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상간녀에게 다음과 같은 문자를 받았습니다.

qweverds 조회수 : 45,801
작성일 : 2013-01-23 13:24:19

상간녀는 전문직 미혼녀성이고, 500 여일을 만났으며,
둘의 만남은 상간녀가 직접 저에게 알려왔습니다. 
그이후 두사람은 만나지 않는 상태며, 남편은 용서를 빌었으나
그녀를 여전히 사랑한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저는 경제력을 갖추었지만 12살 딸을 위해 
남편과 이혼할 생각은 없습니다. 

괴로운 나머지 상간녀에게 문자를 보냈더니,
다음과 같은 답문을 받았습니다. 

제가 몰랐던 사실들입니다. (결혼 이후에 유부녀를 만났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습니다만, 낙태는 몰랐습니다.)
어떻게 처신해야할까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매번 답변을 재촉하셨지만,
무응답으로 일관해 미안합니다.

***씨는 저에게 찌질한 위선자 그이상, 그이하도 아닙니다. 
이전에 만났던 여성에게는 낙태를 요구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를 만나면서도 또다른 여인과 출사여행 약속을 잡았었지요. 
수영복을 입어달라는 메세지는 제가 직접 확인했던 적도 있고요. 

무릇, 처음은 어려워도 한번 하고 나면 그칠수 가 없는 것이 인간의 나약한 본성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체제를 수호하려는 OOO씨의 노력에는 박수를 보냅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제가 알게 되면서 둘 사이가 끝난 건 200 여일 지났습니다. 
현재 만나지 않고 있지만, 아무탈 없이 사는 그녀가 죽도록 밉고 억울해
문자를 보냈습니다. 
제가 고소하면 어떻게 될까요? 남편의 반응은 어떨까요?
가족을 지키고 싶고, 남편을 잃고싶지는 않습니다. 
IP : 121.165.xxx.155
9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1.23 1:26 PM (203.242.xxx.19)

    이미 더이상 만나지않고있는 상간녀에게 문자는 왜 수차례나 보내셨던 건가요?

  • 2. 플럼스카페
    '13.1.23 1:27 PM (211.177.xxx.98)

    원글님 너무 속상하시겠어요.
    상간녀 앞에서조차 마지막 자존심도 무너지는 문자네요...

  • 3. 원글님
    '13.1.23 1:27 PM (58.231.xxx.80)

    비웃는것 같네요 이혼안하고 산다고..이혼안할려면 상간녀랑 문자 주고 받지 마세요

  • 4. ㅇㅇ
    '13.1.23 1:28 PM (211.237.xxx.204)

    미친ㄴㄴ 찌질이 유부남하고 놀아난 지는 뭐래요?
    체제를 수호하려는 땡땡이 님의 노력에 박수?
    꼴값하고 자빠졌네요 ㅋㅋ 아 진짜 개웃겨..

    원글님이 어떻게 처신할지 말지 결정짓기가 힘드네요.
    이혼을 안하시기로 했다는건 앞으로의 바람도 눈감아 주겠다는것이나 마찬가지니깐요..

  • 5. ...
    '13.1.23 1:28 PM (112.155.xxx.72)

    원글님 남편한테 사실 여부를 확인하시고 사실이라면
    이혼을 고려하셔야 할 듯 하네요.

  • 6.
    '13.1.23 1:28 PM (118.219.xxx.15)

    남편이 매달렸나보네요
    남편 정말 답이 없군요 ㅠ

  • 7. 뭐라는겅미
    '13.1.23 1:29 PM (223.62.xxx.34)

    지금 저여자랑 남편이랑 만나는 사이 맞아요?

