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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마실때마다 매번 같은실수하는 남편, 어떻게 고치죠?

1111 조회수 : 1,286
작성일 : 2013-01-26 01:39:45
술을 좋아하는 사람은 아니에요.
최근 부서가 바뀌었는데 윗사람이 술을 좋아해서 야근하거나, 술마시거나 둘중 하나에요.
제가 임신 막달이라 밤이되면 혹여나 진통올까 무서워죽겠는데...매번 같아요.


요지는
11시에 출발한다고 택시잡고있다고 전화가 와요. 택시로 30분거리.
여태 안들어왔어요. 2시가 다 되가는데.
전화도 안받아요. 기다리는 제속은 정말 까맣게 타요.
이러다 서너시에 멀쩡히 들어오면 무사히 들어온거만으로 반가우니깐 유야무야넘어가게 되요ㅠㅠ

이짓도 하루이틀이지, 부서바뀐지 인제 두달이고. 애기나오면 저 혼자 어떻게할지 갑갑하고 도망가버리고 싶어요ㅠㅠ
어떻게 고쳐야하죠?무섭다고 약한척도 해봤고 안방문도 잠궈보고 카드도 잘라봤어요. 근데 오늘 또 그러네요.
IP : 218.238.xxx.19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1
    '13.1.26 1:42 AM (218.238.xxx.192)

    원글이에요.
    우선 오늘 들어오면 위치추적 어플 함께 설치하자고 할 생각이에요.
    속이 타서 미치는거보단 나을거 같아서요

  • 2. 123
    '13.1.26 1:46 AM (59.10.xxx.139)

    위치추적어플이 무슨소용이에요
    서너시까지 뭐하고 놉니까??
    아내가 막달인데 저지경이라니 애낳고나면 가관일듯
    뒤집어엎을 시간 몇일 없네요 얼릉 엎어버려요

  • 3. 뭐하느라
    '13.1.26 4:08 AM (211.234.xxx.44)

    안 들어오고 전화도 안 받는데요?
    그거라도 제대로 알아야하지 않을까요?
    너무 배려가 없는 남편입니다.
    초장에 잘 잡으셔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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