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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말랭이 어디서 말리셨나요?

꽃보다이남자 조회수 : 1,503
작성일 : 2013-01-26 13:02:08

남편이 회사 동료한테 고구마 10kg을 구매했어요.

어제 집으로 배달되어 와서 일단 3~4kg 구워서

엄지 손가락 굵기 정도로 썰어

쟁반에 호일 깔고 말리고 있는데요(채반이 없어요,ㅜ.ㅠ)

 

요걸 볕이 잘 들고 따뜻한 마루(아파트 확장형이에요)에서 말려야 할까요,

아님 서늘하고 습도가 좀 높은(결로현상 때문인지 겨울인데도 축축한 느낌이에요)

북쪽 베란다에 말려야 할까요?

 

볕 좋은 데에 두어야 할 것 같아 친구에게 물어보니

따뜻한 곳에 두면 쫀득하게 마르는 것이 아니라 겉에 끈적한 물이 흐를 수도 있다는데

건조하진 않아도 서늘한 북쪽 베란다에 말리는 것이 나을까요?

 

큰 쟁반 세 개 가득 말리고 있는데

곰팡이 피거나 잘못되어 버리게 될까봐 걱정입니다.

 

다른 분들은 어디서 말리셨어요?

 

IP : 220.85.xxx.5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꽃보다이남자
    '13.1.26 1:42 PM (220.85.xxx.55)

    헉 채반에 뭐가 잔뜩 담겨 있어서 정리하기 귀찮아서 그냥 쟁반에 말리려 했는데 안 되는 거군요.
    베란다는 너무 추워서 수도 얼까봐 창문을 꼭꼭 닫아 놨는데..ㅜ.ㅠ
    어디로든 옮겨 보겠습니다..하아

  • 2. ........
    '13.1.26 1:49 PM (118.219.xxx.196)

    전 새달력종이에 고구마짤라놓고 돌침대에 올려놓고 말렸어요 아주 잘 말라서 리큅이 생각 안날 정도였어요

  • 3. ***
    '13.1.26 1:50 PM (1.217.xxx.252)

    낮에는 베란다, 밤에는 거실에 두고 말렸어요
    금방 마르던데요

  • 4. 꽃보다이남자
    '13.1.26 2:20 PM (220.85.xxx.55)

    아무래도 햇볕에 좀 말려야 소독도 되고 좋을 것 같아
    지금 마루 볕 드는 데다 옮겨 놓고 열심히 부채질하다 왔어요.
    정성으로 보면 이건 고구마가 아니라 산삼임..ㅜ.ㅠ

    다음 번에는 저도 달력 종이 깔고 전기장판 위에 말려 봐야 하겠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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