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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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냐? 어정쩡한 4년제냐?
1. 전문대
'13.1.25 6:29 AM (70.251.xxx.13)저 어정쩡한 인서울 4년제 나왔는데.. 후회했어요...
거의 십년전일이만..
전 4년제
제 친구 서울안에 괜찮은 전문대..
그 친구가 운이 좋은편이었지만.. 대기업에서 지금 10년째 일하면서..돈 잘벌구요..
또 다른 전문대 나온친구는 어학연수후 영어 열심히해서 외국인회사다니면서 억대 연봉받아요..
전 그냥 저냥한 일하고있구요..
어정쩡한 4년제 나오느니 괜찮은전문대에서 그야말로 자기 능력쌓는것도 괜찮은것같아요..2. 음
'13.1.25 6:45 AM (175.223.xxx.19)저는 조리학과에 합격한 아이엄마입니다
지금 3~4등급이라면 전문대도 어정쩡한곳밖에 갈수없다는겁니다
재수N수애들이 합해지면등수는 내려갈테니 더할테이구요
저희아이 보내보니 괜찮은 4년대
세종대 경기대 우송대정도는 2등급안쪽이어야하구
수도권 괜찮은 전문대는 3등급 정도는 되어야하더군요
아이들이막연하게 요리하고 싶다고 하지만
해보면 힘들고 어렵기에 한두달안에 그만두는애들이 많다는겁니다
지금은 계획을 짜서 열심히 하는수밖에 없네요3. 머털맘
'13.1.25 7:12 AM (125.177.xxx.39)대학가기가 참 힘드네요~~
고3 시간이 쏜살같이가버렸어요ㅠㅠ
올해수능보고 결과기다리는게 넘힘들고,
아이와 자꾸 부딫치게되네요~
주변보니 목표같고, 흔들리지않고 꾸준히 성실하게 공부한애들은 수시로 결정이 나데요.
엄마는 열심히 정보찾아보면서 준비하세요.
파이팅 하세요!!4. ...
'13.1.25 7:21 AM (223.62.xxx.182)공부 싫어하는데,3~4등급이면 노력하면 등급이 오르겠네요.
저희집애는 나름노력한다고 열심히해도 그등급인데...5. 원글
'13.1.25 7:30 AM (125.178.xxx.145)음..님 조리학과에 합격하셨다니 축하드려요*^^*
그런데 문과이신것같아요.
우리 아이는 이과라서...조리학과가 여러가지 불리해요...?
그래 식품영양이나 식품공학을 생각하고있긴해요.
수시로 가셨나요...? 아님 정시로 가셨는지요...?
수도권 괜챦은 전문대는 어디를 말씀하시는건지요...?
조리쪽은 실기위주의 노동부쪽 전문학교(?)가 좋다고 하는애길 들었어요.
그곳은 수능점수는 안보는것같던데...제가 잘못아는건가요..?6. 음
'13.1.25 7:37 AM (175.223.xxx.19)조리학과는 거의 모든학교가 문이과다 공동 지원할수있을겁니다 이건 학교 홈페이지에 들어가셔서 알아보셔야 할것같구요
조리학과는 조리를 하는데 필요한 실습과 이론을 배우는곳이구
식영이나 식품공학은 식품에 대해서 이론적으로 배우는것이지요
아이가 조리를 하고픈지 식품에대해서 연구하고 공부하고 싶은지를 알아야겠네요
수도권쪽에서 괜찮은 전문대라면
조리학과기준으로는 한국관광대 장안대 대림대정도로 알고 있구요
3등급수준으로 알고 있어요
저희아이가 3.2등급수준으로 수시에서 예비로해서 들어갔습니다
고1 고2때 요리에 관심있다고해서 학원에서 배우면 80프로가까이 그만둔다고 하더군요
집에서 잠깐하던잼나는 요리가 아니라 힘들고 어려우니까요
식영쪽은 모르지만 조리쪽은 문이과 상관없습니다7. 원글
'13.1.25 7:43 AM (125.178.xxx.145)문이과 상관없기는 한데..이과가 많이 불리해요.
