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벌기 힘드네요 ㅠㅠㅠㅠ

스트레스 ㅜㅜ 조회수 : 17,552
작성일 : 2013-01-24 18:32:01
자영업잔데요.. 돈 벌기 너무 힘드네요..
가끔 나타나는 진상고객분들,, 상대하기가 정말 힘이 들어요.

거의 하루종일 전화통화를 하거든요.. 그러다 한두통 못 받으면
전화연결 안된다고 불만접수,,,,
다 설명드렸는데,, 본인이 이해 못한 부분,, 불친절로 불만접수,,,

제 잘못 아닌 걸로,, 불만고객 생기면,, ,,, 만약 이런게 쌓여서 불만고객 문제로 제 밥줄 끊기면
진상고객 리스트 만들어서 도시락폭탄이라도 던지고 싶은 심정이예요.. 제가 미쳐 가는걸까요..??

정말 돈 한푼 벌기가,, 너무 어렵고,, 개처럼 번다는 말이,, 마음에 정말 와 닿거든요.
오늘은 억울하게 진상고객 만나서,, 
정말 너무너무 억울하고 돌아버릴 것 같아서 침대에서 이불 뒤집어쓰고 엉엉 울었어요.....

돈을 힘들게 벌다보니깐,, 허투루 돈이 나가면 진짜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아요.

남편이랑 같이 벌어서 같이 쓰지만
저는 돈을 거의 안쓰거든요.

남편이 한의원가서 약을 지었나봐요. 제 약, 남편 약,,,
본인 돈으로 본인이 먹는걸 말릴 수는 없지만
저는 한약 안 먹는다고 몇 번 얘기 했거든요.

제가 진상고객들하고 몇날몇일 씨름해서 번돈,, 먹는 걸로 쓰고 싶지가 않아요...

그래서 한의원에 전화해서 제 약만 취소했더니
남편이 상처받았다며 저한테 위로해 달라고 하네요..........

총알은 내가 다 받았는데,,, 
남편도 힘든 일 안하는건 아니지만 거의 고객들은 제가 상대하고 제가 욕 먹거든요.
제 남편이 사람 상대하는 걸 어려워해서 
거의 제가 상대하거든요...

일이 어려운게 아니라 사람 대하는게 어려운거잖아요......

진짜 사는게 너무 어렵고,,, 내가 왜 이렇게 살아야 되나 싶네요.... 돈 벌려고 사는 건 아닌데,,,
돈도 필요한 건데,, 근데 오늘은 정말,,,
이렇게 살고 싶지가 않네요..  세상이 나를 못살게 구는 것 같고,,,, 참,,, 너무 외롭네요...



IP : 110.47.xxx.193
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4 6:35 PM (203.226.xxx.57)

    동병상련의 입장에서 위로해드리고싶어요. 저는 자영업은 아니지만 직장내 스트레스때문에 우울하게 살아요. 힘들게 번돈 쓰기 아깝다는거 정말 공감해요.

  • 2. ㅇㅇㅇ
    '13.1.24 6:45 PM (110.47.xxx.193)

    저만 그런거 아니죠..? ㅠㅠㅠㅠ 저도 이렇게 힘들게 돈벌지 않고,, 그냥 월급받고 여유있게 일할 때는 이렇지 않았어요.... 돈버는게 너무 힘드니깐,,, 만원 한장 나가는게 그냥 싫어요.. 너무 아까워요.. 제 피와 땀이 묻어 있는거 같애요.....

  • 3. ㅇㅇㅇ
    '13.1.24 6:47 PM (110.47.xxx.193)

    그러게요... 어디다 얘기할 데가 없어서 여기 풀어놓고 하소연 합니다 ㅠㅠㅠㅠ 이런 얘기 붙들고 할 데도 없네요.....

    조금씩만 배려해 주면 좋을텐데,,,, 당장 기분나쁘다고 막 소리지르고 함부로 대하고,,,, 또 가라앉은 뒤에는 자기는 그런적 없다면서,,, 서비스 요구하고,,,,,

    고객이라는 이름으로 왕이 되시려는 분들 때문에 속이 문드러집니다......

  • 4. 카푸치노
    '13.1.24 6:50 PM (1.228.xxx.33)

    지금 퇴근해서도 회사일때문에 소주에 맥주를 퍼마셔도 정신이 말짱해요.. 그나마 단순한 일인데도 첨겪는 일이 아닌데도 겪을때마다 스트레스 만땅이네요..집에 있으면 좋겠다는 아이의 바램도 뒤로한채 눈물을 머금고 출근해서 받는 월급이 무겁기만하네요..ㅜㅜ

  • 5. ..
    '13.1.24 6:50 PM (203.226.xxx.57)

    남편보고 총알받이하라고 하세요. 남자들한테는 함부로 못할텐데요. 여자라 더 만만해서 더 그럴거같아요

  • 6. ㅁㅁ
    '13.1.24 6:51 PM (117.111.xxx.98) - 삭제된댓글

    정말 힘들어도 팍팍 노동하는게 낫지 사람
    상대하며 스트레스 받는거는 못 할 짓이더이다
    개콘 정여사 바꿔줘 진상이요 웃으며 보고
    있지만 저런식으로 시달리는거 무서워서
    저ᆢ퇴직했어요~~

  • 7. ...
    '13.1.24 6:53 PM (119.197.xxx.71)

    토닥토닥 안아드려요 ㅠㅠ

  • 8. ㅇㅇㅇ
    '13.1.24 6:56 PM (110.47.xxx.193)

    ㅠㅠㅠㅠ 정말 감사합니다... 위로받고 있어요....

