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생이 곧 출산할려하는데 ,,,

동생이 조회수 : 1,245
작성일 : 2013-01-23 21:46:29

오늘 내일하네요

동생이 입원하면 병원에서 저는옆에서 어떻게 해주어야할지 걱정스러워요

긴장도되고 옆에서 진통이 덜 하게끔 도움도 주고싶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해요

 

IP : 124.54.xxx.19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3.1.23 9:49 PM (122.36.xxx.63)

    저는 언니가 출산할때 옆에있었는데
    진통후 제왕했더니 마취깨면서 너무 추워하더라구요
    계속 따뜻한 손으로 발주물러줬어요
    저두 곧 출산예정인데 엄마보다 언니 오라고 하려구요
    옆에있는것만으로 힘이 될거에요..

  • 2. 봄별
    '13.1.23 9:52 PM (121.147.xxx.224)

    동생 남편 되시는 분이 출산 때 같이 못 가는 사정인가요?
    자연분만이면 딱히 옆 사람이 뭐 시중들어주고 도와줄건 없구요
    진통 오는 순간에 손 잡아주기, 땀 흘리면 땀 닦아주기, 목말라 하면 물 갖다주기 등등 도와주시고
    자궁 열리게 살살 걸으며 운동하라고 시킬 때가 있는데 그때 같이 걸어주고
    관장약 들어가서 화장실 가게 되면 동행해 주고.. 그냥 옆에 누가 있는거 만으로도 많이 도움되어요.

  • 3. ...
    '13.1.23 9:53 PM (59.15.xxx.61)

    그저 순산을 빌어주는 수 밖에...
    그냥 옆에 있어주는 것도 힘이 됩니다.

  • 4. ^^
    '13.1.23 10:03 PM (125.187.xxx.175)

    다정한 언니시네요.
    안절부절해하지 마시고...진통은 누가 대신해줄 수 있는 것이 아니니
    옆에서 이런 저런 시중 들어주고 일어나서 걸어야 할때...혼자 걸으면 현기증 날 수도 있으니 부축해주시고
    산모가 이렇게 저렇게 해달라 요구하는 거 있음 해주세요.
    좋은 언니가 있어 동생분이 든든하시겠어요.
    혹 산모가 자리 비켜주길 바라면 서운타 말고 그렇게 해주시고요.

  • 5. 요리는 어려워
    '13.1.23 10:07 PM (125.180.xxx.206)

    저는 배하고 허리가아파서..
    엄마는허리손으로문지르고 저는배문질렀어요..신랑이했는데 효과없어서..
    엄마가계속..
    덜아팠어요

  • 6. ..
    '13.1.23 10:27 PM (1.225.xxx.2)

    허벅지 안쪽 꼭꼭 주물러주고 등아래 쓸어주고 등등 동생이 진통오다가 쉴때 자주 주물러주시고요.
    위에 말씀하신대로 도와주면 되어요.
    언니가 옆에 있는것만으로도 큰 힘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8849 교육관이 다른 시어머니랑 같이 지내는게 너무 힘드네요.. 11 하소연.. .. 2013/03/14 1,796
228848 섬유유연제 얼마나 넣으시나요? 5 쿠쿠쿠쿠쿡 2013/03/14 2,036
228847 요즘 코스닥 너무좋네요. 2 ,,, 2013/03/14 1,326
228846 감방은 많고, 들어갈 놈들은 많으다! 1 참맛 2013/03/14 519
228845 저도 피치 못하게 아기로 인해 남들한테 피해준 적 있어요. 근데.. 22 애매애매 2013/03/14 3,781
228844 모처럼 사이즈 맞는 브랜드 옷을 입어봤는데 너무 비싸네요. 야상 2013/03/14 841
228843 저녁하기 싫은 4 아무것도하기.. 2013/03/14 1,053
228842 만화 '안녕 자두야' 우리집 시청 금지 프로그램하려구요. 19 자두싫어 2013/03/14 5,511
228841 아빠께 편지를 쓰려니 조금은 쑥스럽네요 서현 2013/03/14 479
228840 타임스퀘어 갔다왔네요 :-) 3 goldbr.. 2013/03/14 1,376
228839 윤후않이 심하게 하네요..ㅋㅋ 7 ,.. 2013/03/14 2,642
228838 공돈 300만원 2 어디에쓸까 2013/03/14 1,756
228837 조금만도와주세요, 샌드위치 담을 쟁반 5 생각나누기 2013/03/14 1,062
228836 독일 사시는 분? 파운데이션 -.-; -- 2013/03/14 647
228835 멘탈 강한 우리 딸 3 고3 2013/03/14 2,421
228834 자궁근종 수술후 회복기 식사 어떻게해야되나요? 3 당근 2013/03/14 5,995
228833 아빠랑 오빠가 초등학교 여동생 성폭행...(빡침주의) 5 더듬이 2013/03/14 4,272
228832 감기는 아닌데 기침나는 경우 어떤 경우있을까요? 3 면역바닦 2013/03/14 950
228831 비타민 채소 활용법 알려주세요~ 2 .... 2013/03/14 3,144
228830 신장 안좋은데 물을 많이 마시는게 좋을까요? 4 2013/03/14 2,566
228829 북한의 시골 모습.jpg 3 //// 2013/03/14 1,759
228828 갑상선 종양 수술.... 3 국민이모 2013/03/14 1,422
228827 정봉주님 18 채널에이에 2013/03/14 2,185
228826 40대, 피부맛사지 받으시는 분들, 확실히 좋나요? 3 ... 2013/03/14 3,336
228825 올해부터 체벌이 다시 허용인가요? 6 ~^^ 2013/03/14 1,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