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처녀 선 보러 갔다가 혼자 앉아있다 나온 이야기...
1. 늙처녀
'13.1.25 7:09 PM (124.197.xxx.9)닉이 슬프면서 위트있네요
2. ....
'13.1.25 7:10 PM (219.249.xxx.230)요일을 헷갈리시다니...
정신 바짝 차리셔야겠어요.........3. ㅎ
'13.1.25 7:10 PM (211.234.xxx.235)ㅎ ㅎ 저는 왜 웃음이 나죠
그냥 님 모습이 그려져설~4. ,,,
'13.1.25 7:10 PM (119.71.xxx.179)금요일날 뵙는걸로 착각했어요~ 이러세요. 덜쪽팔리게
5. ....
'13.1.25 7:10 PM (180.65.xxx.29)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웃겨요. 내일 화이팅 하시고 후기 올려주세요
좋은분 나왔으면 좋겠네요6. ...
'13.1.25 7:10 PM (112.171.xxx.142)가끔 그런 날이 있더라구요;;;
저녁 맛있게 드시구요,
내일 좋은 소식 올려주세요.7. 헙
'13.1.25 7:11 PM (223.62.xxx.17)그럼 낼 다시 나가셔야되네요! 화이팅!
8. 딸랑셋맘
'13.1.25 7:12 PM (116.122.xxx.68)상대남 떽!!! 해줄려고 들어왔다 웃고가요^^
9. 헤프닝
'13.1.25 7:12 PM (125.180.xxx.163)내일 그분과 인연이 닿으려고 이런 일이 생겼을 것 같아요. 내일 만나서 재치있게 넘기시고 후기 남겨주삼.
10. 아고 어떡해
'13.1.25 7:15 PM (14.52.xxx.60)왠지 잘될거 같아......
11. 걱정마세요.
'13.1.25 7:16 PM (218.232.xxx.201)잘될거에요. 좋은 인연 만나실 걸 같아요.
12. ...
'13.1.25 7:19 PM (222.109.xxx.40)글 읽고 결과는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선 볼 장소 하루 전에 답사 하신걸로.13. ㅎㅎㅎㅎㅎ
'13.1.25 7:19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그래도 내일 나가셔야죠.....화이팅!
14. ㅋㅋ
'13.1.25 7:19 PM (119.196.xxx.135)내일 맞선후기 꼭!!! 올려주삼.
15. 늙처녀
'13.1.25 7:20 PM (211.108.xxx.159)창피해서 친구나 어무이께도 말 못하고 있었는데 82님들 위로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T.T 날짜는 가끔 헷갈린 경우가 있긴 해도, 이건 뭐..요일을 완전히 착각해서 일을 하러가야 하는 날을 주말처럼 보내고 있었다는 사실이 넘 황당했어요. 이대로 늙거가는건가..하는 생각도 들고..내일 잘 다녀오겠습니다! 행복한 주말들 보내셔요~!!!!^^;;;
16. ㅎㅎ
'13.1.25 7:21 PM (211.219.xxx.152)인연을 만나실건가봐요
왠지 좋은 느낌이 드네요17. 오리온07
'13.1.25 7:23 PM (211.207.xxx.62)이러다가 진짜 인연되어 결혼까지 가게 되면 이번일은 두고 두고 재미있는 에피소드로 회자될듯 합니다. 힘내세요^^
얼굴 모르는 그 남자분도 혼자 웃고 계실듯^^18. ^^
'13.1.25 7:26 PM (119.70.xxx.216)상대남이 웃기면서 귀여워 할것 같아요.
후기 꼭 올려주세요.
후기 기다리는 노처녀1인19. ^^
'13.1.25 7:27 PM (175.113.xxx.117)내일 분위기.. 5점 먹고 들어가는데요?
위트있는 멘트 하나 준비해 가세요.
절대 어리버리 민망 모드로 나가시면 안됩니다
처음부터 분위기 화기애애할 수도 있겠어요.
화이팅~20. 1470만
'13.1.25 7:28 PM (175.223.xxx.155)정말 잘될것같습니다 화이팅!!!
2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1.25 7:29 PM (121.190.xxx.230)이 분 너무너무 귀여우시당~
성격도 너무 좋으시공~
상대남이랑 잘될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22. 푸키
'13.1.25 7:37 PM (115.136.xxx.24)ㅋㅋㅋㅋ 내일 화이팅이요!
23. 댓글
'13.1.25 7:37 PM (58.102.xxx.150)쓰러 로그인 했어요.. 원글님에게서 기분 좋은 기운이 전달 되었습니다.. 내일 분명히 좋은분이 나오실거라 믿고.. 후기 꼭 기다릴게요 화이팅!!!!!
24. 뒷북
'13.1.25 7:40 PM (121.131.xxx.225)내일 후기 올리시면 결혼하여 올해 안에 복덩이 보실 겁니다.
