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6개월 아기가 티비를 너무봐요....심해요
1. ....
'13.3.9 1:43 AM (175.119.xxx.140)저희도 좀 그런편인데요...ㅠ.ㅠ
저는 그냥 냅둬요.
저도 아이보면서, 유일한 낙이 티비라서-_-;;;
저도 어릴때, 티비 엄청 많이 보며 자랐는데
또 공부는 그럭저럭 잘하긴 했거든요;;
그거 하나 믿고 그냥 냅둡니다 ㅠㅠ2. 우리딸
'13.3.9 1:56 AM (50.39.xxx.50)지금 22살 우리딸 어려서랑 똑같아서 로긴했네요
결론적으로 우리딸 공부 넘 잘하고 주위에서
똑똑하다고 ㅋㅋ 교육잘시켰다고
암튼 말도 조리있게 잘하구요 아! 근데
책도 많이 읽도록 해주셔야되요
커서 논문도 잘쓰게되요
핸폰이라 여기서 총총
걱정마시라고 ^^3. 원글
'13.3.9 2:10 AM (58.126.xxx.111)그나마 두 댓글이 위로가 좀 되네요 ㅠㅠ..그래도 좀..자제 시켜야 겠죠?
4. ........
'13.3.9 2:13 AM (123.204.xxx.197) - 삭제된댓글텔레비젼 많이 보면 말은 잘할거예요.
텔레비젼에서 배우니까요.
뜻을 알고 쓰는가가 문제지요.
시간으로 보면 하루에 한두번,한번에 삼십분을 넘기지는 않는거 같은데
그정도로 너무 많이 본다고는 할 수없다고 생각해요.
여기서 더 보지 않도록만 하시면 될 거 같구요.
엄마가 주동적으로 책을 읽어주겠다고 해보세요.
애들은 엄마가 읽어주는 분위기를 좋아하니까 그렇게 서서히 습관을 잡아주면 되겠죠.
텔레비젼을 많이 보는건 아이에게 안좋은게 사실이지만,
원글님 아이정도는 상관없지 싶어요.
앞으로 아이패드나 스마트폰에 맛들이지 않게 신경쓰시고요.5. 이게 왜..
'13.3.9 2:13 AM (121.157.xxx.155)걱정할 일이 아닌가요??
인터넷에서 조금만이라고 검색해보세요.
유아의 미디어시청의 유해성에 대해서. 막연한 우려가 아니예요.
과도한 미디어 시청은 아이들의 정신섹계를 파괴할 수 있다고까지 감히 말씀드리고 싶네요
이제 세살짜리 아이가 무언가에 "중독" 되어 있는데, 이게 정말 아무것도 아닌 일일까요?
세살짜리 아이한테 TV도 제어하지 못하는 엄마가, 게임은? 담배는? 술은? 제대로 된 교육을 할 수 있을까요?
방법을 찾아보세요.
가슴에 손을 얻고 생각해보세요. 엄마 편하자고 트는 TV 인지, 아이들한테 도움 되라고 보여주는 TV인지..
가슴이 너무 답답해서...
제가 내일 하루를 바쳐서라도 아이들의 TV 시청이 왜 해로운 지, 글을 꼭 올리겠습니다..6. .........
'13.3.9 2:16 AM (123.204.xxx.197) - 삭제된댓글이어서, 그런데 어른들 드라마는 보여주지 마세요.
거기서 나온는 야한 장면,키스...정도의 장면도
아이의 성조숙을 불러온데요.7. .....
'13.3.9 2:40 AM (175.119.xxx.140)흠... 첫 댓글 쓴 사람인데
윗분들중 tv 악영향 쓰신분들...
저는 대부분 홈쇼핑 or 토론프로그램or ebs만화 이런거 틀어놓는데...
이것도 치명적 악영향이 있을까요...?
저 아주어릴땐, 주말 토크쇼각종 주말 드라마/ 각종 어린이 만화 / 뉴스 이런거 보면서 자랐는데....
저랑 동생 평범하고 멀쩡하게 자랐거든요....
드라마에서 남녀가 키스하는것도 보고 그랬는데...
중고딩때까지 착실하다가
22살되서야 남자친구 만났고...
아주 성인물 / 폭력적인것 아니면 괜찮지않을까요...
