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3 남아가 자기돈으로 자기 선물을 사겠다는데 .

초 3 조회수 : 768
작성일 : 2013-01-25 19:27:19

이번에 3학년이 되는 남아에요

평소 닌텐도 DS를 가지고 있는데 위나 3DS 이런게 갖고 싶었나봐요

DS도 전에 제가 쓰던건데 한참 써서 액정이 좀 깨끗하진못한데 이걸로 오락을 종종했어요

 

근데 이번에 아들아이 생일인데 엄마는 자기한테 안사줄거 같으니 닌텐도 3DS를 자기돈으로 사겠다네요

일단 안된다고 했고 안되는 이유를 나름 설명했어요 - 눈이 많이 나빠 오락을 자제하고 있어요 -

일단 아이는  오락기를 못사게 하는 부분은 어느 정도 수긍하는데 자기가 모은 돈으로사는대도  안된다고 하는점에서는

불만이있네요 

 

용돈은 따로 없고 주변에 친정 시댁 친척분들과 왕래가 많아 일이만원씩 지갑에다 열심히 모으긴했어요

 

돈은 정당하게 모은거 같고 자기가 하고 싶어서 모았지만 웬지 3DS 는 아닌거 같아서요

어떻게 설명하면 좋을까요 아님 제가 마음을 고쳐먹어야 하는 걸까요 ..

 

 

 

 

IP : 182.213.xxx.137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3489 대학 진학 후 딸아이가 너무 속상해하네요.. 78 참씁쓸합니다.. 2013/01/26 19,091
    213488 친정 아빠와 인연을 끊는거..어떻게 생각하세요? 37 투명구슬 2013/01/26 11,235
    213487 계속 이 회사에 몸담아야 하는지 6 .. 2013/01/26 1,448
    213486 SOS!! 82 CSI 5 급한여자 2013/01/26 1,911
    213485 못하는 게 많은 사람 3 못만사 2013/01/26 1,706
    213484 에린 브로코비치 다시 봐도 넘 재밌네요 5 에린 2013/01/26 1,552
    213483 어깨닫는 정도의 머리는 무슨 파마가 어울릴까요? 3 파마머리 2013/01/26 2,200
    213482 싸우면 집나가는 남편 5 바보 2013/01/26 9,679
    213481 이웃집꽃미남에서요... 8 ... 2013/01/26 1,877
    213480 신경숙...어디선가 나를 찾는 벨소리 읽을만 한가요? 5 2013/01/26 1,729
    213479 취미로 성악배우시는 분 계시나요? 멋진 삶 2013/01/26 983
    213478 술마실때마다 매번 같은실수하는 남편, 어떻게 고치죠? 3 1111 2013/01/26 1,246
    213477 살이 너무 잘 빠져서 약간 걱정되요 (염장글 정말 아님) 13 살살 2013/01/26 4,433
    213476 위탄보셨나요?? 15 ^^ 2013/01/26 3,438
    213475 스케이트 타보니 재미도있고 운동효과 좋네요 2 치즈머핀 2013/01/26 1,508
    213474 도화살이라는 거 정말 있나요? 4 바람 2013/01/26 6,237
    213473 막.. 밥이 먹고 싶어요ㅠㅠ 25 걸신녀 2013/01/26 3,095
    213472 과메기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5 과메기 2013/01/26 1,361
    213471 사랑과 전쟁..남자 9 아까 2013/01/26 2,953
    213470 독신 결심하신분들, 만족하시나요? 10 로즈몽 2013/01/26 4,706
    213469 의류 브랜드 3 .... 2013/01/26 1,043
    213468 혹시 나만의 특별한 무언가를 하시는 것 있으세요? 2 2013/01/26 908
    213467 사치하는 남편 6 좋은점?? 2013/01/26 2,465
    213466 트위터에서 즐겨 찾아보게 되는분이 글을 안쓰니 트윗을 안보게 되.. 역사학자 2013/01/26 670
    213465 땅투자 1 고민중 2013/01/26 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