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나이 40이고 경기도에 내집 있습니다.(물론 대출도 있구요 ㅠㅠ)
시댁에서 물려받고 우리돈 합쳐서 현금으로 6억쯤 있습니다.
서울에 상가끼고 다세대 빌라를 알아보는데 (중량구 쪽으로요..)
참 돈이란게 ... 많을줄 알았는데 막상 사려니까 참 아쉬운 금액 입니다.
많이 돌아다녀 보고는 있는데 어렵네요..
차라리 이 돈으로 장사를 하면 어떨까 싶은데요
주변에 장사하는 사람이 있는것도 아니고
저도 직장만 다녔고 10년 전부터는 전업주부 입니다.
신랑은 미래를 위해서 안정적인 장사를 찾아보자는데
어떤것이 좋을까요? ..
마음이 너무 어렵고 아무것도 할줄 모르는 내가 한심스럽고 그러네요...
함부로 장사 사작했다가 원금도 못건질까 염려도 되고..
아직 어린 10살, 7살 아이는 어쩌나 싶고...
뭔가를 하기가 넘 어렵네요..처음 시작하는 단계라 아직 겁이 나서 그런것 같기도 하구요.
건물을 계속 알아보는게 좋을까요? 아님 과감하게 창업이 좋을까요?..
조언 부탁드려요 ~~ 아주 마음이 복잡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