  • 8. ㅡㅡ
    '13.1.23 1:29 PM (210.216.xxx.143)

    예전에 글 올리신 분이시죠? 남편이랑 살거면 엮이지마세요

  • 9.
    '13.1.23 1:31 PM (39.7.xxx.64)

    더이상 문자보내지마시고 더이상남편에대해서 알려고 하지마세요
    그냥 이런남자랑살수있는지없는지만 생각하세요
    원글님은 이혼할 이유가 없으니 이혼하지않고 그냥 사셔도 되구요
    지금은 그냥 님만 생각하세요

  • 10. 상간녀
    '13.1.23 1:31 PM (14.50.xxx.131)

    말이 진짜인지 아닌지는
    원글님이 알수가 없는 일이지요.
    안만난다는데 왜 문자 보내셨나요?
    너무 붙들려고 하면 도망치려하는게 세상 이치더군요.
    돈이 됐던, 사람이되었던......

    이제 상간녀는 잊으시고 전화번호도 지우세요.
    원글님 이러시는게 남편이 바람피운 휴유증이라는 거 알지만
    제 살 깍아먹기이니까요.

  • 11. 이미
    '13.1.23 1:31 PM (203.142.xxx.231)

    헤어졌고, 이혼 안하기로 결심하셨으면 더이상 문자 같은거 보내지 마세요. 찌질해 보입니다.
    그리고 남편분은 상습범인것 같은데.. 그런 남편과 이혼안하고 사시려면
    상간녀 하나하나에 신경 끊고 사시는게 원글님 정신건강에 좋을것 같아요. 그냥 늘상 바람피는 남자로. 밖에 나가면 내 남자 아닌걸로요

  • 12. 문제의 핵심 ..
    '13.1.23 1:32 PM (122.34.xxx.34)

    이지경인데 상간녀에게서 무슨 해답을 구하시려고 하시는건가요??
    사실 문제의 가장 큰 핵심은 이런 문자 없데도 남편이잖아요
    내속상함과는 별개로 문제는 남편이지 내 남편 꼬신 나쁜 상간녀는 사실상 2차적인 문제죠
    두분이 어찌하실건지 ..그 기본 마인드를 정하셔야 앞으로 처신이 나올듯하고
    상간녀를 잡아 상처받은 내마음을 위로할 필요는 있는가 싶어요
    머리채 휘어잡으시면 좀 마음이 풀리실까요??
    어차피 이혼은 안한다 못박으셨다니 앞으로 이결혼 생활을 어떤식으로 꾸려갈지가 최고의 과제일듯 하구요
    문자로 보자면 남편이 재발 안한다는 보장도 없으니 그부분을 어떤식으로 예방할지도 생각해보셔야 할듯 하네요 ...그상간녀가 미혼녀면 저여자도 참 속터질 노릇이네요 ..지은 죄는 많지만 그와중에 또 양다리 걸치는 유부남이라니 ...

  • 13. ...
    '13.1.23 1:32 PM (39.112.xxx.29)

    상간녀 보다는 내 남편이 더 죽일 놈이던데...
    왜 사람들은 상간녀를 더 나쁘다 생각하는지...

  • 14. ...
    '13.1.23 1:33 PM (114.207.xxx.20)

    본인이 굉장히 시크한 걸로 착각하는 ㅁㅊㄴ이군요.
    찌질이 만난 지도 찌질이지 뭐.
    꼭 답장을 보내고 싶다면 딱 한마디만 쓰세요.
    "혁명하세요?"

    그리고 그런 놈이 아빠로서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 15. ...
    '13.1.23 1:34 PM (99.226.xxx.54)

    문자 다시는 보내지 마세요..
    죄송하지만 남편이 인간 쓰레기 같아요.ㅠㅠ
    경제력도 있으신데 그만 하시는게 어떠신지..
    너무 속상하네요..

  • 16. 흠.
    '13.1.23 1:34 PM (221.139.xxx.8)

    전에도 글 올린거 봤는데 남편이랑 사실거면서 이미 관계끝난 그여자에게 뭐하러 문자는 계속 보내십니까.
    그여자는 이제 님 남편을 쓰레기이상으로 취급하지않는것같은데요.
    더 알고싶으신게 남아서 계속 문자보내셨던건가요?
    그래서 저런 답을 얻으셨으니 이제 님 남편에게 관심은 없지만 그전에 다른여자도 있었던것을 뒤늦게서야 아셔서 지옥이신건가요?
    남편이 아직도 그여자 못잊어도 그여자는 님 남편 잊었네요.
    그냥 그여자는 냅두시고 마음을 좀 다스려보세요

  • 17. ㅇㅇ
    '13.1.23 1:34 PM (211.237.xxx.204)

    밉고 얄밉고 했다면 소송을 하셨어야죠. 손해배상소송..
    법대로 했어야 할일을 문자 따위로 자꾸 건드니까 오히려 비웃는겁니다.
    다 끝났으면 더이상 문자하지 마세요.

