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결로로 인한 곰팡이..ㅠㅠㅠ 단열벽지 써보신분??? 살려주세요ㅠㅠㅠ

.... 조회수 : 3,697
작성일 : 2013-01-25 17:16:59
계신가요?
요즘 한창 홈쇼핑에서 광고하고 리빙원데이에도 올라와 있네요.
단열벽지라고 단열시트에 벽지붙여져 있는건데 
결로 생기는 벽면에 스티로폼 작업하고 이거 붙이면 괜찮을까요????
아니면 황토페인트라는게 있던데...이건 스티로폼위에 그냥 발라도 괜찮다네요.
두가지 방법중에 고민중인데...

결로 곰팡이 해결해보신분들 조언 좀 주세요.
제일 끝집에다 강가에 접해있는 아파트라 결로가 엄청 심한가봐요;
난방 잘 해주면 괜찮을거라 해서 나름 보일러도 열심히 돌리고 
아침마다 한시간씩 환기도 시켰는데...
전 세입자들이 살때보다 벽상태가 너무 심하네요;;;;;;
아침마다 코가 아프고 막혀서 아무생각없이 가습기 켰는데 그래서 그런것 같구;;;; 에휴...어찌해야 할지..
IP : 175.212.xxx.24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5 5:30 PM (14.52.xxx.192)

    저는 결로 전문적으로 공사하는 업체 불러다 했어요.
    70만원정도 들었어요.
    평당으로 계산하고요.
    방법은 단열시트 바르고
    다음날 그 위에 벽지 발랐어요.
    2년 되었는데 괜찬네요.
    문제는 붙박이장 뒤가 찜찜하네요.
    거기도 곰팡이가 있을까 걱정인데 ....
    뜯어내면 공사가 커져서요...
    우선 결로가 심한 베란다, 안방, 거실, 현관쪽 작은방 공사했어요.
    베란다는 정말 마음에 드네요.
    결로 페인트 칠해서 엄청 깨끗해요.

  • 2. ㅇㅇ
    '13.1.25 5:37 PM (218.38.xxx.231)

    제가 작년에 직접 해봤는데 올해 들추어 보니 밑에 피어있네요.
    전문업체 부르려해요. ㅠ

  • 3. ..
    '13.1.25 6:49 PM (125.183.xxx.72)

    결로 심한벽에 석고보드 대고 그위에 단열벽지 발랐는데요. 석고보드부터 곰팡이가 올라오네요.

  • 4. 저희 부부가 어제 오늘 그 작업하고 있는데요
    '13.1.25 6:52 PM (218.52.xxx.2)

    북향인 우리 딸 방이 곰팡이로 까맣게 덮힐 정도가 되어
    이 일을 잘 하시는 지인 분께 여쭤서 작업하고 있어요.
    저희 집이 꼭대기층 빌라라 결로로 인한 곰팡이 맞구요
    일단 벽지 벗겨내면 안에도 곰팡이 자죽들이 꺼멓게 있어요.
    그걸 끌칼로 긁어내는 데 5시간 넘게 걸려요.
    우리 남편 성격이 너무 완벽주의라 그런거고
    아니시면 철수세미로 벽을 한 벅 닦아내고 걸레질하는 정도도 괜찮다고 합니다.
    그 다음에 친환경 항균 수성페인트에 또 항곰팡이 약품을 넣어서 벽에 칠해요.
    마를 때 기다려서 3번 칠합니다.
    수고가 장난 아니니 전문가 부르면 당연히 비쌀겁니다.
    이미 몇 달 전에 이렇게 한 분 댁은 벽이 정말 깨끗하고 까페같아요.
    벽지는 웬만하면 안하는 게 낫다고 하는군요.

  • 5. ..
    '13.1.25 7:32 PM (61.252.xxx.94)

    218.52님... 결로 있는 방이면 단열이 잘 안되어 있을 텐데 그냥 맨벽에 페인트만 칠해놓으면 더 춥지 않을까요?

  • 6. --
    '13.1.25 9:40 PM (183.96.xxx.159)

    단열벽지로는 해결안돼요.

    윗님들 말씀처럼 단열재넣고 공사해야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3695 성남님들..서울역가는 버스요... 7 부산 2013/01/25 1,489
213694 남ㅈ의경우 외모의완성은 결국 키같아요 23 외모 2013/01/25 5,007
213693 시중 올리고당, 조리당 뭐가 좋아요 5 ,, 2013/01/25 1,104
213692 후방카메라설치문의 2 운전 2013/01/25 785
213691 임신했을 때 수정되는 날부터 느낌 오시는 분들 있으신가요? 13 ... 2013/01/25 11,065
213690 천연헤나, 헤나 2013/01/25 774
213689 서래마을 맛집 추천 부탁드립니다 7 ddd 2013/01/25 1,640
213688 제육 김치볶음에 갑오징어 한마리 넣어도 될까요?? 2 제육김치뽁음.. 2013/01/25 1,015
213687 요즘 날씨에 관절 안 좋은 엄니, 무슨 운동을 추천하시나요? 4 핫추워 2013/01/25 878
213686 아파트 갈아타기 지금이 5 아파트 2013/01/25 2,847
213685 "우유주사 맞으라고 전화하는 병원도 있다" 다니엘 2013/01/25 804
213684 먹는 욕심 없애고 싶어요 ㅠ ㅠ 1 빵순이 2013/01/25 1,369
213683 엘리자베스가 여왕 (추가질문; 제인오스틴 소설 5 영국근대상속.. 2013/01/25 1,480
213682 남편이 우리가 청소하자고해요 ㅠㅠ 19 입주청소 2013/01/25 3,880
213681 <서초구청장님 주차>늦었다고 사람을 동사시켜 10 ... 2013/01/25 1,885
213680 질문??지에스리테일다니시는분 1 .... 2013/01/25 605
213679 제게 라이프 오브 파이는 어려운 영화였어요. 22 ... 2013/01/25 2,887
213678 혹시 을지로에서 도배 잘 하신분 소개 좀 부탁드려요~~ 1 도배장판 2013/01/25 1,054
213677 연말정산에 대해 급히 문의드려요~ 2 연말정산 2013/01/25 696
213676 연말정산관련(안경소득공제) 궁금한게 있어요 4 로젝 2013/01/25 3,513
213675 새누리, 단 10분 野 설득하고 협상 끝…'이동흡 카드' 버렸다.. 4 세우실 2013/01/25 1,228
213674 어릴때 눈이 왕방울만하게 큰 남자아이들이요 18 2013/01/25 11,937
213673 혹시 결혼정보회사 가입해보신 분 계신가요?ㅜ 6 곰돌이뿌우 2013/01/25 2,694
213672 제신고의 뜻 3 2013/01/25 12,654
213671 운동화 끈 못 묶는 아이 이 운동화 괜찮을까요? 4 농구화로신을.. 2013/01/25 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