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는 @국대학교 전공과구요...영어.수학..이렇게 두분이 집에 오시는데..
영어는 먼저 시작하고 수학선생님을 소개받았어요...
요즘 학생들은 똑부러지게 본인들 조건을 잘 얘기하더군요..
중1학생(중2올라가는)8회40 이라해서 그리 딱딱 잘 주고있는데...
영어쌤은 다좋은데 시험기간에 23일을 안오고...매번 15분정도씩 늦고 ..수학쌤은 시간변경시 거짓말이 눈에 다보여요...
영어쌤은 간식을 잘 안드셔서 한달꼴로 선물좀 드렸고 수학샘은 너무 잘드셔서 거의 밥같은 간식으로 잘 대접해드리는데
....사람마음이 이리 신경써주고 하면 열심히 하면 좋을텐데...
두분다 교재도 없이 아이를 가르치세요...
오죽하면 수학쌤은 제가 교재사면서 교재같이 주문해서 드렸네요...
처음에는 열심히 사는모습이 좋아서 그저 잘해주었는데..(과외가 저는 처음이라..)
책임감없는듯한 모습에 갑자기 너무 화가나네요...
수학쌤이 이번에 빤히보이는 거짓말을 하시면서 10일동안 아이방학때 못오셨거든요...
그러면 혼자 아이가 해야하는데...하려고도 안하고..너무 화가나면서 그간의 것들이 다 올라오네요..
선생님을 자주 바꾸면 안좋고 피곤해서 잘 끌고가고싶었는데...
그저 쉽게 아르바이트로 생각하는듯하여 오버하며 화가 나네요..저혼자서만...그러니 애한테도 화내고..
5회가 남아서 당장 그만두지는 못하고...언제쯤 그만둔다고 말을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