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낳고 미친듯이 불어버린 살을 그동안 빼왔어요...
85kg 에서 지금은 65kg이네요. 키는 167
한 10개월 된거같아요..
20키로 뺐으니 잘하고 있는건가요?
70키로 후반대에서 당근다이어트로 5키로 정도 감량하고
71에서 왔다갔다 정체기 심하게 겪더니
64-65에서 절대 밑으로 또 안빠지더라구요.
체감상 11월 부터 64-66 몸무게에요...
특단의 조치로 다시 당근다이어트를 하려구요.
저는 당근이 잘 맞아요.
몇개 먹고나면
씹는 욕구도 만족되고
속이 꽉차서 먹고싶은 욕구가 사라져요..
중간에 진한 에스프레소 한잔 마셔주면 정말 식욕이 뚝인데..
함정은...
아이 밥이나 간식해줄때...
보고있으면 먹게되요. ㅎㅎ
마인드 콘트롤이 힘들달까요.
음식이 앞에있으면 왠지모르게 먹게되더라구요. 배가 부르거나 고프거나 ㅠㅠ
하여튼, 올해 목표가 -10키로인데요.
일단 당근다이어트로 -5키로 빼고나서 경과 보고 올릴게요.
다이어트는 약속하고 시작하면
왠지 도망갈 수 없을거 같아요.
줌인 줌아웃에 그동안 체중 그래프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