  • 18. 결혼유지는
    '13.1.23 1:35 PM (99.226.xxx.5)

    아무 의미도 이유도 없는 것이니,
    이혼하시길.

  • 19. ...
    '13.1.23 1:35 PM (211.45.xxx.22)

    다 잊던지,
    세상에서 제일 차갑게 헤어지던지 하세요.

  • 20. 제가
    '13.1.23 1:36 PM (203.236.xxx.252)

    보기에는 상간년가 저렇게 라도 해야지만 본인이 덜 상처 받는다 생각하는 거 같은데요
    아이고....참...님도 그만 보내세요 의미 없잖아요 문자 보내 뭐 할 건데요?

  • 21. 남편하고 싸워야지
    '13.1.23 1:36 PM (60.241.xxx.111)

    왜 헤어진 여자 붙들고 그러세요?

    저 여자 말은 간단해 보이는구만요.

    '님 남편은 찌질이 바람둥이다.
    그 버릇 죽어도 못 고칠거다.
    그런데도 계속 그 남자랑 살려고 하는 당신의 용기, 대단하다'

  • 22. 미련하게
    '13.1.23 1:39 PM (183.102.xxx.44)

    쓰레기같은 남편이랑은 한집에서 살면서 저여잔 왜 용서못하나요?
    오히려 남편을 더 죽이고싶을텐데...
    이러니 남자들이 무시하고 계속바람피죠
    자존심도 없나요?
    무슨 미련으로 문자까지 계속보내는지...

  • 23. ohlalaster
    '13.1.23 1:41 PM (112.171.xxx.177)

    여자가 먼저 원글님에게 알렸다면서요.

    아마 남편이 아내랑 이혼하겠다고하고 자길 만났는데 안 하니까 답답해서 그랬나보죠.

    문자 보니까 다시는 안 만날 것 같으니 그 여자는 잊으세요.

    그보다 남편이 문제네요. 그 여자 안 만나도 다른 여자들 만나고 다닐 것 같아요.

  • 24. ..
    '13.1.23 1:42 PM (72.213.xxx.130)

    님이 알게 된 것과 얼마나 됬나요? 200여일 계산하면 거의 6개월 반 전에 끝났다는 얘긴데 아직 시효가 될지 궁금해서요.

  • 25. 무시하길
    '13.1.23 1:42 PM (61.37.xxx.2)

    그분은 님 신경을 끍기 위해 답장을 보낸것으로 보여지네요..
    문자가 사실이든 아니든 어떻게든 남편분과 불화를 만들어 상황이 더욱 나빠지기를 바라고 문자를 보낸것입니다.
    남편분과 같이 살 의향이 있으시면 문자 삭제하시고 남편분에게도 이야기하지 마시고 기억에서 지워버리세요. 만약 계속 기억에 남아있다면 그분 의도대로 흘러가는게 됩니다.

  • 26.
    '13.1.23 1:43 PM (221.149.xxx.174)

    한순간의 실수도 아니고 그런 일이 여러 차례인거 같은데 그냥 사시는 거에요? 원글님 이해안되요. 그러니까 상간녀가 우습게 보는거잖아요ㅠㅠ
    아이를 위해 이혼 안하시려는 마음 알겠지만 아빠는 계속 바람피우고(버릇 못고칠거 같아요ㅜㅜ) 엄마 마음은 지옥인 상황에서 아이가 행복할런지....

