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국여자와 결혼하기 싫은 남자분들은

.. 조회수 : 6,466
작성일 : 2013-01-25 20:19:18

제일 좋은 방법은 외국여성과 결혼하는 겁니다, 저희 시동생도 독일여자랑 결혼했는데요
친구 두명을 각각 독일여자와 주선시켜주더니, 결국 둘다 결혼하더라고요
한국적인 사고가 맞지 않는 남자분들은 외국여성과 결혼하는거 아주 추천해드려요
저희 시동생도 제가 보기엔 항상 매사에 불평불만인 성격이라 한국여자랑은 결혼 못하겠다 싶었는데 결국
외국여성과 하더군요...
미국이나 독일 쪽 진출해보시는건 어떠세요, 외국어 공부해서요.... 일본도 괜찮구요

인터넷에서 한국여자들 까는거... 솔직히 보기 안좋아보여요 제가 여자여서 그런게 아니구요
정말 가끔은 어쩌다 남자들이 이렇게 여자들을 싫어하게 됬을까 하는 아주 안좋은 생각도 들어요
물론 제가 봤을때도 요즘 젊은 아가씨들은 남녀평등의 개념이 비뚤게 자리잡아서 남자에게 더 많은 것을 요구하고
이런거 잘 알고 있는데, 설마 모든 한국여자가 다 그렇겠습니까?
그런 썩은 여자를 만난 본인 안목을 탓해야죠

암튼 한국여자랑 결혼하기 싫은 남자분들은 결혼하지 마세요, 위에 적힌 방법대로 외국여자와 결혼하시구요
이제부터는 독신이 늘어난다고 하잖아요, 독신주의자들도 많구요
여기 와서 괜히 한국여자 까지 말란 말입니다, 여기 분들은 어차피 다 결혼한 사람들이니까

저는 한국남녀들이 싸우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IP : 58.229.xxx.15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기 여초사이튼데요
    '13.1.25 8:21 PM (180.65.xxx.29)

    남녀 싸우는거 못봤는데?

  • 2. ..
    '13.1.25 8:22 PM (58.229.xxx.156)

    여기 남자들 많더라고요, 밑에도 보니까 집값 반반글 쓰면서 은근히 한국여자 디스하는 글들을 비롯하여...

  • 3. 웃기죠
    '13.1.25 8:24 PM (101.115.xxx.202)

    한국여자들도 한국 남자 이중잣대에 질려 남자라면 치를 떨다 서양권에 우연히 나와살다 현지인 만나 사랑 듬뿍받고 행복한 결혼 샹활 하는 경우도 무지 많죠.
    남자가 이렇다 여자가 이렇다 욕하지 말고 자기에게 맞는 사람 만나면 되는것 같습니다.

  • 4.
    '13.1.25 8:28 PM (222.107.xxx.147)

    전 요즘 남편하고
    우리 딸은 한국 남자 말고
    외국 남자하고 결혼시키는 게 좋겠다고 하는 중인데...
    농담 아니고 진진하게요.

  • 5. 어휴
    '13.1.25 8:32 PM (210.205.xxx.223)

    전 외국인이라고 굳이 반대할 생각없는데 남편은 택도 없다고 절대 국제결혼은 안된다고 하네요...

  • 6. ..
    '13.1.25 8:37 PM (1.241.xxx.27)

    전 제가 시댁 스트레스 많이 받고 힘든 현시대를 사는 중년여성인데요...
    제사때도 남편은 못가도 저는 가야해요. 왜냐면 제사를 지내는 것이 중요하지 누가 지내는지는 중요하지 않기 때문에 일손때문에요.
    그것도 다섯시간거리를.

    그렇게 불공평함을 당하지만 그렇게 내 자식의 아내에게 하고 싶은 생각은 없어요.
    당연히 그런거 아닌가요.

    하지만 집값이나 모든것을 반반할 생각조차도 없으면서 평등. 이라고 말하지만 사실은
    자기쪽에 유리한것만 주장하는 요즘의 여자들은 너무나 싫어요.

    딸이고 아들이고 현실에 맞게 불공평하지 않은 결혼생활을 원하시는 분들은
    외국인과 결혼시키는것도 정말 진지하게 생각할정도에요.

    그런 사람끼리 만나기 어려우니까요.

    실제는 공평하다고 여성들이 느끼는것은
    남자쪽엔 아주 불리한것들이죠.

    제 아들이 여친을 안사귀는 이유는요. 참 이상하게 뭘 계속 사달라고 한다는군요.
    예쁘다고 귀엽다고 혹은 배고프다고
    똑같이 용돈받는데 이상하다고 왜 내가 사줘야 하는지 모르기 때문에 안사주고 사귀지도 않는대요.

    20년전 제가 연애할때도 그가 밥을 사면 저는 영화를 보여주는 식으로 정말 돈이 적당히 오고가게 만들었을정도인데 요즘의 아이들은 더 심해졌다고 하네요.

