 말 듣고 이거구나 했어요.
요즘 같은 시대엔 다 이자율이 낮기 때문에 절세효과가 큰 상품을 찾아서 적금 들어야 된다구요.
은행에서 여러상품 보시고 절세혜택이 있는 걸로 고르세요. 내년에 재형저축이 부활한다고 하니 적금드실 돈 중 일부분은 그쪽으로 가셔도 좋구요.9. 음
'13.1.26 4:49 PM (211.234.xxx.235) - 삭제된댓글월 오십에서 백은 우량주에 묻는것도
10. ᆞ
'13.1.26 11:03 PM (183.100.xxx.231)역시 재테크고수님들이 많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16306 | 자불 엄씨부부 여망사(餘亡事) 3 | 지나다가 | 2013/02/08 | 1,500 |
216305 | 전원주 손녀 글보고.. 요샌 사교육비 다 그렇게 써야하는건가요?.. 25 | 123 | 2013/02/08 | 4,551 |
216304 | 명절선물?? | .... | 2013/02/08 | 653 |
216303 | 다음주에 경주가요. 6 | 경주 | 2013/02/08 | 1,231 |
216302 | 법률스님의 이 글 공감하시나요? 24 | ... | 2013/02/08 | 3,812 |
216301 | 오쿠랑 다림중에 선택? 1 | 수니 | 2013/02/08 | 1,449 |
216300 | 전남편과의 불편했던 동거 어떻게 해야할까요? (2) 49 | ..... | 2013/02/08 | 13,295 |
216299 | 수선전문점_ 여쭤봐요~ 2 | 0034 | 2013/02/08 | 710 |
216298 | 여름옷, 캐리어(하드)에 보관해도 될까요 2 | 맑은 | 2013/02/08 | 1,414 |
216297 | 여러분 재상이는 걱정할것 없는거 같아요..영정사진이어서 14 | .. | 2013/02/08 | 3,194 |
216296 | 아들엄마들이 아들키우기재미없단거 다뻥이에요 8 | hhhh | 2013/02/08 | 3,141 |
216295 | 오늘같이 추운날 주택사시는분들 어떠신가요? 12 | 결정장애 | 2013/02/08 | 3,017 |
216294 | 이번주 인간극장 보신분... 10 | 인간극장 | 2013/02/08 | 3,566 |
216293 | 망치부인 이번 설명절에 출소하시나봅니다. 4 | 망부님 | 2013/02/08 | 1,272 |
216292 | 애2딸린 유부녀랑 동거하고 있는데... 54 | 어떻게할까요.. | 2013/02/08 | 16,239 |
216291 | 아기용으로 고기다지기 뭐가 있을까요 4 | 다지기 | 2013/02/08 | 2,418 |
216290 | 가늘고 힘없는 머리 어떤 헤어스타일로 해야 할까요? ㅠㅠ 3 | 칙칙폭폭 | 2013/02/08 | 8,476 |
216289 | 부츠컷 청바지는 입으면 7 | 먼저 | 2013/02/08 | 2,710 |
216288 | 양키캔들 향 추천해주세요~ 11 | 사고파 | 2013/02/08 | 4,842 |
216287 | 명절상에 쓰는 두부부침할때 두부 어떤걸 써야? 9 | ,,, | 2013/02/08 | 1,538 |
216286 | 남편의 버릇.. 6 | 겨울겨울.... | 2013/02/08 | 1,273 |
216285 | 어떤 아이가 매일 와요 22 | ㅜㅠ | 2013/02/08 | 4,256 |
216284 | 노로바이러스로 설사-죽추천요 7 | 자유 | 2013/02/08 | 2,589 |
216283 | 다음주(2월중순) 제주 여행 어떨까요? 5 | 제주 | 2013/02/08 | 1,476 |
216282 | 전 오늘 저녁에 부쳐놔도 되겠지요? 2 | .. | 2013/02/08 | 1,26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