화이팅!25. ^^
'13.1.25 7:43 PM (1.226.xxx.2)왠지 느낌이 좋은데요. 곧 드라마 같은 일이 벌어질것 같은 예감이....
온몸에 광채를 두른 훈남이 웃으며 걸어오고 그들은 그렇게 시작했다...26. 깍뚜기
'13.1.25 7:50 PM (218.145.xxx.119)(^^ 님 이어서)
훈남 (혼잣말) 날짜 헷갈렸다던 그녀, 저렇게 시크도도한 외모였다니.... 이 반전에 굴복될 것 같다....
이게 대체 얼마만인가....27. 깍뚜기
'13.1.25 7:50 PM (218.145.xxx.119)원글님 행운을 빕니다!!!
왜 내가 설레지? ㅋㅋㅋ28. 어쩐지
'13.1.25 7:54 PM (119.56.xxx.175)일욜날 다 차려입고 출근했다는 글도 82에서 본적있어요,.
29. 잔잔한4월에
'13.1.25 7:56 PM (175.193.xxx.15)금요일이 토요일같아요.
깜빡깜빡하죠.^^
그나저나 날씨가 추워서...
따끈하게 즐기세요.^^:30. ㅋ
'13.1.25 8:02 PM (123.199.xxx.114)ㅋㅋ 저도 얼마전 선볼때 시간대를 7시인데 6시로 알고 도착해서 전화했더니 아직 오는 중 이라는 문자에 멘붕.다행히 선 남이 나름 빨 리 왔지만 맘에 안 들어서 끝!!!님은 좋운분 만날거에요. 후기 남겨주세요~~~
31. ㅋㅋㅋ
'13.1.25 8:09 PM (118.33.xxx.15)아놔 님 너무 귀여우세요.ㅎㅎㅎ
32. ria38
'13.1.25 8:15 PM (211.246.xxx.6)시트콤한장면같아요.ㅋㅋㅋ 낼 꼭 잘되시라고 기 넣어드리려고 들어왔네요... 이야압~~아
33. ~ ~
'13.1.25 8:24 PM (180.231.xxx.35)내일 얘기거리 하나생겼네요ㅎㅎ
34. 얼음동동감주
'13.1.25 8:25 PM (219.240.xxx.110)님 귀여우세요.ㅋ
저도 일요일에 학교간적이 있어요.ㅋ
원래 멍때리는 성격. . ㅋ35. 한지
'13.1.25 8:36 PM (58.102.xxx.150)원글님.. 이 댓글 한번 보여 주는건 어떨까요??? ㅋㅋ
36. 빙고
'13.1.25 8:48 PM (14.52.xxx.182)눌러 접은맘이 화알짝~ 펴기를 기원합니다~~!!
37. 내일은 방긋~~~
'13.1.25 8:49 PM (121.155.xxx.21)ㅎㅎㅎ 원글님 글 읽고 한바탕 웃었어요.
제 옆에 앉아있는 서른셋 동생도 웃었어요
멘붕이라는 글에 웃으면 않되지만 ㅋㅋㅋㅋ
내일 행운 만땅일거에요38. ㅋㅋ
'13.1.25 8:50 PM (1.229.xxx.95)낼후기기대하고 있을께요
진짜 궁금해요 ~~39. 남자
'13.1.25 8:51 PM (117.111.xxx.81)ㅋㅋㅋ 근데 남자분이 답답이면 '이 사람 왜 이래'하겠지만
평범한 남자라면 정말로 웃으면서 '이 사람 귀엽네'하고 생각할 거에요.
그런 자리는 항상 부담가게 마련인데 긴장도 풀어지고 더 좋을 것 같네요 ㅎㅎ40. ++
'13.1.25 9:08 PM (180.69.xxx.179)^^;;;;
41. 쓸개코
'13.1.25 9:09 PM (122.36.xxx.111)원글님 후기는 꼬옥!^^
42. 저도
'13.1.25 9:19 PM (125.187.xxx.175)후기 기다릴게요~
이렇게 뭔가 평범하지 않은 일이 생기는건 뭔가 인연이 닿을 징조~~
원글님 너무 귀여우심^^43. ..
'13.1.25 9:46 PM (182.208.xxx.74)이렇게 사랑은 시작되고....
44. 츄파춥스
'13.1.25 10:17 PM (118.36.xxx.84)이렇게 사랑은 시작되고...2222222
원글님 홧팅!!45. 으핫
'13.1.25 10:32 PM (221.140.xxx.1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푸악 터졌어요.
님 내일 꼭 나가세요.
저도 오늘 내내 토요일이랑 헷갈렸어요.46. ....................
'13.1.25 10:35 PM (125.152.xxx.39)뭔가 느낌이 좋다. 후기 필수!!!
47. 요술빗자루
'13.1.25 10:51 PM (121.170.xxx.207)용기를 내세요~응원합니다^^내일 기대되요.