    진짜 사람한테 시달리는거 너무 힘들어요...
    남자한테는 말 함부로 못하면서,, 여자라고 무시하고 막 대하는 남자고객들도 진짜 많구요.

    개콘 정여사 진짜,, 웃으면서 보지만 참,, 씁쓸한 마음으로 봅니다...


    요즘같아서는,,,, 좋은 집안에서,,, 돈 물려받고,, 평생 돈 안 벌고 살아도 되는 사람들이 참 부럽네요... 남의 돈 벌기가 너무 힘들어서요.

  • 9. 힘드시죠? ㅠㅠ
    '13.1.24 7:00 PM (119.64.xxx.91)

    위로드려요
    진짜,, 님글읽으니 남편벌어다주는돈 알뜰살뜰 써야겠다고, 반성합니다.

  • 10. ㅇㅇㅇ
    '13.1.24 7:07 PM (110.47.xxx.193)

    전 돈을 벌면서도 스트레스를 받고. 그 돈을 쓰면서도 스트레스를 받는답니다 ㅠㅠㅠ 이러면 안되는거 아는데. 참.... 고쳐지지가 않네요.
    마음의 여유를 갖고 싶어요.

  • 11. 그게
    '13.1.24 7:18 PM (39.119.xxx.180)

    한국사람들이 배려를 못해요.
    서비스직 잘하는 사람들 정말 대단하다는..
    저도 서비스직 안맞아요.

  • 12. ㅇㅇㅇ
    '13.1.24 7:20 PM (110.47.xxx.193)

    네... 제 몸 생각하면 먹어두는게 낫겠죠...
    얼마전부터 겨드랑이 양쪽이 쿡쿡 쑤시는 증상이 생겼는데 그대로 방치하다보니 작은 멍울같은게 갈비뼈 있는데 생겼어요. 그것 때문에 걱정하는걸 듣고 한의원에서 약을 지었나봐요.
    근데 두 명분이라서... 거의 백만원 돈이에요 ㅠㅠㅠ 전 정말 ㅠㅠ 밥이 보약이라고 차라리 소고기를 사먹지 백만원 약은 못 먹겠어요 ㅠㅠㅠ 제건 취소하고 싶어서 전화했는데 취소가 됐는지도 모르겠고.
    남편은 자존심이 많이 상했는지 나가서 안들어오네요.

  • 13. ㅇㅇㅇ
    '13.1.24 7:22 PM (110.47.xxx.193)

    저도 서비스직 안맞는것 같애요. 근데 이런 말 하는것 자체가 너무 교만한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요즘같이 어려울 때 돈 들어오는 것만도 다행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안맞는다 싶다가도 제 노력이 부족한거란 생각이 들기도 하구요. 암튼 속상해요.

  • 14. ..
    '13.1.24 7:32 PM (180.229.xxx.104)

    보약은 별로인데....
    한의사가 가족아니라면 중국산약재 농약팍팍 뿌린거일가능성 거의 백프로라고 하던데요.
    비싸기만 하구요.
    요즘 보약 먹는 사람 거의 없잖아요
    영양제나 비타민제가 좋은거 같아요.
    그리고 겨드랑이 양쪽에 아프고 멍울 생긴거는 병원가보세요.

  • 15. ..
    '13.1.24 7:49 PM (189.79.xxx.129)

    그게 같이 자영업하면 여자는 못쓰고 남자는 더 잘쓰는거 같아요.
    저도 그런데..전 저한테만 못씁니다. 가장 나쁜 경우죠.
    혹시 고객을 상대할 직원을 구하시는건 어떠신지요.
    저도 제가 혼자 다 하다가 너무 스트레스 받아 전 사무실에 콕 박혀있고, 직원을 뒀더니
    답답하긴 해도 너무 편합니다.
    가능한 일이면 직원을 구해 보시는거 적극 추천합니다.
    저도 돈 생각해서 직원도 아줌마도 다 버티다가 쓰니, 스트레스가 반으로 줄었어요.

  • 16. ㅇㅇㅇ
    '13.1.24 7:58 PM (110.47.xxx.193)

    요즘 일이 많아서 병원갈 시간이 없어요 ㅠㅠ 말씀 감사합니다.

    직원 알아보는거 진짜 하루에 백번씩 고민해요ㅠㅠ 경기가 좀 풀리면 큰맘먹고 직원 두고 싶은데 계속 불황이라고 하니. 참 고민이 많네요.

  • 17. 맞아요
    '13.1.24 8:20 PM (218.232.xxx.201)

    돈 벌기 넘 힘들어요. 이전에는 월급 받으면 이는 내 인내의 댓가다라고 생각한 적도 있어요. 정말 이제는 나이가 들어서인지 이전에는 전업주부 안 부러웠는데 아까 글에서도 남편 돈 갖고 카페와 레스토랑 돌아다닌다는 여자들 이야기 보니 참 사는게 뭔지.
    그래도 힘내세요.

