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짝에서 여자 2호분 너무 아쉽네요 ..

........ 조회수 : 2,034
작성일 : 2013-01-24 13:08:39

 

처음에.. 별루 호감있는지 몰랐다가..

보다보니.. 여자 2호분이 분위기를 밝게 만들고.. 생각하는마인드도 괜찮고..

여러모로 다 괜찮더라구요 성격이며.. 등등..

 

그런데 외모 때문에..  선택을 못받으셨네요 ..

제가보기엔 외모도 특별히 나쁘지 않은거같은데.. 일반인들 사이에선 말이죠 ..

 

먹는것두.. 남자들은 라면 크게 먹으면.. 맛있게 먹는다 보기 좋다 이런식이면서..

그여자분이 음식먹을때는.. 남자들 앞인데.. 조심해서 먹지.. 이런말들은..좀..

 

오히려 남자분들은 그런이야기 안하는거같은데.. 여자분들이 더 그런이야기 하는..

 

오히려 여자가 더.. 여자는 이래야 한다.. 더.. 올가매는거같아요 ..

 

남자들은.. 어떻게 먹어도.. 남자니까.. 별말없구..

 

2호님.. 그냥 안타갑네요 ..

 

전 그냥.. 어두운기운의 사람보다는 그렇게 밝고.. 심플한사람이 좋아서리..

 

다필요없고 그냥 여자는 외모인가봐요...

IP : 180.224.xxx.5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근데
    '13.1.24 1:47 PM (211.184.xxx.199)

    그 분은 같은 여자가 봐도
    너무 아줌마스럽던데요!
    남자들에게 이성이라는 느낌을 줘야 할텐데
    그 분은 그런 부분이 많이 부족해보였어요~
    직업도 좋고 성격도 좋아보이던데
    주변에 흔히 보이는 아줌마네요...

  • 2. 가을여행
    '13.1.24 2:23 PM (220.93.xxx.67)

    그분은 현재 직장도 없는상태고,간호사 관뒀다고했어요, 뭣보다 애가 둘이잖아요 사춘기애가
    그게 젤 큰 걸림돌인듯해요, 반면에 남자는 애없는사람이 둘이나 있었고

  • 3. 저는
    '13.1.24 2:31 PM (122.36.xxx.13)

    그런 스탈 싫어요 너무 아줌마 같아요 ... 거기안에서도 음식은 다 맡아서 한 거 같드만... 아무런 득 본게 없잖아요... 그안에서는 좀 여성스러운 모습만 보이자가 나중에 남편이 생기면 그때 열심히 요리 해 줘도 될텐데....밥만 열심히 한 듯 ....
    그리고 말은 안했지만....왠지 남편이 바람나서 헤어진거 같음....여자가 상처를 많이 받은듯해보이구요... 시아버지가 백날 이뻐하면 뭐하겠어요...

  • 4. 저는
    '13.1.24 2:34 PM (122.36.xxx.13)

    남자 5호하고도 술자리 하고 너무 쉽게 팔짱끼시고...자신의 말을 조금만 잘 들어 준다 싶으면 쉽게 정을 느끼는거 같아 보였어요...본인을 좀 더 강하게 키울필요있는듯해요....

  • 5. ........
    '13.1.24 2:44 PM (180.224.xxx.55)

    간호사야 모.. 직장 다시 구하면 되는거구.. 직장보단 직업아닌가요 .. 아이도.. 한명이나 둘이나 큰비중 차지 하나요? 다들 애있던데.. 한명이나 두명이나.. 비슷하다 생각했네요 ..

    에효.. 여자는 참 그런거같아요
    전에 짝에서는.. 여자들이 적극성이 없어서.. 짝안되고 혼자 밥먹구.. 본인도 적극성을 키워야겠다 하던데..
    이제는.. 적극적이니.. 너무 적극적이었다 말하고..

    이쁜여자가 요리하면.. 요리도 잘한다 매력을 뽐낸다 하더니..
    지금은 요리하니.. 밥만 열심히 했다.. 등등..

