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원주택용 땅

조회수 : 2,019
작성일 : 2013-01-25 12:47:51
제가 땅을 알아보고 있는데요.
보통 토목공사를 한 전원주택용 땅이 평당 200정도 하더라구요.
시부모님이 지방에 땅을 갖고 계신데.
이 불황에도 신기하게 땅값은 계송 올라가네요.
제가 보고있는 땅은 수도권에 170평 정도 되는데요.
앞으로 땅값도 많이 떨어질까요 ?
큰 개들과 자유롭게 살고싶어서
아파트보다 집을 짓고 싶은데요.
땅값이 많이 비싼건 아닌지 궁금하네요.


IP : 223.62.xxx.5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1.25 12:58 PM (58.235.xxx.16)

    저희도 노후 대비 시골땅 보러 다니는 데 땅값 떨어지거나 매매가 잘 되지 않고 있던데요.


    주위의 전원주택들 보세요. 매매가 거의 되지 않습니다.

    시골분들 땅값 누가 얼마 받았다고 하면 자기는 좀더 받을줄 알지만 거의 그 가격에 매매가 되지 않는것이

    현실이더군요.

    특히 땅값 1억대가 넘어가면 윗분 말씀대로 건축비등 사실상 손해 보지 않으면 팔기 어렵습니다.

    저희도 그부분때문에 시골땅 매입하기가 어렵네요.

  • 2. ..
    '13.1.25 1:01 PM (211.224.xxx.193)

    나중에 외국처럼 아파트보다 단독이 선호될것도 같고 도시살던 나이든 세대 자기집 자식 물려주고나 팔고 시골로 많이들 가면 그때 시골땅값 오르기 전에 미리 사둬야 싶지만 제 생각엔 지금이 그 시골땅값도 최고치이지 않나 생각돼요. 부동산이 오르니 시골 땅값들도 다 오른것 같아요. 이 근처에 산너머 동네..이십년전엔 몇천원였는데 지금은 백만원씩 하거든요. 시골도 아파트마냥 꼭진것 같고 땅값도 꼭진것 같아요

  • 3. ...
    '13.1.25 1:02 PM (218.236.xxx.183)

    제 주변에는 거의 7,8년 많게는 10년도 더 전에 산 땅 본전만 돼도 팔겠다는 분들
    여럿이예요. 아예 내놨는데 물어보는 사람조차 없답니다....

  • 4. 휴.....
    '13.1.25 1:04 PM (221.139.xxx.8)

    저희도 집지을려고 근처 땅내놨다길래 알아보러갔더니 그날 두배를 올려서 부르시길래 그냥 왔어요.
    그땅 그정도 오를만한 이슈가 향후 몇년동안은 없는곳인데 욕심도 그렇게 부리는지 원.

  • 5. 그리고
    '13.1.25 1:07 PM (218.236.xxx.183)

    땅을 사서 집을 지을실 때는 땅값에다 건축비를 더하시고
    나중에 그 집을 급하게 팔아야 할 때 그 가격에 덥썩 사겠다는
    사람이 나올만한 금액인지 그거 먼저 계산하세요....

    그러면 전원주택이 쉽지 않다는거 아실거예요...

  • 6. ..
    '13.1.25 1:17 PM (211.186.xxx.217)

    시골로 들어가는건 여러가지로 문제가 많아요
    차라리 인프라구축된 세종시 알아보세요
    제 주변분들 나중에 은퇴해서 세종시에 정착하려는분 다수 있어요
    올 3월에 택지 일반분양 예정이랍니다.
    첫분양이라 가격대가 쌉니다
    판교가 평당 1500전후쯤 하는것 같은데요
    세종시는 280정도 분양가 예상한다더군요
    세종시는 전국 유일하게 1종주거전용에 필지도 100평으로 큽니다
    (참고로 판교는 70평)
    즉, 점포나 원룸 짓을수 없어서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조용할듯해요
    필지가 커서 텃밭 가꿀수있고, 마당있고,..
    그래서 베이비부머들 관심들 많다나봐요
    행복청이나 LH공사 사이트에서 알아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3385 오늘은 저희 큰애 생일입니다. 2 봄별 2013/02/25 615
223384 취임식 당일 조선일보 사설 13 참맛 2013/02/25 2,255
223383 그냥..이런저런생각.... 2 우울 2013/02/25 554
223382 솔직히 박근혜 취임하는거 보면서 참..깝깝하긴 합니다. 26 .. 2013/02/25 3,641
223381 밑에 이런 남녀 사이 라는 글 ? 2013/02/25 595
223380 200만원정도로 부부가 가기 좋은 여행지는 어디일가요? 4 2013/02/25 2,036
223379 친한 엄마의 변화 ᆞᆞ 2013/02/25 1,200
223378 아델 주제가상 수상..근데 얼굴 대비 몸매가 ^^; 11 신기 2013/02/25 3,006
223377 은행 사이트 잘 열리나요? ... 2013/02/25 396
223376 시중 분말카레.. 어떤게 맛있나요?(백세,오뚜기,카레여왕) 13 카레 2013/02/25 12,563
223375 좀 전에 옷 나눠달라는 글 올린 사람이예요. 2 삼월의 로사.. 2013/02/25 1,511
223374 청주대 지방대 출신 삼성생명 부회장 ㅎㄷㄷ 소나기와모기.. 2013/02/25 1,419
223373 피해자A씨 절친인터뷰 "박시후-K씨 계획적 범행&quo.. 29 사람이먼저 2013/02/25 18,379
223372 초음파 피부관리기 효과 있나요? 3 30대 중반.. 2013/02/25 8,276
223371 이거 사기죠? 3 다날?? 2013/02/25 1,009
223370 수업 많은 날은 몇시에 끝나나요? 4 초등5학년 2013/02/25 683
223369 새로 구입한 '칼'이 안 들어 속상하네요. ㅠㅠ 2 뽀나쓰 2013/02/25 634
223368 아들한테 어떤여자를 만나야한다..이런거 가르치시나요? 13 // 2013/02/25 1,776
223367 삶의 희망을 드리고 싶어요 3 친정엄마가 .. 2013/02/25 575
223366 전주에 6살 아이데리고 놀만한곳 추천 부탁드려요^^; 5 여행 2013/02/25 1,667
223365 박시후랑 같이 잤던 여자분도 잘한건 없다고봐요.. 84 ㄱㄱㄱ 2013/02/25 18,064
223364 82csi님들 드라마 그녀들의완벽한하루에서 식탁이름아세요? 2013/02/25 786
223363 저 인센티브 받은 돈 모조리 기부했어요. 칭찬해 주세요!! 30 요술공주 2013/02/25 2,727
223362 굴껍질 채 있는거요, 그걸 1망사다가 구워먹었어요 근데? 1 a^^ 2013/02/25 915
223361 자식때문에 힘드신분들, 뭐가 힘드신가요? 6 자식들 2013/02/25 1,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