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대문시장 갈치조림

Estella 조회수 : 3,173
작성일 : 2013-01-23 19:18:01

수입상가 구경 갔다가
남대문 왔으니 갈치조림이나 먹고가자해서
희락에 갔어요
손님은 여전히 만원

혼자여서 갈치조림 하나 시켰는데요
가격이 또 올랐어요
8,000
갈치 두 덩이에 무 네덩이
갈치중에서 제가 제일 싫어하는
꼬리쪽 한 토막
가운데인지 가운데 바로밑인지 한 토막

반찬은 식판같은데 랩으로 싸서 주더군요
랩 뜯지도 않았어요

여럿이서 오신분들은 계란찜 많이들 드시던데
전 혼자라 ㅜㅜ

6천원만해도 되겠던데...암튼 너무 비싸요 ㅜ
IP : 211.234.xxx.13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1.23 7:30 PM (211.237.xxx.204)

    갈치 한마리 큰거 2~3만원해요..
    뭐 이거저거 다 따지면 8천원도 비싼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 2. ....
    '13.1.23 7:41 PM (221.151.xxx.99)

    식당에서 한 마리에 2-3만원짜리를 쓸까요?
    수산시장 다녀왔는데 만원에 5마리도 있었어요.
    동네에서만 구입하다 생각보다 저렴한 갈치도 있어서 놀랐습니다.

  • 3. oo
    '13.1.23 7:44 PM (180.69.xxx.179)

    원글님이 드신 슬프게 자잘한 갈치와 상관없이 갑작스레 통통한 갈치구이가 먹고 싶어요....ㅜㅠ

  • 4. ㅇㅇ
    '13.1.23 7:44 PM (211.237.xxx.204)

    모르긴 해도 그래도 장사하는 집에서 수입산을 쓸지언정 두툼한 갈치를 썼을겁니다..
    어느정도 살이 있는..
    만원에 다섯마리짜린 살이 없어서 먹을게 없어요..

  • 5. 행복찾기
    '13.1.23 8:04 PM (203.226.xxx.65)

    왕성도 1월초에 8천원으로 올랐어요. 근데 왕성은 계란찜도 포함되어 있어요. 희락은 한번 갔다가 실망해서 다시는 안가요. 직장이 상공회의소 근처라 가끔 가는데 좀 비싼듯해요. 상공회의소는 구내식당도 5,500원 ㅠ

  • 6. **
    '13.1.23 9:02 PM (124.54.xxx.64) - 삭제된댓글

    제일 유명한 곳.... 저 혼자 가서 넘 맛나서...언니랑 둘이 가서 먹고.... 둘 다 먹자마자 설사__:: 로 고생한후론 안 가요. 아무래도 청결을 기대하긴 어려워서인가봐요

  • 7. 나이가 드니
    '13.1.23 10:11 PM (218.233.xxx.100)

    아무리 천하의 맛집이라고해도 위생관념없으면 패스~!!!!

    줄서있다가 무우 양동이에 아무렇게나 이상한물에 담겨서 바닥에 막 있는거 보고 기겁~

    십년넘게 다녔는데 점점 조미료맛만....먹고오면 졸리고 물만 먹어요.
    조미료증후군@.@

  • 8. Estella
    '13.1.23 11:02 PM (211.234.xxx.87)

    조미료맛 진짜 많이나고 지저분하고
    먹으면서도 아휴....이랬네요 ㅜㅜ

    조미료도 적당히 쓰셔아지
    너무 달아요 ㅜ

  • 9. ....
    '13.1.23 11:13 PM (140.247.xxx.51)

    한때 저도 희락 팬이었는데, 이제 가지 말아야겠네요.
    사실 위생은 좀 못 믿어운 편이긴 했어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1982 왜 강남서초에 있는 편의점에서는 삼양에서 나오는 라면이 없는거죠.. 14 강남서초 2013/01/28 2,993
211981 친정때문에 속상해요. 1 셋째딸 2013/01/28 1,680
211980 아이오페 선파우더요.. 부자 2013/01/28 672
211979 동탄사는 아짐....삼성 미워요. 47 ss 2013/01/28 16,072
211978 수미칩 좀 얇아지지 않았나요? 실망 2013/01/28 600
211977 너무 하향지원 ㅠ 1 2013/01/28 1,337
211976 정말 기분나쁜 전화를 받았어요. 24 오늘일 2013/01/28 10,398
211975 아 족욕기....한달째고민중 ㅠㅠ 10 ,,, 2013/01/28 6,007
211974 뭐가좋을까요? 1 명절선물 2013/01/28 355
211973 모터백이 생수를 마셨어요 우째요(도와주세요) 1 ㅠㅠ 2013/01/28 1,175
211972 이 정도 물건 드림하면 가져가실까요? 3 이사해요- 2013/01/28 1,181
211971 탑층은 다 저희집같이 춥나요? 15 꼭대기 2013/01/28 5,143
211970 교환학생의 수업료를 계산해야 됨돠~ 1 연말정산 2013/01/28 611
211969 만두 어떤가요 4 봉하마을 2013/01/28 963
211968 헉,왼쪽 배너에 수입산 쇠고기 광고인가요? 8 dma 2013/01/28 1,089
211967 나도 이제 모두 버리고 어딘가로 훌훌 떠나고 싶다. 세상만사 2013/01/28 959
211966 서울에 있는 레지던스 중에 혹시...공기좋은 곳 있을까요? 8 푸른콩 2013/01/28 2,315
211965 지금 케이블에서 걸어서 하늘까지 드라마하는데요 5 김혜선 2013/01/28 1,152
211964 이번달 가계부 공개해요 39 나도 쓰고 .. 2013/01/28 4,688
211963 모두투어 앙코르와트 패키지 가보신분 있나요? 9 여행사랑 2013/01/28 4,593
211962 성북구청에서 부모를 위한 강좌를 해서 알려드려요 성북구 2013/01/28 526
211961 대학교 3학년 아들은 집에서 어떤 존재인가요? 5 요플 2013/01/28 2,051
211960 시어머니와의 관계...내가 변해야한다?? 12 2013/01/28 4,412
211959 땜에 못살겠어요~어디서들 구매하시는지 팁좀 부탁해요~ 1 13살 딸래.. 2013/01/28 943
211958 나를 속이는 사람들 2 장사 2013/01/28 1,0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