  • 18. 힘드시죠
    '13.1.24 9:32 PM (1.237.xxx.77)

    네 요즘 불경기에 진상 고객까지...
    저는 아이들 가르치는데 정말 말안들어요
    매일 아침마다 아이들에게 소리지르지 않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참자참자 하다가 정말 일주일에 한번은
    미친x처럼 소리 지릅니다
    아이들이 순수하다구요 어른보다 더 영악하고 진상입니다
    매일 사건사고입니다 어제도 난로부수고 불날뻔 했습니다
    문에 손껴서 피멍들고 화장실변기에 휴지빠뜨리고
    세면대에 장난감 넣어서 막히게 하고 학원안에서 핸펀 없어져서
    2시간이나 찾고 현관 열쇠 없어져서 퇴근도 못하고...
    원글님도 몸이 힘드시고 스트레스때문에 대상포진 아닌가요
    저도 등 겨드랑이가 아파서 병원가니 대상포진이라 해서
    약먹고 주사맞았어요
    세상에 편하게 돈버는 사람없을 거예요 원글님도 운동도 하시고
    여행도 다니세요 아님 스트레스에 피곤함으로 병생겨요
    돈 너무 안쓰고

  • 19. 위에 점둘님
    '13.1.24 9:33 PM (121.135.xxx.219)

    "한의사가 가족아니라면 중국산약재 농약팍팍 뿌린거일가능성 거의 백프로라고 하던데요"
    이런 말씀은 함부로 하지 마세요.
    중국산약재 농약 팍팍 뿌린거는 대부분 마트나 시장에서 식품으로 유통되는 싸구려구요.
    한의원에서는 식약청에서 농산물보다 더 엄격한 기준으로 검사한 약재만 쓸 수 있습니다.
    그러니 우리가 매일 먹는 밥이나 나물 반찬보다 엄격한 기준으로 검사한 약재란 거지요..
    영양제를 드시든 비타민을 드시든 그런 점둘님 마음입니다만
    근거없이 까지는 말아주세요.

    참 원글님 힘드시겠네요.
    사람을 대하는게 가장 스트레스가ㄱ 심하지요.
    사실 스트레스로 인해 생기는 질병들이 많구요
    멍울도 그냥 두실건 아니에요. 진료 받아보세요.

  • 20. 힘드시죠
    '13.1.24 9:41 PM (1.237.xxx.77)

    돈 안쓰던 사람은 돈을 못씁니다 이것도 병입니다
    적당히 자신을 위해 쓸줄 알아야 하는데
    돈버느라 힘드니 돈도 못쓰고 막 쓸일 생기면 스트레스
    받던네 그렇게 사시면 정말 큰병생겨요
    제가 바로 옆에서 본 가장가까운 사람둘이 돈을 못써요
    자신들을 위해선 십원도 못써요 놀지도 않고
    스트레스 받고 죽어라 일해서 병만 걸렸어요
    그 무섭다는 암이요
    돈이 없어서 죽진 않지만 병걸리면 죽을수도 있어요
    약도 드시고 운동도 하시고 나름 스트레스해결방법을
    찾으세요
    이 힘든 상항에서 돈을 벌수 있다는거에 감사해야죠

  • 21. ㅇㅇㅇ
    '13.1.24 10:04 PM (110.47.xxx.193)

    한약 믿고 먹을 수 있는거군요. 만약 취소 안되면 그냥 먹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22. ㅇㅇㅇ
    '13.1.24 10:13 PM (110.47.xxx.193)

    위에 아이들 가르치시는 분 정말 힘드시겠네요 ㅠㅠㅠ 저도 힘들지만 전 그래도 어른들하고 상대하니깐 ㅠㅠㅠㅠ 암튼 돈벌기 정말 힘들죠. 저만 그런건 아니겠죠.

    스트레스받다가 병걸리신분 얘기들으니 정신이 드네요. 저도 이 멍울 때문에 이 생각 저 생각 많이 들거든요. 병원 가봐야겠네요.
    위로 감사합니다. 여기에 털어놓으니 마음이 많이 위로가 됩니다.

  • 23. **
    '13.1.24 10:23 PM (121.129.xxx.148)

    저도 한약재가 농산물보다 기준이 더 엄격하다고 들었어요.

    그보다도 어딜가도 이상한 사람은 있나봐요.
    상식선에서 말이 통하면 참 서로 좋은텐데 왜 그러고 사는지.
    억지 부리는 사람한테는 정말 못당해요.
    세상이 각박해져서 그러는건 알겠는데 입장을 바꿔 자기 자식이 그런 대접을
    받는다면 어떨런지.

    저는 대기업보다는 자영업자가 잘 사는게 낫다 생각해서 카드도 안내고 그러는데.
    제가 너무 순진하게 살은건지.
    원글님 힘내세요. 기운차리시고 내일 또 열심히 살아내요,우리

  • 24. ㅇㅇㅇ
    '13.1.24 10:44 PM (110.47.xxx.193)

    따뜻한 위로 감사합니다^^
    한약 관리 잘된다고 하니 저도 안심이 되네요.

