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엘리베이터 없는 삼층집에 짐 들일때 사다리차?

삼층집 조회수 : 4,141
작성일 : 2013-01-24 12:34:24
이번에 엘리베이터 없는 저층 아파트 중의 삼층집으로 이사갑니다.

뒤통수 불룩한 tv가 수명을 다해가서 이번에 이사하면 납작한 led tv로 바꾸고 아이들 방에 이층 침대를 들여주고 싶은데
엘리베이터 없는 경우 꼭 사다리차를 불러야 할까요?
사다리차 비용이 만만치 않잖아요.
물론 이사는 사다리차로 할 건데  이삿날 이 모든걸 날짜 맞춰 함께 들이면 너무 복잡하고 정신 없을 것 같고요.
특히나 이층침대나 tv는 그냥 올리면 땡이 아니고 조립이나 설치를 해야 하는 물건이니까요.

엘리베이터 없는 아파트에 사시는 분들의 노하우를 듣고 싶습니다.


 
IP : 125.187.xxx.17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도
    '13.1.24 12:38 PM (110.8.xxx.44)

    이사날 짐올리는 시간에 맞춰서 다 같이 올리는게 가장 낫지 않나요? 경험은 없지만 왠지 그래보여요~~

  • 2. 사다리
    '13.1.24 12:38 PM (116.39.xxx.141)

    티비어디서 사는지 몰겠는데 사다리차 비용까지 티비값에 포함되서 왔었어요..
    세탁기는 두분이 들고 오셨구요.. 계단이좁아서 들고올
    수없는경우 아니고는 계단으로 가능할것같아요.
    가구는 조립식인경우 어깨에 짊어지고 올라오더라구요..

  • 3. ...
    '13.1.24 12:40 PM (123.199.xxx.86)

    냉장고 같은 거는 사다리차 부르고요...티비나 침대..세탁기 정도는...2사람이 들고 올라오더군요..

  • 4. 사다리
    '13.1.24 12:41 PM (116.39.xxx.141)

    팔년전 신혼집 가구들일때 2층이었는데 엄청 무거운 침대도 두분이 들고 오셨어요..
    이사날 한번에 들이기 힘들면 한번 문의해보세요

  • 5. ..
    '13.1.24 12:45 PM (1.234.xxx.93)

    저희집 작년에 이사할때 새로 들인 가구가 꽤 많았는데 사다리차 부르기로 했는데 기사님이 자기들이 직접 나를테니깐 그냥 사다리비용 자기들한테 주면 안되겠냐 하셔서 드렸어요.
    쇼파, tv 는 사다리차 이용 안했고 세탁기는 사다리차 이용했네요. 이사날에 맞춰서 하면 좋겠지만
    그게 딱 맞추기가 힘들더라구요. 저희도 3층이예요

  • 6. 가전은
    '13.1.24 1:19 PM (123.109.xxx.181)

    엘지나 삼성 등 가전회사에서 배달 할 때 알아서 사다리차 불러요.
    따로 비용내는 거 없이요.
    예전에 3층으로 이사 할 때 엘리베이터 없었는데,
    120만원짜리 엘지 디오스 사면서 배달기사 아저씨가 탑사다리차 불러 설치해주고 가셨어요.
    이사 할 때 알아보니 탑차의 경우 17만원 부르던데요,
    가전설치 할 때는 추가비용 없이 알아서 해주십니다.
    가구는 기본 배달비용이 있고 층이 추가될수록 돈 따로 알아서 받으시던데요.
    사다리차를 부를지 안부를지도 배달기사 아저씨가 결정할 문제인 거 같구요.

  • 7. 그리고
    '13.1.24 1:21 PM (123.109.xxx.181)

    티비는 비싼 거 주의 깊게 설치하는 게 좋은데,
    설치 할 때 서로 정신 없으면 좋을 거 없으니
    이사하고 난 후 배달 받으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 같네요.
    어차피 이사한 날은 치우는데 정신 없는데 티비 볼 일도 없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4578 김일성 초상화 아래… 北가정집서 은밀히 나온 소리 "오.. 10 진정한사랑 2013/02/04 1,563
214577 아이 있는 집에 미끄럼틀 있어야 할까요? 6 뽁찌 2013/02/04 878
214576 개념 좀 탑재하고 삽시다. 14 개념 2013/02/04 2,753
214575 SBS자기야는 고소득층만 보는 프로인가봐요.......... 17 ㅠㅠ 2013/02/04 13,021
214574 오늘 너무너무 우울해요 3 미치기일보직.. 2013/02/04 1,074
214573 복지로에서 보육료지원 접수하면,, 6 .. 2013/02/04 1,436
214572 미국에서 태어난 사람들은 절대 한국인이라고 생각 안하더라구요 9 ㅇㅇ 2013/02/04 2,386
214571 볼륨매직했는데 반신욕은 언제부터 가능한가요? 5 반신욕매니아.. 2013/02/04 2,169
214570 라텍스 매트리스 (15센티) 사려고 하는데 추천해 주세요 3 라텍스 매트.. 2013/02/04 1,396
214569 도쿄전력, 원전 오염수 처리 후 바다에 방출 방침 5 ... 2013/02/04 659
214568 초등학교 1년늦게 보내보신분계세요? 7 장단점 2013/02/04 5,746
214567 남대문에서 마인코트사셨다는분 13 ㅠㅠ 2013/02/04 3,754
214566 동생하고 비슷한 내용의 꿈을 꾸어요 궁금이 2013/02/04 469
214565 미국 백화점에서 15살짜리 점쟁이가 저한테... 39 dainnk.. 2013/02/04 16,459
214564 해외에 사시거나 많이 다녀보신분! 우리나라에서 쉽게 구할수 없는.. 3 무엇을살까 2013/02/04 703
214563 쓰레기 버리러 갔다가 또 주워왔어요 1 아꿉아꿉 2013/02/04 939
214562 키작은 사람 앵클부츠 다리 더 짧아 보이겠죠? 3 장터앵클부츠.. 2013/02/04 2,860
214561 초등학교 개학 했나요? 2 그러고보니 2013/02/04 383
214560 의사들은 배우자도 의사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 거 같아요 12 그냥 2013/02/04 4,108
214559 붙박이장 질문합니다. 많은 리플 부탁드려요.. 1 붙박이장 2013/02/04 852
214558 5월 제주 항공권 구매팁 알려주세요. 도움요청 2013/02/04 1,540
214557 의사얘기 지겹다 7 ... 2013/02/04 1,307
214556 아마존 직구로 DVD 구입해신 분께 여쭤봅니다. 3 해피베로니카.. 2013/02/04 1,572
214555 (방사능)"보도의 자유"일본 53 위에 크게 .. 1 녹색 2013/02/04 572
214554 형이 졸업하는데 동생은 학교에 가요 3 졸업식 2013/02/04 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