  • 27. 그러니
    '13.1.23 1:43 PM (211.234.xxx.143)

    재래식으료 때리기라도 해야지 기ㅡ거이 남는거임

  • 28. 지금은
    '13.1.23 1:45 PM (14.47.xxx.246)

    남편분이랑 이혼을 안 하신다고 하니....
    그 상간녀는 무시하시는게 정답이지요.,
    그냥 전화번호 삭제하고 차단시켜 놓으세요
    그 문자 받고 괴로워하길 바라고 보낸 문자 아닌가요?

  • 29. 45
    '13.1.23 1:45 PM (180.231.xxx.22)

    남편 진짜 찌질하네요

  • 30. ㅡㅡ
    '13.1.23 1:46 PM (210.216.xxx.143)

    그 여자의 글로보아 지금도 누군가를 만나고 있을거같네요. 무슨재주래 참 ㅡㅡ

  • 31.
    '13.1.23 1:47 PM (122.34.xxx.30)

    아무리 삶이 덧없고 쓸쓸한 것이기로서니, 그런 남자를 곁에 두고 남편 코스프레 아버지 코스프레 시키려 하시다니...
    님이야 이혼보다는 쓰레기 껴안고 사는 게 그래도 낫다는 자기결정권을 행사하는 거지만, 따님은 무슨 죈가요? 따님이 받을 상처는 생각 안 하시나요?
    지금이야 나이가 어려서 천지분간 못하겠지만, 몇 년만 머리 굵어지면 아빠가 어떤 인간인지, 부모가 어떤 결혼을 어거지로 꾸리고 있는지 저절로 알게 됩니다. 아빠로 인해 왜곡된 남성관을 가질 수 있는 거고요...

    지금 상간녀 물고 늘어질 계제가 아니에요. 님의 가정을 이대로 얼기설기 봉합해 꾸려가는 게 무슨 의미인가를 고민하셔야죠.

  • 32. 복단이
    '13.1.23 1:48 PM (112.163.xxx.151)

    문제는 상간녀가 저 한 명이 아니라는 거네요.
    남편이 한 두 번도 아닌데다가 상간녀도 한 번에 한 명이 아니라 여럿을 한꺼번에 만나는 쓰레기네요.
    남편이 그냥 발정난 개에 불과할 뿐이고 자기를 사랑해서 바람 피우는 게 아니라는 거 아니까 저 상간녀는 님 남편 쉽게 끝내고 잊을 수 있는 거고...

  • 33. 이상
    '13.1.23 1:50 PM (180.92.xxx.117)

    님이 더 이상해요.
    이미 관계가 끝났고 결혼을유지하실거라면서 왜 상처를 더 헤집으시는지???
    문자를 왜 보내세요???
    억울하시고 속상하고 그런거 알겠는데...차라리 남편을잡으세요...

  • 34. ,,
    '13.1.23 1:53 PM (72.213.xxx.130)

    저도 아무리 읽어도 님이 긁어 부스럼 만드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낙태까지 시키고 돌아다니는 남편이 원흉인데요. ㅡ,.ㅡ

  • 35. 에휴
    '13.1.23 1:57 PM (222.100.xxx.51)

    똥은 냅두고 똥파리한테만 화풀이...

  • 36. 최막강 쓰레기
    '13.1.23 2:01 PM (119.192.xxx.57)

    최막강 쓰레기는 집에서 고이 잘 데리고 매일 보면서 살면서 상간녀는 괴롭혀야겠다.
    그 새끼 재주는 한번 좋네요, 비위 좋은 와이프에 놀아주는 여자에.
    님도 남편도 구질구질한 사람들이네요.

  • 37. ....
    '13.1.23 2:06 PM (121.167.xxx.75)

    저는 생각이 달라요. 원글님에게 고통을 안긴 것은 남편놈과 상간녀 둘 다 이므로 둘 다 응징해야 나중에라도 응어리가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문자 보내세요.
    이 미친놈은 내가 두고두고 갚아주려고 일단 묶어놓는다.
    한 번이 어렵지 두 번 세 번 상간녀로 사는 것은 어렵지 않다.
    다른 가정이 파탄나는 것을 막기 위해서라도 너 또한 응징할 길을 모색하겠다.
    네가 영원히 상간녀로만 살려면 모를까 너도 지키는 입장이 되려고 하는 순간 나를 기억해야 할 것이다.