  • 25. 공감
    '13.1.24 10:55 PM (119.211.xxx.80)

    전 자영업은 아닌데...
    공감지수 100입니다.
    돈 벌기 넘 힘들어요.
    하지만 열심히 잘 살아야지요. 지금 맥주 한잔 마시면서 스트레스를 풀지요.
    여러분!!!!!
    힘 냅시다.

  • 26. 봄별
    '13.1.24 11:22 PM (121.147.xxx.224)

    취소 안됐다고 그러면 그냥 두 눈 꼭 감고 드세요.
    그 돈 아껴둔다고 통장 잔고가 그만큼 쌓이는것도 아니더라구요.
    내 손으로 내 약은 절대로 못 지어먹으니 남편분이 생각코 그런거 그냥 드시지 그랬어요..
    원글님 속상한 마음도 알겠고 남편분 서운했단 마음도 알겠고 그러네요. 힘내세요.

  • 27. 힘내세요.
    '13.1.24 11:31 PM (124.50.xxx.31)

    원글님
    현대사회에서 많은 사람들이 감정노동으로 인한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다고
    합니다. 혹시 도움이 될까 하여 감정노동에 관한 글을 퍼왔어요.

    감정노동은 사회학자 A.R 호크실드가 제창한 노동으로서,
    업무상 감정이 크게 좌우하는 일을 말합니다. 승객의 불이해로
    생겨난 클레임에 자신의 감정을 나타내지 않고 웃는 얼굴로
    응대해야 하는 항공사 객실승무원이 그 모델이었습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점점 늘어나서 간호사, 변호사, 카운셀러까지 점점 확장되고 있지요.

    비지니스 사회에서는 자신의 감정 컨트롤이 사회에서
    성공하는 하나의 요소입니다만, 감정노동자의경우에는 원래 자신의 감정을
    직업의 감정으로 맞추고 컨트롤을 해야되기 때문에 스트레스가 더욱 큽니다.

    이 스트레스는 혼자서는 풀기 어렵기 때문에 해소할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합니다.

    취미, 자기계발, 일과 개인의 분리등을 균형있게 다룰 줄 알아야 합니다.
    일을 할 때는 고객이 화를 내더라도 자신이 잘못한 게 아니며, 누구에게라도
    화를 냈을 거라고 생각하는 게 좋으며, 일과 자신을 분리하는 게 중요합니다.
    그냥 연극을 한다고 생각해도 좋으며, 화가 난다면 심호흡, 소리지르기등으로
    빨리 풀어주는 게 좋습니다. 또는 용서를 하거나 남을 축복함으로써 미움의 싹을
    자르는 것도 좋습니다.

  • 28. 형광
    '13.1.24 11:47 PM (1.177.xxx.33)

    저두요.오늘 어느분땜에 짜증나서 엎고 싶었어요.
    오십대분의 여자인 전업.
    그러다 일하는곳 운영을 남자분이 하시는데 일이 있으신지 저녁반은 그 부인이 당분간 수납을 하더라구요.
    제가 일적으로 거길 좀 이용해야 되는데..남자분은 일처리를 정말 노련하게 잘해요
    그래서 당연히 그럴줄 알고 전화로 이야기 하는데..완전 나는 나쁜사람 만들고 가르치려 드는거예요.
    완전히 자기가 이 세계에서 여왕임.
    와...이게 진정한 세상 모르고 혼자 독고다이 관점이구나 싶었던..
    왜 자기부인에게 이런 중차대안의 일을 맡겼을까 그런생각까지 들더라구요
    그게 왜 그러냐면 그 부인이 내 요구를 들어주지 않으면 내 손해가 3이면 그쪽손해가 7인 일이거든요
    당연히 남편이였다면 타협점 찾아서 두사람에게 모두 손해안나는 일을 했을거예요.근데 부인은 자기가 좀 귀찮다는이유로..귀찮은 일도 아님.
    그냥 하기 싫다는 이유로.그리고 항상 느끼지만 저한테 이상하게 분노를 보여요.이유도 몰겠구요.
    아.정말 일하기 싫어요.이런분들땜에..
    빨리 정상화 되어서 남자분이 일했음 싶어요.
    이런날은 진짜 딱 엎고 싶다니깐요.

  • 29. 한국사회가 스트레스가 많다보니
    '13.1.25 12:47 AM (218.48.xxx.198)

    그런것같아요.
    상담원은 무조건 친절해야한다. 기어야 한다.
    무조건 진상질하면 환불받을 수 있다.정신에 입각해서요.
    내가 잘못해도 난 고객이니 왕이다.

    힘내세요.
    지금 스트레스가 너무 많이 쌓여있는 것같은데,
    힘내시구요. 개처럼 벌어서 정승처럼 쓰자는 말도 있잖아요.

    전화상담원분들 하루에 담배 3갑 챙겨서 출근한다는 말도 있더군요.
    정말 아무 상관없는 제가 봐도 별거 아닌 걸로 난리 치는 사람들때문에 욱- 할 떄도 있는데
    당사자는 얼마나 힘들까요?