갑자기 겁나네.ㅡㅡ8. ㄱㄱ
'13.3.9 3:09 AM (211.246.xxx.94)티비를 끄면 고래고래 우는것부터 악영향이 나타나는거잖아요. 운다고 계속 틀어주면 안돼요 제대로 가르치면 한시간보기로 약속하면 딱 한시간만보고 끕니다. 우는걸 겁내지마시고 며칠 힘들어도 단호하게 나가세요
9. 레베카
'13.3.9 6:42 AM (222.99.xxx.130)야왕, 그겨울이 폭력적 아닌가요??
저도 어린아이 키우지만 이건 아닌거 같아요
하루 일정시간 ebs정도 보여주세요
틀어달라고 틀어주는 부모면
나중에 어찌하시려고
조만간 스맛폰도 중독됩니다10. 컥 ..
'13.3.9 6:58 AM (125.177.xxx.188)윗 댓글 보고 놀랐어요.
하루 삼십분이 아닌 것 같네요. 애들 프로에 어른거까지.
그리고 언제 자는데 애가 어른 드라마를 보나요? 요즘은 키스는 기본이구 베드신들두 나오는데.
또 11시에야 끝나는건데..전 그게 더 놀라워요. 자기전에는 미디어에 노출되면 안 좋다고 하죠? 그리고 애 일찍 자야 성장호르몬 나온다구..
저도 당연히 둘째 애기때 티비 많이 보여줬어요..하지만 어른 프로는 보여준적도 없고 애들것도 시간 정해서 보여줬어요. 그게 힘드시면 코드를 빼세요. 티비 고장났다고 하시구요.
힘내세요.11. 돌돌엄마
'13.3.9 7:23 AM (112.153.xxx.60)정말 심각한 중독 상태 같네요.
티비 끄지 말라고 뒤집어져도 안된다고 단호히 끄세요. 애초에 어른 꺼를 왜 보여주셨어요?
저도 티비 하루에 한두시간 보여주는 나쁜엄마지만(둘째 갓난쟁이 때문에.... ㅠㅠ) 어른 꺼는 좀 아닌 거 같네요..
전 애 있을 땐 티비 안 보거든요.. 애도 뽀로로 타요 폴리 토마스 정도만.. 애가 자면 그때 한시간씩 몰래 보고요...
애들 티비볼 때 뇌 촬영 해보면 치매노인이랑 똑같대요.. 그 월령에 그정도로 자제 안되면 차차 다른 문제도 생길 거예요. 앞으로 훈육은 어떻게 하시려고...
앞으로 점점 말 안 듣고 꾀부리고 엄마 돌아버릴 짓만 하거든요;;;;;;12. 에구
'13.3.9 8:16 AM (114.207.xxx.59)장점은 하나도 없어요. 말 빨리 배운다 쳐도 사람힌테 직접 배우니만 못하구요. 어른 드라마까지 보면 나오는 어휘도 좀 그렇죠;;;
그리고 원글님도 아시는것 같은데 미디어 중독된 아이들 책 안봅니다. 중독뿐 아니라... 저희는 아이 잘땐 엄마아빠도 티비 일체 안보며 키우는데요. 책 머무 좋아하는 저희 아이도 할머니댁 가면 책 팽개치고 티비만 봐요 ㅡㅡ13. ..
'13.3.9 8:44 AM (58.126.xxx.111)댓글중에 ..아이는 9시면자요 주말이나 아침 케이블 재방얘기였어요
14. ..
'13.3.9 8:48 AM (58.126.xxx.111)또 스마트폰은 안좋아해요 아예 뭘 다운받지않아서 그런지 이거관심은 없네요 아이패드도 없구요 문제는 티비구요..일단 저도 심각성을 느꼈지만 제어가 안되는정도는 아니고.생각해보니 둘째핑계대고 저 편하려 한것도 있는거 같아요. 일단 오늘아침엔 코드뽑고 고장났다며 잘설명해주니 밧데리끼우라며ㅜ 난리긴했지만 무사히 넘어갔답니다. 차근차근해보구 신랑 출장서 돌아오면 강하게 티비없애는거 어필해보려고 합니다ㅜ 댓글감사해요..
15. 상식적으로
'13.3.9 8:53 AM (223.62.xxx.192)아기는들은 아직 뇌가 발달 되어있지 않아요.
티비 화면 어떻습니까?
번쩍번쩍 빠르게 지나가는 화면들,
어른이 봐도 정신없을 때가 있지 않나요?
그걸 어린 애에게 자주 노출시켜 주면
아기 머리에 단연코 안좋습니다.
윗댓글중 내 어릴때 그랬는데 괜찮았다는 댓글 참;;;;;;
엄마가 그런건 컨트롤해줘야죠.
더군다나 성인용 드라마를....
