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쪽은 관절염이나 류머티스 환자가 없는데
시댁은 허리, 무릎 쪽에 이상이 없으면 신기하게 볼 정도로 이쪽관련 질환자들이 많아요
그렇다고 하는일이 막노동같은 몸쓰는일도 전혀 아닌데도 그렇거든요
제가 결혼 10년차인데 시댁에서 주시는 김치에 된장에 이런걸 먹어서 그런지
저체중에 마른체질인데도 얼마전에 고혈압이 약간있다고 나왔어요
입맛없어서 혼자 먹을땐 김치 하나만 놓고 먹어서 그런가...ㅠㅠ
시댁 김치나 장류가 좀 짠편이거든요
그런데 얼마전부터 손가락 마디가 욱신거리면서 류머티스 증세가 생겼어요
2리터짜리 쥬스병 들어올릴때도 살짝 아프고 아침에 자고일어나 주먹을 꽉쥐면 손이 부은 느낌이 있어요
류머티스는 왜 걸리는건가요?
전 물걸레나 물행주 손빨래 전혀 안하거든요
손 쓸일이 많지도 않은데 왜 이런 증상이 생겼는지 음식과 관련이 있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