    명품가방혼수보면 아시잖아요.

    개념없는 아이들이 더 많아졌고
    그게 디스당하는 이유랍니다.

    저도 김여사로 대표되는 무개념한 사람 (남자인지 여자인지도 모르면서 무조건 김여사)
    아줌마라는 말이 비하되는것.
    그런것이 너무 싫은 사람이지만
    왜...
    그걸 자초하면서 여자들이 평등을 이야기 하는지 알수가 없어요.

    여기 82랑 오프라인은 무척 틀려요.

  • 7. ....
    '13.1.25 8:39 PM (112.159.xxx.4) - 삭제된댓글

    맞아요
    원글님
    길은 그거더군요
    절친언니 아들 우리나라아가씨 적응안된다 하더니 진짜 일본 아가씨 델구 왔는데
    잘살아요

  • 8. ..........
    '13.1.25 9:08 PM (188.116.xxx.172)

    듣기 싫다고 안 듣고 바뀌지 않으니깐 발전이 없죠.......

  • 9. ..........
    '13.1.25 9:12 PM (188.116.xxx.172)

    회사 여직원이 새로 사귀는 남자가 3개월 정도 만났더니 자꾸 데이트 할때 돈 좀 내줫으면 하는 티를 낸답니다.....

    그동안은 남자가 데이트 비용 다냈는데.... 요즘은 자꾸 눈치준다고.....

    저한테 와서 양아치 만났다고.... 헤어지자고 했다는데...... 그걸 자랑이라고 말하네요.......

    그 남자도 어찌나 그리 병.신 같은지...... 세상이 어째 왜 더 퇴보하는거 같아요.......

  • 10. 초승달님
    '13.1.25 10:27 PM (124.54.xxx.85)

    가치관이 맞고 법적으로 하자 없음 알아서들 하겠죠.
    외국인이든한국인이든 진상에게 데였음 다음부턴
    가려서 여자 만나면 되는건데,
    그걸 못해서 ? 매일 비난하면 뭐가 남나요?
    깨끗하게 자기 살길 찾아서 쿨하게 좋은 상대 만나
    행뵈누리세용.
    여기서 욕해봐야 현실에서 뭐가 달라지나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1810 초등고학년-검도,태권도 고민이요. 1 // 2013/01/26 1,301
211809 이번주 무릎팍 컬투 편 어떻게 보셨나요? 30 lolo53.. 2013/01/26 9,330
211808 강남 청솔 학원 어떤가요?.. 6 .. 2013/01/26 2,950
211807 맘마미아 뮤지컬 신세계백화점 죽전점 10% 할인 DM 가지고 계.. 1 맘마미아뮤지.. 2013/01/26 1,157
211806 정시떨어진 딸 6 딸기엄마 2013/01/26 3,950
211805 드뎌 헬스 등록했어요 3 몸짱되기 2013/01/26 1,227
211804 무리한 다이어트중입니다.. 12 171711.. 2013/01/26 3,416
211803 아... 이 새벽에 온수가.. dk 2013/01/26 936
211802 택시 요금 할인 가능할까요? 4 벌어서 택시.. 2013/01/26 1,133
211801 정신 못차린 변태소굴 일베 또 수지 성희롱 4 뉴스클리핑 2013/01/26 1,836
211800 서울에서 분당 서현역쪽으로 이직하는데 집은 어디로 구하는게 좋을.. 1 신선할걸 2013/01/26 1,386
211799 대학 진학 후 딸아이가 너무 속상해하네요.. 78 참씁쓸합니다.. 2013/01/26 18,961
211798 친정 아빠와 인연을 끊는거..어떻게 생각하세요? 37 투명구슬 2013/01/26 10,976
211797 계속 이 회사에 몸담아야 하는지 6 .. 2013/01/26 1,413
211796 SOS!! 82 CSI 5 급한여자 2013/01/26 1,867
211795 못하는 게 많은 사람 3 못만사 2013/01/26 1,532
211794 에린 브로코비치 다시 봐도 넘 재밌네요 5 에린 2013/01/26 1,515
211793 어깨닫는 정도의 머리는 무슨 파마가 어울릴까요? 3 파마머리 2013/01/26 2,151
211792 싸우면 집나가는 남편 5 바보 2013/01/26 9,166
211791 이웃집꽃미남에서요... 8 ... 2013/01/26 1,838
211790 신경숙...어디선가 나를 찾는 벨소리 읽을만 한가요? 5 2013/01/26 1,683
211789 취미로 성악배우시는 분 계시나요? 멋진 삶 2013/01/26 945
211788 술마실때마다 매번 같은실수하는 남편, 어떻게 고치죠? 3 1111 2013/01/26 1,199
211787 살이 너무 잘 빠져서 약간 걱정되요 (염장글 정말 아님) 13 살살 2013/01/26 4,377
211786 위탄보셨나요?? 15 ^^ 2013/01/26 3,3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