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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락 다 버려야하나요?

바지락 조회수 : 1,589
작성일 : 2013-01-24 20:30:05

마트에서 오픈행사하길래 1키로에 3000원 주고 바지락을 샀는데

분명 봉지에 물과 함께 바지락이 들어있었고 싱싱해서

해감된 건 줄 알았거든요. (그래도 해감해볼걸...)

저녁에 삶았는데 모래가 조금 씹혀요...

바지락 이거 그냥 다 버려야할까요? 아까워요.

아님 다 까서 삶은 국물에 담그면 좀 먹을 수 있을까요?

해결방법 좀 부탁드려요~~ㅠ

IP : 221.159.xxx.14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4 8:32 PM (124.49.xxx.117)

    조갯살은 발라 내고국물은 고운 체에 바쳐서 드시면 되지 않을까요? 밑에 가라앉은 모래는 다 버리시고..

  • 2. 바지락
    '13.1.24 8:34 PM (221.159.xxx.144)

    한 번 담궈놔볼까요? 1키로나 되는데...다 버리기엔 아까워서...
    국물은 미역국 끓이면 맛있을까요?

  • 3. ㅇㅇ
    '13.1.24 8:34 PM (211.237.xxx.204)

    다 까요..
    그리고 고운 면보자기에 다 걸러요 국물+ 바지락 + 모래..
    밑국물은 그냥두고 면보자기 위의 바지락과 모래는 다시 다른 그릇으로 옮겨서
    물하고 같이 소쿠리? 나 그런데에 건지세요.. 모래랑 물은 빠져나가고 바지락만 남음

  • 4. .......
    '13.1.24 8:55 PM (1.247.xxx.68)

    인터넷에서 활 바지락 5키로 주문해서 아주 잘먹었어요
    좀 작긴 한데 해감도 잘되있고 싱싱하고 맛있더라ㅜ요
    그래서 한번 더 주문했는데
    처음과 다르게 바지락이 엄청나게 큰게 왔더군요
    그렇게 큰 바지락은 처음 본듯 하구요

    커서 더 좋다 라고 생각했는데 해감이 전혀 안되있더라구요
    하루동안 물에 담갔는데도 계속 모래가 나오고 해서
    상할까봐 냉동실에 넣어놓고 국물만 우려내서 먹어야지
    하고 오늘 꺼내 물에 담갔는데 세상에나 시커먼 갯벌흙물이 나왔더라구요
    상한듯한 냄새도 나고
    그래서 다 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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