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술마실때마다 매번 같은실수하는 남편, 어떻게 고치죠?

1111 조회수 : 1,172
작성일 : 2013-01-26 01:39:45
술을 좋아하는 사람은 아니에요.
최근 부서가 바뀌었는데 윗사람이 술을 좋아해서 야근하거나, 술마시거나 둘중 하나에요.
제가 임신 막달이라 밤이되면 혹여나 진통올까 무서워죽겠는데...매번 같아요.


요지는
11시에 출발한다고 택시잡고있다고 전화가 와요. 택시로 30분거리.
여태 안들어왔어요. 2시가 다 되가는데.
전화도 안받아요. 기다리는 제속은 정말 까맣게 타요.
이러다 서너시에 멀쩡히 들어오면 무사히 들어온거만으로 반가우니깐 유야무야넘어가게 되요ㅠㅠ

이짓도 하루이틀이지, 부서바뀐지 인제 두달이고. 애기나오면 저 혼자 어떻게할지 갑갑하고 도망가버리고 싶어요ㅠㅠ
어떻게 고쳐야하죠?무섭다고 약한척도 해봤고 안방문도 잠궈보고 카드도 잘라봤어요. 근데 오늘 또 그러네요.
IP : 218.238.xxx.19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1
    '13.1.26 1:42 AM (218.238.xxx.192)

    원글이에요.
    우선 오늘 들어오면 위치추적 어플 함께 설치하자고 할 생각이에요.
    속이 타서 미치는거보단 나을거 같아서요

  • 2. 123
    '13.1.26 1:46 AM (59.10.xxx.139)

    위치추적어플이 무슨소용이에요
    서너시까지 뭐하고 놉니까??
    아내가 막달인데 저지경이라니 애낳고나면 가관일듯
    뒤집어엎을 시간 몇일 없네요 얼릉 엎어버려요

  • 3. 뭐하느라
    '13.1.26 4:08 AM (211.234.xxx.44)

    안 들어오고 전화도 안 받는데요?
    그거라도 제대로 알아야하지 않을까요?
    너무 배려가 없는 남편입니다.
    초장에 잘 잡으셔야 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1116 지인들이랑 1박으로 놀러 가는데 애들(유아) 놀 것 뭐 준비할까.. 9 놀러가요 2013/01/26 1,641
211115 예비 며느리 조모가 돌아가셨으때 부조금 5 지현맘 2013/01/26 3,500
211114 예쁜 양털 조끼 어디서 사나요..? 1 궁금 2013/01/26 1,419
211113 피부과 시술 하면 정말 좋아지나요? 2 오오 2013/01/26 2,245
211112 힘들때 들으면 기분 좋아지는 노래 있나요? 4 힘들떄 2013/01/26 970
211111 임신했어요~병원에 언제 가야 아기집 볼수있을까요?^^ 10 똘망이 2013/01/26 2,463
211110 여일밴드 떨어졌네요; 4 ---- 2013/01/26 1,157
211109 오렌지색 자켓 어찌입으면 될까요? 6 마멀레이드 .. 2013/01/26 1,169
211108 장터 중고옷들 6 대현 2013/01/26 1,635
211107 한번도 계산 안하시는 시부모님,, 16 juliet.. 2013/01/26 3,836
211106 너무 비교되네요 5 ᆞᆞ 2013/01/26 1,611
211105 “범죄자 딸이래”…예비 범죄자 낙인에 멍드는 수감자 자녀 7만명.. 2 맥베스 2013/01/26 1,613
211104 목포여행 갑니다. 도움좀 주셔요.. 1 여행예정 2013/01/26 1,577
211103 82의 이중성? 21 의문 2013/01/26 2,974
211102 다이안레인아세요? 9 ㄴㄴ 2013/01/26 4,333
211101 저 임신이래요 10 .. 2013/01/26 3,296
211100 초5되는 아들이..성인 인증 야동을 봤네요. 11 패닉... 2013/01/26 4,405
211099 7번방의 선물 7 긴머리무수리.. 2013/01/26 2,286
211098 아들 둘 없으니.. 집이 너무 적막이네요 3 ㅅㅅ 2013/01/26 1,619
211097 오븐돈가스 정말 맛있나요? 12 고모 2013/01/26 2,151
211096 어쩔수없이 일본에 간다면 3 ㅁㅁ 2013/01/26 1,375
211095 저 좀 살려주세요...집에 차압 들어온대요..(그냥 지나치지 말.. 55 딱지 2013/01/26 48,089
211094 화장실 꿈을 자주 꿔요. 8 화장실 꿈 .. 2013/01/26 8,861
211093 보드게임-카탄-카탄의 개척자도 여러가지가 있던데요.. 2 // 2013/01/26 1,009
211092 의료보험공단 병원환금금은 1 ^^ 2013/01/26 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