    힘내시구요.
    그래도 남편분 행동 너무 이쁘시잖아요.
    어떻게든 스트레스를 이겨내보려는 강인한 신랑분 멋있네요.
    여튼 두분이서 진상고객 휘어잡으실때쯤 빌딩 세우실 것같아요.^^

  • 30. ...
    '13.1.25 5:03 AM (108.180.xxx.206)

    토닥토닥. 정말 짜증 제대로 나죠? 고객은 왕이 아닙니다. ^^ 다만 고객 입장에서 본인이 왕이라고 느끼게 해주는게 기술이죠. 정말 ㅈㄹ 맞은 진상들 많죠? 고객 불만 상대하는 사람은 그 말을 듣고 해결 본 다음 고객이 사라지고 몇 미친. 그러고 무시하고 넘어가야합니다. 속으로 쌓으면 안됩니다. 아무나 즐겁게 할 수 있는 일은 아니지요. 그리고 계속 진상짓 하는 인간은 비지니스에 해가 됩니다. 그냥 처 내십시요. 기준은 정말 비지니스가 잘 못한거 없고 고객이 100% 잘못했는데 진상을 부릴 때 입니다. 고객이 오해할 소지가 조금이라도 있었거나. 정말 순수하게 몰라서 그랬거나 그러면 설명하고 고객 잘못인거 인지 시키고 다음부터는 안된다 말하고 그치만 서비스로 해주면 단골 고객이 됩니다. 회사가 조금이라도 잘 못했을 시는 사과하고 무조건 서비스 처리합니다. 난리 치는 사람이 원하는게 무엇인지 빨리 파악하는게 중요합니다.

    예) 전화 메세지를 남기고 결석을 했어야하는데 무단 결석 한 상황. 본인은 메세지 남겼다고 우김. 상담원은 메세지를 못받아서 확인차 전화한거 였기에 몇시에 남기셨나 이상하다 못받았는데 말함. 본인이 거짓말 한다고 생각한다고 생각한 진상고객 생난리 시작 공격시작 니네 시스템이 문제다 메세지 녹음기 오래된거다 완전 일처리 개판이다 소리지르고 정신병자처럼 난리난리. 그 상황에 갑자기 어이없이 상대와 회사를 그런식으로 공격하는 고객 황당하지만 그 상황에서 고객이 듣고 싶은 말은? 난 당신말 믿는다. 분명 남겼을 텐데 아마 테크니컬 오류가 생겼었나보다. 그말을 한거다. 이메일도 잘 안들어 올때있고, 전화 친구가 했다는데 전화번호 셀폰에 안 찍히는 경우도 허다하다 그래서인가보다 했더니 갑자기 얌전한 사람으로 돌아옴. 이 진상 분명 안 남겼음. 그치만 우리잘못도 아니지만 니 잘못도아니야 걱정마 내가 도와줄께 해결해 줄께 그러면 미친난리를 치다가 얌전해짐.

    그리고 억울하게 신고들어가는 것 대처 방법은. 진상고객을 만났고, 사건 하나하나 터질 때마다 날짜 시간 구체적 내용 모두 문자화 해서 기록을 남기십시요. 이러이런 접수가 되었고 이런이런 이유로 답변을 드렸고 보상을 해드렸고 또는 보상을 해드릴 수 없고. 이런 것을 자세히 기록에 남기고. 신고 접수 받은 기관에서 조사라도 들어오면 모두 보여주십시요. 가능하다면 그 기관에 미리 신고해놓는 방법도 있죠. 신고라기보다 알리는거지만. 이런 케이스가 있었다. 이렇게 처리했다. 이렇게 처리하는게 공정하겠느냐. 혹시 이사람 찾아가면 이런 이유였다. 먼저 선수치시라는거죠. 정말 제대로 하려고 하는게 보이고 모든걸 다 문서화 시키고 기록해 놓으면 유리합니다. 고객과 주고받은 이메일도 프린트 해놓으시고 등등. 날짜 시간 모두. 인용할 수 있는 말은 " " 이렇게 해서 정확하게 인용해 기록해 놓으시고요. 그래야 나중에 문제 생겼을 때 대응하기 쉽습니다.

    마지막으로 남편분 너무 좋은 분이네요. 너무 뭐라하시지마시고.. 저도 경제적으로 힘들었을 때는 그러는 남현이 이해가 안되고 철없어 보이고... 한번 아프고 나니까 알겠더라고요. 돈이고 무었이고 간에 가장 중요한거는 건강이라는거. 몸이 아프니 아무것도 못하게되니 저절로 돈도 뭐도 없어지더군요.

    진상 상대하는 것도 기술이 필요해요. 흠... 진상들의 종류가 많으니 다 설명드릴 수도 없고. 하나하나 잘 해결해 보시기 바래요. 본인이 할 수 있는 선에서. 물런 스트레스 받으면 고객 떠나고 남편분과 열심히 씹으면서 스트레스 푸시면됩니다. (이럴 땐 막말해도 됩니다. ㅁㅊ 또라이 아니야? 등등). 스트레스 푸실 때는 절대 고객들은 못듣게 아시죠? ^^ ㅎㅎ

  • 31. ///
    '13.1.25 8:55 AM (211.40.xxx.122)

    저도 토닥토닥....