경희대 수시는 문과논술이라 (논술형) 넣어볼수없구요.
세종대, 경기대는 적성 배점이 언어가 더 놓아 불리하구요.
정시에서는 수리가형 선택의 가산점이 7프로는 넘어야 넣을수있을텐데 이또한 이과가 많이 불리하지요.
조리학과는 아주 오래된 꿈이고요. 식품영양으로 맘이 기우네요.
것도 수리가형만 뽑던지.. 수리가 가산점이 많으곳으로 넣어야하니 머리가 아프네요.
합격...다시한번 축하드려요.8. 음
'13.1.25 7:46 AM (175.223.xxx.19)당연 높은곳은 상관있지요
그러나 그렇지않은 중정도의 학교는 거의 없습니다9. 원글
'13.1.25 7:53 AM (125.178.xxx.145)경희대만 이과,문과 따로 뽑아 이과는 이과끼리 문과는 문과끼리 경쟁해서 상관없구요.
나머지 학교는 문,이과 같이 뽑으므로 이과점수와 문과점수가 같이 경쟁하니 이과가 불리하다는 말을 하는거예요~
이과 가산점없이 문과와 경쟁하니까요.10. wjsms
'13.1.25 7:55 AM (58.226.xxx.35)전문대보다. 4년제요..
어정쩡해도..
사회로 나왔을때 다르더라구요..
저도 4년제 붙어놓고도 안가고.. 그냥 전문대 간호쪽으로 갔거든요
안맞아서 그만두고 다시 유아쪽으로 갔지만.
나오니 과보다..
그냥 2년제 4년제 나온걸 더 중요시 생각하더라구요.11. 지금 3,4등급이면
'13.1.25 7:57 AM (110.35.xxx.199)6월, 9월에서는 떨어질 수 있어요. 재학생 최상위권은 재수생 밀려와도 별 차이 없지만 그 등급이 제일 어정쩡해서 밀려요... 열심히 시키시고 수시 최대한 전략 짜시고..
열심히 해서 그 등급 지키면 인서울 하위권 여대는 가능할 거에요... 형편이 어렵지 않으면 결혼까지 생각할 때 4년제가 낫지 않을까요? 일단 들어가서 여러가지 방법이 있겠죠(편입이든, 대학원이든...)12. 원글
'13.1.25 8:03 AM (125.178.xxx.145)윗님..그럴려고 하는데..
점점 더 자신이 없어지네요.
공부 하는 아이 지켜보기도 안쓰럽고..13. 식영과
'13.1.25 8:10 AM (99.226.xxx.5)...애매한 학과예요. 식공과 역시.(제 친구들 이 학과 나온애들 취업 거의 안되...ㅁ)
2년제 조리학과 들어가고 대신, 꾸준히 일어나 영어 열심히 사이드로 공부해서. 2년 졸업 후
해외 조리학과에 유학 다녀오는 이 코스. 안되나요?14. 원글
'13.1.25 8:14 AM (125.178.xxx.145)해외 조리학과 나와도 힘들다고는 하는데..
해외 조리학과와 교류나 연결 잘 시켜놓은 대학교나 전문대 아시는지요...?
식영과 나와 학교 급식관련 영양사 취업은 안되나요?15. ..
'13.1.25 8:30 AM (110.70.xxx.54)전문대 식영과 나와서 영양사 하기도 어려운지
보육교사 자격증 따서 어린이집 온 친구 봤어요16. 원글
'13.1.25 8:32 AM (125.178.xxx.145)식영과를 간다면 4년제로 가려구요.
조리학과라면 전문대도 생각하고있구요.
뭐.그런데 그게그걸거같아요.17. 흠
'13.1.25 8:34 AM (211.36.xxx.165)사회에선 4년제입니다
기업체 들어가면 더하구요18. ..
