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에 꿈을 꿨어요
어디서 달님 전화번호 받아서, 전화를 걸어 생신 축하한다고 전하려 했는데,
컬러링이 카펜터스 음악이더라구요 너무 감미로운...
그러고 안 받으셔서..생신 축하드려요..하며 꿈에서 되뇌였네요
남편 이후로 처음 설레인 사람이었는데,
대선이 한달 밖에 안 지났는데 아무 일 없었던 듯이 흘러가는게 너무 기이해요
달님 홈페이지가서 축하 드린다고 쓰면 될지..
지난 번 강남역 유세에서 직접 얼굴 뵙고 그 후광! 너무 대단했었거든요.
정말 아름다운 사람.
보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