    얼마나 힘드세요? 이런말하면 위로가 될지 모르지만, 언젠가는 그게 다 재산이 돼서 돌아와요.

    그리고 조금 시간이 더 흐르면, 유들유들하게 요령있게 대처도 되실겁니다.

    남편마음도 받아주시고, 즐거운 하루 시작하세요.

    제가 올해 46세인데, 젊어서 고생이란말이 뼈저리게 와닿아요. 그때 한 고생은 분명 큰 행운이 됩니다.

  • 32.
    '13.1.25 9:29 AM (61.79.xxx.244)

    이젠 돈벌어야하는 입장이라 취업준비중인데, 댓글들 읽기만 해도 얼마나 힘이들지 걱정이 가득ㅠᆢ 우리모두 힘내요~~~

  • 33. 몸이 힘들땐
    '13.1.25 9:33 AM (211.114.xxx.82)

    한약 드시는거 많이 도움되요..
    꼭 믿을만한 한의원에서 드세요.

  • 34. ㄹㄹ
    '13.1.25 10:03 AM (124.52.xxx.147)

    월급받아서 번 돈하고 자영업해서 번 돈하고는 차원이 틀려요. 자영업해서 번돈이 똑같은 액수의 돈이어도 엄청 어렵게 번 돈이죠. 동감해요. 자영업 힘들어요. 예전엔 크게 벌려면 장사하라고 했는데 요즘은 취업못해서 할수 없이 빚내서 자영업하는 경우도 많죠.

  • 35. 저도
    '13.1.25 10:57 AM (202.30.xxx.226)

    위로 드리면서 반대의 경우도 얘기드릴께요.

    저는 왕소심 고객인데요. 원글님 업종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쿠폰 모아서 주문할때..내가 주문해서 모은 쿠폰인데도 내가 죄인인 것 처럼 목소리 작아지기도 합니다.

    배달와주시면 건네받을때 눈치보고요.

    이런 고객도 있으니..세상 다 돌고 돈다 생각하시고...

    원글님이 진상고객한테 받은 상처, 스트레스..
    다른데서 꼭 천배 반배로 위로 받으실거에요.
    사업 번창하시구요.

  • 36.
    '13.1.25 11:14 AM (39.115.xxx.175)

    갈수록 살기 힘들죠? 누군가 그랫던데 50이후 부터는 유턴하는 인생이라고 그소리에 저도 너무 마음이 아팠네요. 님 너무 한쪽으로 몰고 가서 생각하지 마세요. 남편이 님생각해서 지은 약인데 드세요. 그것 아낀다고 얼마나 부자 되겠어요.

    저도 저한테 쓰는돈은 왠지 아까워 안써고 살았는데 나이가 낼모레 60을 바라보니 참 부질없더라구요. 그렇게 살아도 뭐 많이 모인것도 아니고 나뻐게 나가는 돈 아니면 나를 위해 써고 살아야 겠더라구요. 약 드시고 힘내세요.
    아무리 그래도 면허 놓고 한의원 하시는곳이 그렇게 하겠습니까?

    힘내세요. 마음이 짠하네요.

  • 37. 힘내세요..
    '13.1.25 12:13 PM (210.121.xxx.14)

    힘내세요..

  • 38. 힘내세요
    '13.1.25 1:16 PM (111.91.xxx.67)

    많이 힘드시겠어요. 힘내세요. 어려운 일 지나가고 웃을 날 올꺼예요.

    가끔 자기에게 작은 사치도 허용하시구요.

    내일은 행복한 하루 되세요.

  • 39. ㅇㅇㅇ
    '13.1.25 2:15 PM (110.47.xxx.243)

    감사합니다^^ 금요일이라,, 오늘은 좀 전화가 덜하네요..

    한약,, 취소 안되고 왔어요 ㅠㅠ;;;; 남편이 다시 전화를 한건지,, 잘 모르겠어요. 암튼 좋다고들 많이 하시니,,남편 성의도 있고,,, 먹어보려고 합니다.

    위로 댓글이 많아 너무 감사하고,,, 댓글 지우지 말아주세요 ^^;;;;; 저 힘든날 많거든요..그 때마다 들어와서 읽어보려고 합니다.

    감정노동에 대한 글 올려주신거 감사하게 잘 읽고 따로 복사해서 넣어뒀습니다. 감사합니다.

    진상고객 대처법 올려주신 분,, 감사합니다. 이렇게 고객응대하는 걸 배워보질 못했어요 ㅠㅠ 제가 경험으로 깨우쳐야 하는데 그게 잘안되서 힘들었나봐요...

