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에 관한 정보라고는 예고편 두어번 본게 전부 다 이고
그냥 감옥에서 일어나는 소소한 에피소드인 영화로 생각했는데
막상 보니 그냥 조용히 막을 내리기에는 아까운 영화 인 것 같아요
영화 보는 내내 울다가 웃다가 했네요
따뜻한 영화이면서 보면서 왜 저렇게 될 수밖에 없는지 화도 나는 영화 입니다
박신혜양 아역으로 나오는 꼬마 연기자도 연기 정말 잘 하고,
출연하신 배우분들이야 워낙 연기잘하시기로 소문난 분들이니
말할 것도 없습니다
사실 영화 보기 전에는 저 쟁쟁한 배우분들이 왜 이영화에 몽땅
출연을 했을까 궁금했는데, 영화를 보니 이해가 됩니다
그리고 아랫글에서 아이들과 함께 봐도 무리가 없냐는 댓글이 있던데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한가지 걸리는 부분은 아무래도 남자들이 있는 감방이다보니 감방
벽에 야시시한 언니들 사진이 좀 붙어있는데 그것만 빼면 뭐......^^;;;
암튼 전 강추강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