    이렇게요. 진짜로 복수를 하든 아니든 간담이 서늘해지게 할 필요가 있습니다. 늘 불안에 살도록 말이죠.

  • 38. 참내~~
    '13.1.23 2:07 PM (211.63.xxx.199)

    원글님 스토커 같아요. 상간녀도 잘못했지만 200일이나 지난 시점에도 문자를 보내요?
    차라리 애초에 알았을때 머리 끄댕이 잡고 폭력이라도 쓰든가요.
    원글님 혼자 고고한척, 남편과는 이혼 못하고 결혼생활은 유지할거고.
    그러고는 참지 못하고 상간녀를 괴롭히시네요.
    그럼 맘이 나아지세요? 그런다고 남편이 바뀌어요?
    웬만하면 이혼하세요. 지옥속에서 살지 마시고.

  • 39. ...
    '13.1.23 2:08 PM (58.237.xxx.127)

    이 글 진짠가요? 낚시 글 아닌가요?

    원글님 이상해요. 이미 끝난 사이라는데, 또 원글님은 이혼을 원치않는데 왜 상간녀와 문자 주고 받나요?

    지금 원글님 괴로우신건 자업자득 같아요. 이혼안할거면 그냥 묻어야죠.

  • 40. ㅡㅡ
    '13.1.23 2:08 PM (210.216.xxx.168)

    상간녀에게 신경쓸 시간에 남편단속이 필요해요. 상습범에다 남의가정 파탄낼수도 있구요. 그러니 그 여자한테 그런소릴 듣는거예요

  • 41. 이혼안하고
    '13.1.23 2:10 PM (122.36.xxx.73)

    남편은 벌 안주고 그여자만 벌 줄수 있는 방법은 없어요..똥물을 같이 뒤집어쓰느냐 아님 그냥 씻어내느냐는 자기의 마음에 달린겁니다..안타깝지만 쓰레기는 님 옆에 있는데 남의집 쓰레기한테 화내봐야 아무 소용이 없어요..

  • 42. 음.
    '13.1.23 2:10 PM (211.55.xxx.10)

    남편이 바람을 피웠는데 남편은 다 용서할 수 있고,
    이미 다 용서했는데,
    그 상대였던 여자는 억울해서 용서할 수 없는 건가요?
    남편을 용서했으면 그냥 끝난 거니까 상대 여자들과 문자 주고 받지 마세요.
    이미 끝났은데 다시 그 여자를 상대로 뭘 하시게요?
    화가 나면 남편에게 화풀이를 하던가 해야지요.

    객관적으로 봤을 때 원글님 남편이 제일 문제가 많은 사람이에요.
    원글님의 화가 나는 상황은 이해하지만 그 대상은 남편이어야지요.

  • 43. .....
    '13.1.23 2:12 PM (112.202.xxx.64)

    상간녀가 님한테 외도 사실을 먼저 알렸고 지금 보낸 문자 내용으로 판단하건데
    상간녀도 님 남편분께 배신감을 절절히 느낀 것 같네요.

    남편분의 저질 인간성에 배신감을 느낀 것보다
    어쩌면 이혼을 저울질하며 우유부단하게 행동했던 남편분과
    외도 사실을 알렸음에도 불구하고 이혼하지 않고 자신을 공격하는 원글님께
    자신이 알고 있는 사실을 폭로해서 엿먹이고 싶은 마음이 보입니다.

    아직 자신이 어떤 잘못을 했는지 인지하지 못하고
    자신은 이용당했단 피해자 코스프레하면서 당당하다 이 말이죠.

    근데 원글님이 남편분을 잃고 싶지 않고 가정을 지키고자 해서
    소심한 마음으로 접근한다면 상간녀를 상대로 쓸 수 있는 패가 그닥 없습니다.

