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무 책임감이 없는데 바꿔야하는거겠죠?

학생과외선생님.. 조회수 : 703
작성일 : 2013-01-25 18:50:55

학교는 @국대학교 전공과구요...영어.수학..이렇게 두분이 집에 오시는데..

영어는 먼저 시작하고 수학선생님을 소개받았어요...

요즘 학생들은 똑부러지게 본인들 조건을 잘 얘기하더군요..

 중1학생(중2올라가는)8회40 이라해서 그리 딱딱 잘 주고있는데...

영어쌤은 다좋은데 시험기간에 23일을 안오고...매번 15분정도씩 늦고 ..수학쌤은 시간변경시 거짓말이 눈에 다보여요...

영어쌤은 간식을 잘 안드셔서 한달꼴로 선물좀 드렸고 수학샘은 너무 잘드셔서 거의 밥같은 간식으로 잘 대접해드리는데

....사람마음이 이리 신경써주고 하면 열심히 하면 좋을텐데...

두분다 교재도 없이 아이를 가르치세요...

오죽하면 수학쌤은 제가 교재사면서 교재같이 주문해서 드렸네요...

 

처음에는 열심히 사는모습이 좋아서 그저 잘해주었는데..(과외가 저는 처음이라..)

책임감없는듯한 모습에 갑자기 너무 화가나네요...

수학쌤이 이번에 빤히보이는 거짓말을 하시면서 10일동안 아이방학때 못오셨거든요...

그러면 혼자 아이가 해야하는데...하려고도 안하고..너무 화가나면서 그간의 것들이 다 올라오네요..

선생님을 자주 바꾸면 안좋고 피곤해서  잘 끌고가고싶었는데...

 

그저 쉽게 아르바이트로 생각하는듯하여 오버하며 화가 나네요..저혼자서만...그러니 애한테도 화내고..

5회가 남아서 당장 그만두지는 못하고...언제쯤 그만둔다고 말을 해야할까요?

 

IP : 113.10.xxx.15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과외
    '13.1.25 7:26 PM (223.62.xxx.170)

    대학생이라 그런가 책임감이 없나봐요 저도 영어 과외하지만 시간이나 요일변경은 왠만하면 안해요 요즘애들 하는거많아 보충잡기도 힘들고...게다가 별로 싸지도않네요 일주일정도 남았을때 말씀하세요 전문과외샘으로 바꾸시구요

  • 2. ..
    '13.1.25 7:58 PM (112.121.xxx.214)

    전문과외샘도 그 정도 받는 사람 많아요...
    게다가 전공과라 해도 @국대학교면 별로인데..ㅠㅠ
    근데 대학생은 아무래도 한번뿐인 대학생활의 학점 관리가 더 중요하고, 친구들이랑 이런 저런 모임이 더 땡기죠.
    간식 안 드신다고 선물까지 챙겨주는 부모님은 거의 없으신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1301 내 딸 서영이에 1 삐끗 2013/01/26 2,101
211300 농부로 살아 간다는것 17 강진김은규 2013/01/26 2,975
211299 서초구청장 "너희들이 사람이냐" 8 사람이 아니.. 2013/01/26 3,267
211298 서산이나 태안 애들 교육시키기에 어떤가요? 4 웃자 2013/01/26 1,404
211297 어제 노처녀 선보러갔다가 헛걸음..후기 궁금해요 8 궁금해요 2013/01/26 3,442
211296 '내 딸 서영이'-한심한 아버지의 개과천선이 가능할까? 2 씁쓸 2013/01/26 2,584
211295 이대고 뭐고 성대고 대학은 학과 싸움이져. 5 -- 2013/01/26 2,392
211294 구글 검색을 날짜별로 할 수는 없나요? 2 ... 2013/01/26 3,663
211293 최고전문가가 현금 4억 내기 걸었네요. 3 박주신도발 2013/01/26 3,132
211292 오늘 복지사시험 보신 분~ 6 gh 2013/01/26 1,232
211291 애 세마리가 미친듯이 뛰고 있는 윗층 92 지긋지긋해 2013/01/26 14,099
211290 나비부인 염정아 기억상실증인척 연기하는거예요? 1 궁금 2013/01/26 1,670
211289 사과먹고 입천장 까지신분 계시나요? 2 라일락 2013/01/26 1,890
211288 완도 청산도 여행 2 ^^ 2013/01/26 2,206
211287 34개월 딸아이의 낯가림...너무 심한데 나중에 좀 좋아질까요?.. 3 흠....... 2013/01/26 1,257
211286 누워서 기초화장품 바르는거 알려주신분~~~~복받으실거예요^^ 1 ^_____.. 2013/01/26 1,979
211285 여자가 드세면 남편이 일찍 죽는다는 시누남편.. 14 속터져서.... 2013/01/26 3,938
211284 편안한 소파 ... 2013/01/26 631
211283 유치원 졸업선물로 뭐가 좋을까요? 3 졸업선물 2013/01/26 3,011
211282 네스프레소 직구 8 jacee 2013/01/26 2,197
211281 여러분 저 위로 좀 해주세요 13 인생 모있나.. 2013/01/26 2,750
211280 근데 마트 캐셔가 부끄러운 일인가요? 33 .... 2013/01/26 11,846
211279 고수 5 반창꼬 2013/01/26 1,550
211278 효소 좀 추천해 주세요 1 맘아픈엄마 2013/01/26 1,161
211277 소개팅 후 안만나도 카톡 저장해놓나요? 3 .. 2013/01/26 2,6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