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방에 전세주고 있는 5년차 아파트가 있어요
24평이고 지금 매매가가 1억5000-1억7000사이예요
로얄층이라 1억6천에 팔려고 내놨는데 안팔려서
전세 9500에 있던거 반전세로 9500-30만에 올려 내놨거든요
하루만에 거래가 되네요
제 아파트가 그도시에서는 제일 좋은 아파트고
전세대출도 안내시는거 보면 여유 있으시고
조금만 대출내면 매매가능한데 말이죠
직업도 공무원이시고 신혼부부예요
딱 좋은데-_-
제가 지방에 전세주고 있는 5년차 아파트가 있어요
24평이고 지금 매매가가 1억5000-1억7000사이예요
로얄층이라 1억6천에 팔려고 내놨는데 안팔려서
전세 9500에 있던거 반전세로 9500-30만에 올려 내놨거든요
하루만에 거래가 되네요
제 아파트가 그도시에서는 제일 좋은 아파트고
전세대출도 안내시는거 보면 여유 있으시고
조금만 대출내면 매매가능한데 말이죠
직업도 공무원이시고 신혼부부예요
딱 좋은데-_-
가격 떨어지고, 재건축 골치아픈 아파트.... 내집 아니고 전세나 반전세로 살기 딱 좋죠.
저희 고모님도 '상도동' 로얄층인데 4년째 전화도 없답니다.
부동산에서는 그냥 사시라고, 아무리 복비를 1억을 준다고해도
사겠다는 사람 없는데 어찌 팔아드리냐고 한답니다.
33평 3억7천 하던게 급매 2억7천에 거래...
집내놓은게 일년인데 한번오곤...
그냥 살려구요.
저도 집도 깨끗하고 층도13인데 보러 오는 이가 별로 없네요.
집이 일찍 팔리긴 힘들겠다 싶어서 그냥 스트레스 안받기로 했어요.
이렇게 안팔리는데 대출까지 내서 살필요 있나요
나중에안팔릴텐데...뭐 그런생각으로 안사는거죠
어느 지역인지 궁금하네요.
요즘 네이버 시세보다 더 낮은 가격으로 거래되는건가요?
저도 전세 살아봤지만 전세랑 내집이랑 삶의질이 차이나요
그리고 새아파트고 30씩 월세내느니 6500만원 대출내서 저같으면 매매할거 같아서요
세입자도 아파트 보더니 너무 맘에 들어하더라구요
안팔리면 돈모아서 월세로 돌려야 겠어요
에공 세금만 나가고 애물단지네요 ㅜ
전세랑 내집이랑 삶의 질이 다르다니요? 저는 그렇지 않더이다.
세금 안내고 집값 오르 내려도 신경 안쓰고 더 편하던데요.
다만 요리조리 꾸미고 살기는 어렵지요.나가라 들어가라만 안할집 잘 골라 들어가면 10년 이상 사는 집도 있어요.요즈음 같은 시기에는 내집 갖고 있으면 맘이 편치 않을꺼예요.
오르 내릴때 신경이 안쓰이진 않을껄요.
요즘이야 집값이 떨어지니까 집 없는 사람들 아싸 하겠지만
집값 마구 오를때야 어찌 신경 안쓰고 편할수 있어요.
내논지 3개월 된 집.. 한달 전쯤 되도 않게 몇천을 더 떨어뜨려서 매수자가 있다고 보자고 해서
잘랐고. 오늘 낮에 첨에 내논 금액으로 다른 사람이 보러 온다 해서
방학때 애들도 있고 집도 너무 지저분한데 오지 말라했어요.
여기 말처럼 요즘 사려는 사람 없다는데 나역시 당장 팔아야 하는것 아니고
급한거 없는데, 집만 보고 사람 진빠지 하느니
차라리 부동산 회복될때 여유 있게 팔려구요.
항상 세상은 돌고 돌더라구요.
오르면 끝없이 오를꺼 같지만 떨어지고
떨어지면 이거 지하세계 있는거 아냐 싶은데 어느새 고개 쳐들고 올라가고 있어요.
굳이 이렇게 바닥칠땐 내놓지도 마세요.
딱히 당장 어찌 안되면 들고갑니다.
작년에 내놨지만 안팔렸고 가끔 전화는 오는데 그렇게 급한게 아니라
일단 홀딩했어요.
급하게 판다고 해도, 그 돈으로 또 뭔가 사는 것도 내키지 않고 전세로 떠돌기도 어렵고요.
그래서 어차피 어딘가에서는 살아야 하니까 그냥 맘 편하게 내집에서 살기로 했어요.
미뤄뒀던 도배도 하고, 집도 좀 꾸미고 마음을 놓으니 편하네요.
일본에서 월세 사는게 집사는거보다 조금더 비싼데 월세를 많이 사는이유는 집을 사면 안팔려서 이웃과 트러블이 생겨서 이사가려해도 팔고 이사가기 힘들기때문에 월세를 많이 산다고 들었어요 우리도 앞으로 그럴것같아요 집이 안팔리니까 점점 더 가격이 내려가고 세사는 사람 많아지고
허허님 어디에 있는 아파트인가요, 매매가에 비해 월세가 높아 구매욕구가 있네요, 혹시 지역만이라도 가르쳐 주실수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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