    상간녀가 이런 문자를 보냈다. 사실이냐?
    당신이 밖에서 이런 행동을 하고 다니냐고 남편분을 몰아친다면
    남편분이 상간녀에게 실망하고 두 사이에 남아있는 좋은 감정은 좀 희석될 수 있을지는 모르나,
    이 일로 남편분이 화가나서 상간녀에게 다시 연락하게 되는 계기가 될 수는 있습니다.

    지금 보낸 상간녀의 문자로는 다시는 예전처럼 돌아가지 못할 것 같지만
    외도하는 인간들은 절대로 상식적이지 않으니 솔직히 안심할 수는 없습니다만.

    그러나 저같으면 이 방법을 쓰겠습니다.
    남편분은 아직도 외도한 여자들이 자신을 모두 사랑했고
    자신은 모든 여자들에게 인기있다는 자만심이 있을테니 좀 망가뜨려 놔야죠.

    어차피 외도를 정리하고 절절히 반성하고 있다면 과거 일을 뒤집는건 무의미하지만
    지금도 다른 여자와 외도를 하고 있다면
    자신이 외도한 여자로부터 종국엔 어떤 평가를 받는지 알아야 한다고 생각하니까요.
    그리고 둘이 좀 엉망진창으로 싸워야 이 외도가 끝이 납니다.
    남편분이 아직도 그 여자를 사랑한다고하니 말이죠.

    모든걸 버릴 수 있다고 생각하시면(이혼까지 불사한다면) 하실 수 있는게 많습니다.
    상간녀를 상대로 위자료 청구 소송 및 정신적 피해 보상 청구 하실 수 있구요.
    온 동네 방네 소문내셔서(불법적인 루트 아닌) 망신을 주실 수도 있습니다. 남편분도 마찬가지구요.
    소심하게 문자 보내는 정도는 사실 약빨도 없거니와 이런 대찬 방법 아님 자신의 잘못을 잘 모릅니다.
    그러니 잘 고민하시고 응어리를 풀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세요.

  • 44.
    '13.1.23 2:15 PM (115.41.xxx.216)

    점 네개님 답글처럼 보내면 좀 뜨끔은 하겠는데요? 그리고 위자료 청구 소송 수순. 이혼 생각이 없으시다니 소용없나요.

  • 45. ..
    '13.1.23 2:16 PM (182.218.xxx.60)

    원글님..
    위에 .... 님 말대로 독한문자 꼭 그상간녀에게 날리세요.
    제맘도이런데 원글님심정은 어떨지요..
    힘내세요..

  • 46.
    '13.1.23 2:20 PM (183.100.xxx.231)

    그런 남자와 정말 살고 싶으신거예요?
    님 자신이 정말 바라는 게 뭔지
    감히 다시 생각해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 47. 죄송하지만..
    '13.1.23 2:21 PM (14.37.xxx.116)

    그런 걸레같은 상간남과 같이 사는 원글님이 치뤄야 할 댓가같아요..
    누구를 탓해야 할까요? 이혼하지 않는 님 자신을 탓하셔야 할듯 싶어요

  • 48.
    '13.1.23 2:52 PM (121.130.xxx.14)

    상간녀한테 비웃음 당하고 계시잖아요. 그런 남자 붙잡고 산다고.

    바람 피는 남자들 가끔 있지만, 원글님 남편은 그정도가 아니라 아주 질이 나쁘고 더러운 인간 같네요. 수영복을 입어달라는 건 또 뭔... - -

  • 49. 제가 봐도
    '13.1.23 3:07 PM (121.134.xxx.102)

    똥은 냅두고 똥파리한테만 화풀이... 2222222

  • 50. ...
    '13.1.23 3:32 PM (125.176.xxx.188)

    죽도록 미워야하는건 남편아닌가요??
    사람심리가 참 이상하죠.

  • 51. 상간녀에게 한마디 하세요.
    '13.1.23 3:40 PM (121.190.xxx.230)

    당신이 언젠가 이 체제에 들어오게 될 수도 있습니다.
    자신하지 마세요.
    그 순간이 되면 당신의 파트너에게 이 문자를 보내도 될런지요.
    당신의 실체가 그리 당당하면 미래의 배우자에게도 그 부모님에게도 당당하게 밝히고 사셔야겠지요.
    당당히 사세요. 건투를 빕니다.