    다른 위로해주시는 댓글도 모두 정말 감사드리고,, 오늘 아침에 힘을내서 다시 일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40. ...
    '13.1.25 2:59 PM (211.45.xxx.22)

    한때 서비스업 종사했던 사람으로서 진짜 공감하네요.
    여전히 그 업종에 있는 전 직장동료는 지금도 스트레스로 1년에 1번은 입원합니다. ㅠㅠ
    지금 저 돈은 덜 벌지만 종일 기계(컴퓨터)만 상대하는 일을 하는데 한편으로 사람 대할 때보다 외롭긴 하지만 스트레스는 1/10인 것 같아요.
    우리나라는 일본 서비스 개념을 받아들였다고 하죠. 이건 무슨 양반vs상놈이에요.
    좋아요, 돈 버는 일이니까 얼마든지 "연기한다 생각하고" 대접은 할 수 있다쳐요.
    근데 착한 고객한테는 손해보게 만들고, 진상은 끝의 끝까지 다 들어주는 이런 문화, 정말 문제에요.
    진상들이 그걸 얼마나 이용하는데요.
    배운대로 한다고, 진짜 진상 중엔 서비스업 종사자들이 많다는 것 아세요?
    진상들한테 배워서 그대로 합니다.
    사람들이 꼬여서 그러기도 하겠지만, 안 그러면 그건 자기 손해란 걸 잘 아니까요.
    제발 기업들이 상식선의 서비스를 해줬으면 좋겠어요.
    진상에겐 단호하게, 착한 고객들에겐 제대로 된 권리를...
    그래야 우리나라 서비스 문화가 개선되고
    소리 지르고 억지 부리면 다 된다고 생각하는 진상들도 차츰 사라져요.
    그래야 자영업하는 분들도 편해요.
    저는 지금의 대한민국의 서비스 문화에선 절대로 다시는 서비스직 안갈거에요. 제 장사도 안할거구요.
    암튼 이왕 지으신 약.. 남편에게 고맙다 뽀뽀한번 해주시고 잘 드세요^^ 항상 건강 잘 챙기시구.. 더 많이 행복하세요.

  • 41. 에구..
    '13.1.25 3:18 PM (59.10.xxx.181)

    저도 사람 상대하는 일 하고 있는데..
    우리나라 진상 정말 많아요 다들 가슴속에 화가 가득한것 같은데
    그렇다고 만만한 사람한테 화풀이하듯 하는건 정말 이해가 안돼요
    자기나 자기 가족이 밖에서 그렇게 당한다고 생각하면 기분 좋은지..?
    힘든 시기이니까 다들 조금씩 배려하면서 살았으면 좋겠어요
    전 어쩌다 콜센터 상담원분들하고 통화할일 생기면 무조건 상냥하게 대하고
    마지막엔 항상 감사하다고 하고 끊어요 그럼 제 기분도 좋고 그 상담원분도 좋고 좋은게 좋은거니까요
    기분 푸시고 힘내세요~

  • 42. 요술공주
    '13.1.25 4:36 PM (118.130.xxx.28)

    저는 전화받는 일이많아서정말 짜쯩이너무 납니다. 저도모르게 목소리에 짜증이 가득 들어가나봐요. 정말 돈낸거만큼 뽕을 뽑으려고 하는사람들 때문에 너무 힘듭니다. 다짜고짜 욕하는 사람들도 있구요...웃어넘겨야 되는데 그게 안되요..ㅠ.ㅠ 월급은 정말 개코딱지 처럼 주면서...저도 괜스러 넋두리하고갑니다. 한약 드시고 기운내세요 ~

  • 43. 힘내세요
    '13.1.25 4:58 PM (14.43.xxx.225)

    전 53살 식당주인

    몇일전 21살전후 커플
    2층 일렬로 된 30석 정가운데 착석
    알바학생이 자리 옮겨줄것을 양해구했으나
    거절당했음 (나중에 안 사실)
    20명 단체손님이 와서 올라가보니 이 지경...ㅠ

    자리 옮겨 달라고 양해 (식사 아오기전)
    단체 온건 너희 사정이고
    이미 앉아서 못 일어난다
    심지어...
    이미 앉았는데 기분나쁘게 단체 왔단 이야기는
    왜하냐...ㅠ

    결국 단체 놓치고
    주변 손님들이 다 어이 없어함

    절정은...
    계산하는데 전표 서명란에 "fuck"
    서명함
    간뒤에 직원이 보여줌

    테이블 치우며 보니
    셋팅된 주변 빈 테이블 켭속에
    음식찌꺼기 다 넣어놓고
    음식물 다 뭍혀놓고 가는걸로
    마무리까지 멋지게 해놓고 꺼짐

    정말...
    저희가게 홈피에 올리려 했어요
    그래도 인터넷이 무서워 못했습니다

    원글님...
    힘냅시다^^
    우리에겐 대신 돈이 들어오잖아요 ㅋㅋㅋ

  • 44. 시카와보니
    '13.1.25 6:10 PM (60.240.xxx.19)

    이세상에 돈 버시는 모든분들 대단하십니다 힘내세요 홧팅!

  • 45. 정말
    '13.1.25 6:37 PM (121.134.xxx.102)

    돈 버는 거,,쉬운 일이 아니예요..
    직장이 자영업보다 쉽다고 말씀하시지만,
    공무원처럼 신분이 보장된 곳이 아니라면,어차피 별반 다를 게 없어요.
    그래도,자영업은 자기가 노력한 만큼 보상이라도 주어지지만,
    환경 열악하고 신분 보장 안되는 샐러리맨들도 돈 버는 거 쉬운 일 아니예요.
    다 같이 힘냅시다.

