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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라이프 오브 파이 보신 분

.... 조회수 : 1,674
작성일 : 2013-01-24 12:17:08
앤이 꼭 봐야할 영화라고 해서 봤는데...글쎄요 저한테는

몇년전에 책으로 읽있었는데 그때 라스트 부분을 제가 놓친것 같네요

파이의 이야기중 두번째 호랑이 안 나오는 이야기가 사실인거죠?
어떻게 생각하세요 ?
IP : 223.33.xxx.9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4 12:20 PM (223.33.xxx.96)

    앤한테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해 물어보고 싶은데
    남자들은 이런류의 대화를 별로 안 좋아할것같네요

    그냥 영화봤다 멋졌다 끝
    영화의 담긴의미나 해석 물어보면 피곤한 여자 취급하려나요?

  • 2. ....
    '13.1.24 12:44 PM (203.244.xxx.3)

    마지막은 관객의 선택인거죠..
    그리고.. 종교, 믿음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되집어 보게 하는 거죠
    신화의 탄생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어요..
    실제는 두 번째 이야기지만, 신화는 첫 번째 이야기잖아요
    전.. 첫 번째 이야기를 믿고 싶지만, 실제는 두 번째겠지.. 하는 생각을 막을 순 없네요

    저도 남편이랑.. 영화 보고 나면.. 대화가 재밌어. 그게 끝이에요 ㅠㅠ

  • 3. 무지개1
    '13.1.24 1:52 PM (211.181.xxx.31)

    애인이랑 이런 이야기도 못하나요? 오히려 반길지도 모르는데. 특히나 애인이 권해서 본 영화라면 더더욱. ㅎㅎ
    전 호랑이 나오는 이야기를 믿어요

  • 4. ...
    '13.1.24 3:53 PM (223.33.xxx.96)

    아니나다를까네요

    앤은 호랑이 얘기 믿는대요.
    그래서 파이가 한 말이랑 (사람은 믿고 싶은 걸 믿는다) 보고서 (두번째가 사실에 가깝지만 끔찍하고 첫번째는 아름다운 얘기 기 때문에 현실성 있는 얘기를 해달라고 했었으에도 불구하고 첫번째 애기를 택한다) 에 대한 내 나름의 해석으로 두번째가 사실임을 같다 했더니 묵묵부답....

    그냥 다른 얘기 시작
    전 사람 심리에 대해 얘기하고 싶었는데
    전혀ㅕㅕㅕ 관심이 없네요 ㅠㅠ

  • 5. ...
    '13.1.24 3:54 PM (223.33.xxx.96)

    대화하고 싶어요....

  • 6. 애인이
    '13.1.25 1:18 AM (80.219.xxx.189)

    단순한 사람인가보군요. 철학적 얘기나 정치적 얘기는 머리아파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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