    제생각에는 이런말 하긴그렇지만.. 남편 바람나서 헤어진건 아닌거같던데
    왜냐면.. 그남자분이랑 대화할때.. 본인이 조금만 참았으면.. 괜찮았을텐데 이런말했잖아요 후회한다구..
    그럼.. 그냥 다른부분이있었던거겠죠모...

  • 6.
    '13.1.24 3:08 PM (211.114.xxx.137)

    저는 보면서 좀만 더 조절을 했으면 좋았을텐데라는 생각을 헀어요. 좀 편하고 털털한 부분과 외모는 그렇더라도 약간 조심스럽고 여성스러운 부분을 가미할 필요가 있엇다라고 생각해요. 아무리 사람 좋아보이더라도 남자와 여자사이인데. 이성적으로 끌리는 부분도 어필할 필요가 있었다고 생각해요. 제가 보면서도 너무 오픈하고 쓸데없는 말까지 너무 쏟아낸다 싶었어요. 안타깝죠. 뭐.

  • 7. 가을맘
    '13.1.24 3:21 PM (14.46.xxx.2)

    저도 여자 2호 분 좋던데....내숭을 조금만 부리셨으면 하고 안타까운 마음이 들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0925 영작 도와주세요 1 ... 2013/02/21 254
220924 아마존에서 처음 직구 하는데요.. 카드결제 질문이요~ 2 아마존 2013/02/21 998
220923 고소영..코소영 입고 찍은 화보.. 브이아이피맘.. 2013/02/21 1,218
220922 둘째 가지려는데 5살터울 12월생 vs 6살터울 1월생 11 ... 2013/02/21 4,364
220921 그겨울 원작 스포일러 좀 알려주세요.. 12 스포일러 2013/02/21 4,015
220920 최근 감자 박스구입하신분 추천 부탁드려요. 5 맛난감자어디.. 2013/02/21 826
220919 김포공항 한시간전에 도착하면 될까요? 5 여행 2013/02/21 8,542
220918 옆집아이 돌선물 뭐가 좋을까요? 20 코코이모 2013/02/21 2,841
220917 한의원에서 한약 지어먹으려는데요...직접 다려먹으면 효과가 더 .. 8 어쩌지 2013/02/21 1,601
220916 가족여행 ^^ 2013/02/21 409
220915 박근혜 '경제민주화' 국정목표에서 빼 4 이계덕기자 2013/02/21 783
220914 빨래 코인방~ 1 지온마미 2013/02/21 472
220913 이래서 기자들 쓰레기라고 하는가봐요 10 당근 2013/02/21 2,502
220912 삼사십대 쌍까풀 수술 잘한다고 입소문난 성형외과 아시는분.. 10 궁금 2013/02/21 3,107
220911 대한항공 탄 것을 델타마일리지로 적립할수있나요? 7 s 2013/02/21 1,533
220910 현대차 생산직 20년차 연말 성과금 얼마정도 받으시나요 10 ..... 2013/02/21 5,797
220909 옷장에 가로로 봉은어떻게 달수 있을까요 컴앞대기 6 옷장 2013/02/21 801
220908 병원입원할때 친보호자가 꼭 있어야하나요? 8 .. 2013/02/21 8,875
220907 갑자기 심장이 쿵쿵 뛰는 느낌.. 1 커피? 2013/02/21 1,252
220906 순창된장 샀는데 키톡글보고 해찬들로 바꿀까봐요 4 .. 2013/02/21 3,114
220905 이럴경우 홈쇼핑 2013/02/21 266
220904 초등가방 어디서 사시나요? 4 예비초등 2013/02/21 837
220903 혈액형 o형의 백혈구 수혈 다시 글을 올립니다. 6 지윤마미.... 2013/02/21 1,151
220902 지금 병원에 2 ... 2013/02/21 527
220901 콩 맛이 이상해요 3 서리태 2013/02/21 4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