'13.1.25 9:38 AM (122.35.xxx.25)얼마나 어정쩡한 대학인지는 감이 잘 안오지만
4년제 복수전공하는 방법도 고려해보세요
더불어 조리 쪽 식영 쪽 취직도 힘들고 박봉이라 복수전공 많이 한다던데..19. **
'13.1.25 9:55 AM (121.162.xxx.213)아무리 날고 기는 전문대라고 해도 4년제만 못해요.
배움의 폭도 다르고요.
월급 많이 받고 일해도 전문대 나온거는 어디가서 말도 못해요.
뭘해도 4년제 정규대학이 기회도 많더라고요.20. 내생각
'13.1.25 9:57 AM (175.223.xxx.27)사회에서4년제알아주면모하나요~실력업음취직못하는데~2년제건4년제건자기가적성에맞는직업으로연결시킬슀는학교를가는게중요합니다~허접4년나와200도못받는데도서로취직하려는거보면안타깝더군요
21. 주은정호맘
'13.1.25 10:19 AM (114.201.xxx.242)요리로 쭉 나가게되던 아니던 4년제 졸업하는게 훨씬 더 낫습니다
22. .....
'13.1.25 10:40 AM (222.237.xxx.50)어정쩡이고 뭐고 간에 4년제죠...전문대는 무조건 그냥 어정쩡 소리도 못 들어요..
23. 음
'13.1.25 11:14 AM (112.159.xxx.25)어쩡쩡한 4년제는 있지만
확실한 2년제가 어디인가요?
있기는 한가요?
그리고 전문대 나와서 억대연봉 받을 정도면 상당한 노력을 했을텐데
그정도 노력을 하는 사람은 어디를 나와도 억대연봉 받을 수 있는 사람입니다.24. 내생각
'13.1.25 11:15 AM (1.236.xxx.242)지방듣보잡4년제,,,보담 명지전문,동양공전,한양여대,,,같은 좀 괜찬은전문대가는거 추천합니다
저 시골골짜기4년제,,,정말답이없더군요25. SJmom
'13.1.25 11:24 AM (211.255.xxx.42)전문대 안되요. 꼭 4년제가세요. 그리고 이과에서 3,4등급이면 지방대가는것도 아니에요~
명지대나 경기대 가능할것 같구요.. 정확한 성적은 못봤지만 대충요.
명지대 식영과 취업률 괜찮아요~~~~~ 제 친구 두명이나 명지대 식영과나와서 지금 CJ 푸드계열에서 영양사 하고있어요. 차원이 달라요 전문대랑은....... 대기업 영양사 이력서 쓰지도 못해요.
잘 알아보시면 수도권에 식영과 많아요. 그정도 등급이면 충분히 가고도 남아요^^26. 음
'13.1.25 11:25 AM (112.159.xxx.25)위에 내생각님이 이야기 하시는 곳이 확실한 2년제인가요?
제가 20년전 대학들어가던 시절에도 있던 학교들인데 괜찮은 곳인가 보군요.
그런데 제가 왜 거기 출신들을 거의 못 봤는 지 모르겠네요.
물론 시골골짜기 이름모를 4년제 학교들이 엄청 늘어나기는 했는데 서울시내 2년제 들어가는 것보다 쉽다고하기는 하더군요.27. SJmom
'13.1.25 11:25 AM (211.255.xxx.42)아 그리고 요리사 할거 아니면 조리학과보다는 식영과가 나중에 취업할때도 더 유리해요~
학교 전형이랑만 잘 맞으면 덕성,성울,동덕,쪽......식영과도 알아보세요.
덕성 4등급까지 들어가는거 봤거든요......
수도권4년제만가도 본인이 4년 어떻게 보내느냐에따라 취업 충분히 잘 되요 걱정마세요.28. 근데
'13.1.25 12:10 PM (125.132.xxx.34)근데문과도아니고, 이과 3,4등급인데, 전문대나 허접4년제뿐이 못가나요?
29. 경험자
'13.1.25 12:48 PM (1.240.xxx.142)전문대보다 4년제요,,,지방4년제라도....4년제 보내세요..
전문대 나와서 잘된케이스 드물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