48. 화이팅입니다.
'13.1.25 10:55 PM (24.103.xxx.168)그럴때도 있어요.살다 보면........느낌이 좋은데요....좋은 인연이 나타날거 같은 예감.
저는 요즘 스트레스가 많아서 깜박 깜박 합니다.
어제 딸아이 학교에 픽업 갔다가 어떤 아줌마가 아줌마 딸은 몇반이예요?하는데
머리속이 깜깜해져서 아무 생각도 안나더라구요...49. 아 정말
'13.1.25 11:27 PM (116.36.xxx.151)토요일 낮 이러시길래 지난 주 얘긴가 했더니만 뙇!
내일 후기 기다리다 숨 끊어지겠어요.50. ..
'13.1.25 11:30 PM (14.35.xxx.24) - 삭제된댓글요즘 날씨 때문인가요? 남편 25일 월급들어오는데 어제 24일날 월급 안들어왔다고 회사에 뭔일 난거 아니냐고 카톡하다가 부인 진정하시오 오늘 24일이오 ,,,
51. 세아이사랑
'13.1.26 12:16 AM (116.36.xxx.34)ㅎㅎ 아마 잘될꺼예요
이 많은 사람들을 즐겁게 해 주셨잖아요~
잘하시고 후기요^^52. 으허허~
'13.1.26 12:36 AM (125.142.xxx.233)잘되시길 빌어요^^
53. ㅎ
'13.1.26 12:57 AM (183.108.xxx.120)저도 왠지 오늘 아침에 깨서 토요일인줄 알았어요..
근데 저는 금욜이나 토욜이나 상관없는 백수인지라
별로 심각해하지 않았어요..
단지 은행에 공과금내러 월욜에 가야지 했다는..ㅋㅋ54. ㅋㅋㅋㅋㅋㅋㅋ
'13.1.26 1:11 AM (121.254.xxx.76)시트콤의 한장면같네요
낼 잘될거에요ㅋㅋ55. 재미지시다~~
'13.1.26 1:40 AM (180.69.xxx.179)저두요~~ 후기 기대하고 있어요~~~~~~^^
56. 눈팅이야
'13.1.26 1:49 AM (118.216.xxx.135)ㅋㅋㅋㅋㅋ 왠지 잘될 느낌...저도 후기 부탁해요~ ㅎㅎㅎㅎ
57. ㅎㅎㅎ
'13.1.26 6:29 AM (72.213.xxx.130)원글님 정말 큰 웃음 주셨어요^^ 아, 훈훈한 마무리 기도해 드릴게요~~~~
58. 좋은날
'13.1.26 9:27 AM (112.160.xxx.37)아마 오늘 좋은분 만나실것 같아요 ㅎㅎㅎ
저는 오늘 읽어면서 토요일 인데 벌써 선을봤나 하고 시계를 봤다는거 ㅋㅋㅋㅋ59. 인연이다
'13.1.26 11:35 AM (175.200.xxx.76)추억거리가 있잖아요? 그 분하고 잘 되면 평생 웃을 거리가 있어서 좋겠어요. 일부러 만들기도 어려운 재미있는 에피소드.
60. 대박~
'13.1.26 12:23 PM (121.161.xxx.243)저도 제목만 보고는 선 로긴, 후 위로 하려고 들어왔는데... 두둥!
맞선은 그렇다치고 토요일인 줄 알고 출근도 안했다는 원글님이 전 왜 이렇게 귀엽죠. ㅋㅋ61. ㅇㅇㅇ
'13.1.26 3:20 PM (210.117.xxx.96)오늘 만나는 날이지요? 후기 올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화이팅!
62. ㅋㅋㅋㅋㅋ
'13.1.26 3:47 PM (118.45.xxx.82)아...우울했는데....님 글에 너무 웃어요...어떡해요...ㅋ
63. .....
'13.1.26 5:20 PM (175.121.xxx.32)노화라고 생각하심 안됨..ㅠ
걍..그냥..외로워서 마음이 급해서 그런거라고 생각하세요.ㅠ64. 가능성
'13.1.26 5:23 PM (81.168.xxx.245)원글님 힘내세요.
좀 깜박깜빡하고 약간 허술하고 빈틈이 있어서 그걸 채워넣어주는데 기쁨을 느끼고 사랑스러움을 느끼는 남자들도 많아요.
ㅠㅠㅠㅠㅠㅠㅠ
우리 남편처럼요.65. ㅋㅋㅋ
'13.1.26 5:35 PM (121.167.xxx.248)낼 만나고 꼭 후기 올려 주세요..
글이 넘 재미 있어요.,.ㅎㅎㅎ66. --
'13.1.26 7:13 PM (123.213.xxx.128)근데, 한가지 궁금한건 그럼 금요일에 점심시간까지 출근 안 하고 계셨다는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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