더불어 아기 시력에도 상당히 안좋습니다.16. 일찍 재우세요
'13.3.9 9:08 AM (211.36.xxx.171)야왕이니 백년의 유산을 보려면 아이가 몇시에 자나요?
아침 ebs는 그렇다쳐도 밤엔 티비 끄시고 일찍 재우세요.
저희 큰딸이 이해력 언어력도 매우높고 어릴적 할머니랑 드라마도 많이 봤는데 일곱살때 사극에서 칼로 베고 죽이고 피흘리는 장면을 보더니 사극은 무서운 쟝르로 인식하더라구요. 아이가 또래에 비해서 똑똑한편이라 그정도는 현실과 구분할 줄 알았는데 아니었어요. 옆에서 그건 이러저러하다하고 안심시켜 줬거든요. 시청등급 괜히 있는거 아니고 부모님의 시청지도가 그래서 필요하는거 깨달았어요.
그리고 일찍 재우는게 앞으로를 위해서 여러가지로 좋습니다17. 윗님
'13.3.9 9:24 AM (58.126.xxx.111)애기는 일찍잔다고 썼는데..재방얘기하는거에요
본문은 글수정누르니 다날아갔네요ㅜ스마트폰이라그런지...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26966 | 중 1 자습서?문제집?어떤거 사야하나요? 3 | 몰라요 | 2013/03/09 | 1,040 |
226965 | 지금 롯데홈쇼핑 스마트폰 조건 어떤가요..? (정말 스마트폰 전.. 9 | 스마트폰 | 2013/03/09 | 1,439 |
226964 | 여자혼자패키지해외여행 25 | 봄봄봄 | 2013/03/09 | 13,660 |
226963 | 치질수술받으셨던 분 알려주세요. 13 | ... | 2013/03/09 | 3,946 |
226962 | 국민 tv 1 | 섬하나 | 2013/03/09 | 652 |
226961 | 근데 요즘 여대생들 중 업소녀들 꽤 될거 같아요 10 | ... | 2013/03/09 | 7,234 |
226960 | 컴에서 폰으로, 폰에서 컴으로 사진 옯기는 법 좀 가르쳐 주세요.. 17 | 질문. | 2013/03/09 | 1,610 |
226959 | 회사 동료 때문에 스트레스 5 | 인간관계 | 2013/03/09 | 1,647 |
226958 | 요즘 다시마나 멸치 육수 우려내 드시나요?(후쿠시마 원전 사고 .. 23 | 그런데 | 2013/03/09 | 4,023 |
226957 | 각티슈 양쪽에서 뽑아쓰는거 아시나요? 3 | 보나마나 | 2013/03/09 | 1,992 |
226956 | 회사에서 7세 지원나오는 곳 있어요? 6 | .. | 2013/03/09 | 827 |
226955 | 홍어 먹고 싶어요.ㅜ 4 | .. | 2013/03/09 | 1,217 |
226954 | 이번에 금메달 두개딴 봅슬레이요... 24 | 아실지 모르.. | 2013/03/09 | 2,723 |
226953 | 빌리프수분크림 쓰시는 분들... 1 | ... | 2013/03/09 | 5,811 |
226952 | 책 제목 좀 찾아주세요. 자존감에 관한 책인데요. 3 | 봄바람 | 2013/03/09 | 1,125 |
226951 | 아로마제품으로 | 아로마 | 2013/03/09 | 353 |
226950 | 제주여행 소감. 15 | yawol | 2013/03/09 | 3,290 |
226949 | 브리트니나 비욘세나 현아나 춤을 보면 4 | .... | 2013/03/09 | 2,144 |
226948 | 두번째사랑 (영화 하정우주연) 보신 분??? 11 | jc6148.. | 2013/03/09 | 4,372 |
226947 | 요실금은 비뇨기과? 혹은 산부인과? 4 | 어디가 맞나.. | 2013/03/09 | 2,549 |
226946 | 인왕산 바위의 붉은 낙서.. | 너무 싫다 .. | 2013/03/09 | 908 |
226945 | 스타벅스 확실히 맛은있는것같아요 35 | ㄴㄴ | 2013/03/09 | 4,833 |
226944 | 손연재 명품가방 누가들어야한다는건지? 107 | 손연재가방 | 2013/03/09 | 19,499 |
226943 | 청국장 찌개말고 다른방법 1 | 청국장 넘 .. | 2013/03/09 | 793 |
226942 | 모니터 화면 해상도 설정이 안 되는데요. 1 | 도와주세요 | 2013/03/09 | 1,4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