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국 호텔인데 제 탓으로 변기 막혔어요
어제밤에 그랬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해 봐도
안내려가요 ㅠㅠ
민망해서 왕짜증나요
프론트에 얘기해야하나요? 나중에
청소하는 사람이 알아서 해 줄까요?
1. 지나가다가
'13.1.24 10:33 PM (175.204.xxx.49)프론트에 얘기하면 사람 불러줄거예요.
그 분께 팁 좀 두둑히 드리면 될거예요. (막힌 정도에 따라.......^^::)2. 프론트에 얘기하세요
'13.1.24 10:34 PM (211.36.xxx.46) - 삭제된댓글안그럼 청소하시는분들 무방비 상태에서 식겁하실 듯~
3. 응급조치
'13.1.24 10:37 PM (125.180.xxx.163)혹시 한국 세탁소 옷걸이(철사옷걸이) 있으면 위에 둥근 부분만 빼고 길게 펴서 그 둥근 부분을 변기에 넣고 쑥 밀어넣어 보세요. 그 막힌것이 넘어가야 돼요. 요령껏 해보시길...
4. 네. 팁은 얼마나
'13.1.24 10:39 PM (50.202.xxx.126)드리면 될꺼요
곧 일하러 가야하는데 프론트에 팁 맡길까요?5. 노우
'13.1.24 10:44 PM (118.43.xxx.236)왜 팁을 따로 주나요?
변기가 잘 기능하지 못해서 생긴 일이지, 대변이 유별나서가 아니지요. 문제의 근원이 무엇인지 살피면 되지요.
외국이나 내국이나 같은 상식이 적용되어야 하지요. 그 호텔비 속에 그런 비용도 포함된 것 입니다.
당당하세요.6. 예전에
'13.1.24 10:57 PM (14.52.xxx.60)막힌변기 뜨거운물 효과있다고 읽었는데 함 해보셔요
7. ㅇㅇ
'13.1.25 12:43 AM (115.41.xxx.216)페트병 잘라서 하는 방법 검색해 보세요. 기가 막히게 잘 된다는데. 이리저리 민망하다면 직접 해결을..
8. ..
'13.1.25 1:18 AM (61.253.xxx.127)페트병으로 안뚫리는 경우는 없어요~^^
9. 대한민국당원
'13.1.25 1:18 AM (121.67.xxx.181)자기 집도 아니고 참으로 난감하시겠네요. ㅎㅎㅎ 사는 게 다 그렇지요. 뭐 특별한 사람있나요? 평송 운동을 안 하셨나 봐요. 장에 변이 오래 머물면 좋지않지요. 먹은 만큼 싸고 또 먹고 움직이는게 사람인데요. 뚫어뻥을 사와서 "뚫어"ㅎㅎㅎ 펫트병 검색도 방법이지만 솔직하게 관리해주시는 분에게 얘기하는 것도 좋지요. 웃으면? 넌? 똥 안 싸냐고 외국어론 어찌 표현하는진 몰라도~ㅋㅋ;; 잘 해결되시길~
10. 팻트병 노노
'13.1.25 3:31 AM (121.144.xxx.111)작년 언니신혼집에서 큰일보다 막혀서 형부오기전에
뚫어야한다는 일념으로 여기서 추천해주신 팻트병 짤라다
시도했는데 똥물만 오지게 튀고 토하는줄알았음..
뜨건물 해도 소용없고 결국 뚜러뻥사다가 한방에해결했습니다..괜히 이것저것 시도하다 똥물 뒤집어쓰지마시고 뚜러뻥 사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