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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수학교재 좀 여쭤볼께요^^

수학고민 조회수 : 1,306
작성일 : 2013-01-24 23:11:42

예비초 6입니다  7가 교재 좀 여쭈어 볼려구요 

A학원 :   7가 기본 개념원리 과 중1상 유형아작 중1상 

B학원 :    7가  우공비와  쎈  

교재가 큰 의미가 있는지?   같은조건인 경우  어떤학원이 더 나을지 선배맘들에게 여쭙고 싶습니다..

 

IP : 218.38.xxx.13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중2엄마
    '13.1.24 11:22 PM (119.198.xxx.116)

    나는 A학원이요. 개념원리 좋아요 선행은 어느 정도 책으로 하는지 아세요?
    100점 방지 문제들이 있는데... 그건 어떤 책으로 한다고 하던가요?

  • 2. 수엄마
    '13.1.24 11:24 PM (121.145.xxx.223)

    저는 우공비로 기초를 다지고 쎈으로 다양한 문제유형을 익히는 식으로 집에서 아들을 가르쳐보았습니다. 효과가 있었어요, 기본은 확실히 잡힙니다. 개인적으로 b학원 추천합니다.

  • 3. 수학고민
    '13.1.24 11:28 PM (218.38.xxx.139)

    위에것들은 기본과정이고 심화단계는 저거끝남 들어간대요. 최상위중1상으로~
    실은 B학원이 비교적짧은 기간에 진도를뺄수있어 욕심나긴하는데
    저런교재로 기본진도빼도 나중에 괜찮을지 잘 몰라서요ㅠㅠ

  • 4. ...
    '13.1.24 11:33 PM (182.219.xxx.30)

    선행 어설피 하다가 구멍 생긴 애들 많습니다
    개념원리 좋고요 스텝3까지 확실히 푼다면 충분하니 차근히 진도 나가는 곳으로 정하세요.
    단 혼자 풀어보고 혼자도 풀줄 알아야합니다
    그거 안되면 학원, 시간 낭비 돈 낭비입니다

  • 5. 수학고민
    '13.1.24 11:35 PM (218.38.xxx.139)

    네 댓글 감사드립니다.
    사실 올해는 진도를 쫌 빼고 싶은 욕심이 있어요 (애가 잘 따라간다는 조건에서)
    중학수학은 초등때와는 다를거 같아 요쭤봅니다.
    지나치지마시고 수학선행에관한댓글도 부디 부탁드려요 ^^

  • 6. .....
    '13.1.24 11:36 PM (124.56.xxx.63)

    교재보다도 애들이 얼마나 잘 받아 들이고 선생님이 얼마나 이해하기 쉽게 가르키느냐에 달렸어요..

    교재는 거기서 거기에요...

  • 7. ...
    '13.1.24 11:45 PM (182.219.xxx.30)

    제가 돈받고 하는 과외는 아니고 그냥 중학생 애들을 어찌어찌 가르치게 되었는데
    공부 잘하던 아이들도 중1 여름방학쯤 되면 수학 포기 하더라구요.
    개인 차도 있는데 큰 원인 중 하나가 학원 선행과 개인이 풀 시간이 없어서 소화를 못하는데 있더라구요
    학원도 다녀왔는데 숙제 억지로 베끼듯 하고 나면 엄마들은 그나마 공부했다고 생각하고 애들은 점점 지치고 하기 싫죠
    그러라 학교에 맡기자니 진도도 맞추지 못해서 시험전에 진도 한단원씩 진도 빼는 경우도 있구요.
    수학은 구멍이 생기면 메꾸지 않는한 다음단계 가기가 어려워요. 점점 공부가 힘들어지고 수학 포기하죠

  • 8. ...
    '13.1.24 11:52 PM (182.219.xxx.30)

    제가 가르친 애들은 다행히 중1말에 오면 쉽게 잡혔어요
    선행도 하고 학교에서 공부도 하고 그래서 들인 가닥은 있는데 확실히 이해 못하는 부분을 찾았고 혼자 풀고 공부하는 연습만 시키고 조금씩만 지도 했더니 50점 미만인 애들도 80점대 나와요. 그리고 아이들에게 계속 세뇌 시켜요. 난 가르쳐 준게 없고 네 스스로 풀면 된다고..
    이건 복습이니 쉬웠는데 한학기 정도 선행도 전 찬성해요. 진도 못 맞추는 경우는 대비해야 해서요.
    그렇게 훈련하면서 예습도 스스로 하게끔 지도하고 모르는 부분은 학교 선생님의 도움을 당당하게 받으라고 또 세뇌 시켜요

  • 9. ...
    '13.1.24 11:56 PM (182.219.xxx.30)

    왜냐하면 중1, 중2애들은 많이 잠이 필요한데 학원 다니고 숙제 하다보면 잠도 못자고 공부도 못할 확률이 커지죠. 게다가 그 분이 오시니.. 자칫하면 공부와는 원수가 되면서 자연히 부모와도 관계가 나빠지는 악순환이...
    아이들에게 시간을 벌어주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잘시간, 책 읽을 시간, 생각할 시간..
    그러다 보면 스카이도 갈 수 있을지도 모르고 교양의 깊이가 깊은 아이도 될 지도 모르고, 결정적으로 삶이 여유가 생기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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