  • 46. 진상고객
    '13.7.14 3:27 PM (36.74.xxx.166)

    장사돈은 개도 안먹는다는 말 실감합니다. 도데체 단순변심에 의한 환불이란 규정은 누굴위해서 누가 만든건지 ,.... 우리는 공급자이면서 동시에 소비자이기도 하죠? 셀러리맨도 마찬가지로 공급자 이기도 하구요 .. 세상에 물건팔거나 서비스 없이 돈버는 기업이나 사람은 없을테니까요 ... 진상고객 블랙컨슈머들 경기가 어려워 지면서 더 활개를 친다죠? 대한민국 소비자보법이 전세계 1위인것 같네요 ...고객은 왕이다? 이말때문인지 ...저도 지금 진상고객때문에 고통받고있는 일인입니다. 님 힙내세요 . 고객이라고 다 왕은 아닙니다.
    인터넷에 올리면서 엿먹어라는 사람들 그런 악한 사람들도 많죠? 정말인지 님 말씀 공감갑니다.
    힘내세요!!! 점점 이런사람들 처벌받게 하고 깨끗하고 따뜻한 사회 만들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러려면 사이버 명예훼손등 강력대처 하시구요 .....소비자가 세무라든지 인터넷 게시글로 피해를 주고 한다면 법으로 강력하게 전과자 만들어야 이런 진상고객이나 블랙컨슈머들이 불쌍한 자영업자들 못괴롭힐겁니다.
    화이팅!!!힘내세요

  • 47. 진상고객
    '13.7.14 3:31 PM (36.74.xxx.166)

    진상고객들이 기업이나 자영업자에게 주는 피해를 고스란히 일반 고객들이 함께 진다는것도 잊지맙시다. 이세상에 모든 필요식품 물품 자급자족하는 사람없죠?
    우리는 모두가 언제라도 피해자가 될수있다는것 잊지말고 강력대처합시다.
    이런 진상고객들 자주인터넷 올리죠? 네티즌 권리니 뭐니 하며 자기 악한 마음으로 동요하고 복수심에 불탑니다.자기 요구들어지지않으면요 .,..허위 과장 사실 다올리고 협박하고 엿먹어봐라 한번 이런식이죠?
    잘들어 줘도 올리고 ..환불 해줘도 그글은 계속갑니다. 사이버 명예훼손 형사사건이죠? 실명공개 하고 ...
    모두들 잘대처하시고 고소하시고 권리 찾으세요 ....법은 자기권리를 보호하는사람의 권리만을 보호한다는말 기억하시구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5207 감자옹심이는 무슨 맛인가요? 7 ㅇㅇ 2013/03/05 1,146
225206 국가장학금 신청.......... 봄날 2013/03/05 701
225205 5월 중순에 뉴욕은..날씨가....보통 어떤가요. 추운 걸 무지.. 2 미국은 2013/03/05 2,277
225204 김치찌개 한 솥 1 물맛 2013/03/05 836
225203 어떻게 장터가 전문상인들로 더 기승을 부리나요? 6 .. 2013/03/05 777
225202 배부르고 등 따시다는 말 정말 센스작렬이네요. 8 이게바로천국.. 2013/03/05 1,726
225201 팩스 없는집 어떻게 하세요? 28 .. 2013/03/05 2,731
225200 저희 아파트에 요가 배우러 오세요. 11 요가 2013/03/05 2,389
225199 구정때 시댁에서 콩나물을 한시루 주셔서.. 6 해롱해롱 2013/03/05 964
225198 미싱 아마존에서 구입했는데 초보 미싱책좀 추천~ 6 이런거 자랑.. 2013/03/05 1,701
225197 돌잔치 문제.. 제가 속좁은 거겠죠? 11 맘이 요상 2013/03/05 3,393
225196 고용보험 보수총액 신고 대행업체에 맡기나요? 2 남매맘 2013/03/05 909
225195 끊이지 않고 밥상에 오르는 밑반찬...댓글 달아주실래요~? 12 매일반찬 2013/03/05 3,295
225194 박시후 팬심이라고 돌맞겠지만 7 지겹지만 2013/03/05 1,866
225193 유머 스토리를 숙지하는 법 시골할매 2013/03/05 436
225192 수제비 반죽 잘 하는법좀 13 수제비 2013/03/05 2,875
225191 최고수준 해법수학 과 디딤돌 최상위중 5 초등최고학년.. 2013/03/05 1,830
225190 갑자기 목소리가 안 나오고 변하셨던 경험 있으신가요 2 .... 2013/03/05 629
225189 애들 학교 보내고 뭐 하세요?? 2 .. 2013/03/05 1,007
225188 MB 형사소추 면제 내려놓자마자 고소·고발 줄지어 5 있을 때 잘.. 2013/03/05 945
225187 부평 샤넬 성형외과 혹시 아세요??? 1 봄소식~ 2013/03/05 2,288
225186 허리 긴 남연예인 14 ... 2013/03/05 14,019
225185 전화할 때 안내멘트 나오는 동안에 요금 3 ARS 2013/03/05 1,101
225184 고데기 말고 헤어롤 쓰시는 분들 계신가요? 4 해피엔딩을 2013/03/05 2,934
225183 감동적인 3.1절 플래시몹 6 2013/03/05 7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