  • 52. ..
    '13.1.23 4:01 PM (211.214.xxx.43)

    상간녀가 원글님 약올리네요.
    모르는거 뻔히 알텐데도 다른 사실도 들먹이는거 보면 둘 사이 끝난거는 맞는데 좀 안좋게 끝나서 복수하는 마음으로 저렇게 보내는거 같은데요? 너 더 당해봐라!!!

  • 53. ...
    '13.1.23 4:21 PM (211.226.xxx.90)

    정말 여자들은 이혼해야할 상황에서도 아이때문에 고민하게 되는군요..
    고민할 가치도 없는 인간인데...
    아이가 성인이 될 때까지 돈 모으시고 님 인생 계획하면서 사시거나 지금 당장 이혼하거나 둘중 하나겠죠.
    왠지 이혼은 못하실것 같단 느낌인데..어느쪽을 택하든 아무도 님을 비난할 순 없어요.
    결혼에 실패한거지 인생에 실패한것도 아니구요.
    힘내세요..

  • 54. 참나
    '13.1.23 4:28 PM (211.219.xxx.152)

    저 상간녀 문자를 보니 원글님 남편에 대한 배신감이 강하고 님을 비웃고 있네요
    그러는 자기는 자기가 경멸하는 원글님 남편이랑 뭐가 다르답니까?
    남의 남자 탐내고 남의 가정 깨뜨리려던 사람이나 양다리로 바람 핀 사람이나
    같은 시궁창이지 시궁창도 급수가 있다라는겁니까?
    상간녀가 배신감을 못이겨 원글님한테 알렸다는데 원글님이 상간녀에 대해 분노하고
    목수하고 싶은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그래놓고 자신도 피해자인것처럼 저런 문자 보내고 체제를 지킨다는둥 자신이 피해를 준
    원글님에게 저런 문자를 보낸건 화가 나죠
    점 네개님이랑 상간녀에게 한마디 하세요님 내용으로 문자 보내세요
    죄를 지은건 상간녀인데 뭘 저리 당당하답니끼
    그냥 두지 마세요

  • 55. ..
    '13.1.23 4:28 PM (175.223.xxx.124)

    선택은 자유지만 자식때문에 이혼못한다는 얘긴하지맙시다 그거 애한테도 부담입니다

  • 56. 상간녀
    '13.1.23 5:01 PM (118.47.xxx.13)

    가 억울해서 원글님을 괴롭힐려고 하는거군요
    미혼 전문직 상간녀..눈에 보이는게 없군요 지금은 악에 받쳐 있는 상태

    그 상간녀 앞길 망치는 일인걸 모르나 봅니다 직업상의 경력 그거 망치기 쉽상인데 아직 모르나봅니다.

    모든걸 버릴 수 있다고 생각하시면(이혼까지 불사한다면) 하실 수 있는게 많습니다.
    상간녀를 상대로 위자료 청구 소송 및 정신적 피해 보상 청구 하실 수 있구요.
    온 동네 방네 소문내셔서(불법적인 루트 아닌) 망신을 주실 수도 있습니다. 남편분도 마찬가지구요.
    소심하게 문자 보내는 정도는 사실 약빨도 없거니와 이런 대찬 방법 아님 자신의 잘못을 잘 모릅니다.
    그러니 잘 고민하시고 응어리를 풀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세요. 222222222222


    상간녀는 원글님 괴롭히는게 목적입니다,

  • 57. 지금
    '13.1.23 5:08 PM (175.197.xxx.119)

    지금 이 상간녀는 더이상 만나지도 않는다는데 이 사람을 붙들 게 아니고

    남편 단속을 하세요
    근데 남편을 잃고싶지않아하는 걸(자식때문이든 뭐때문이든) 남편이 알면 그것도 소용없어요
    다 잃을 각오 하고 나가야 안 잃는 수 있는 건데 그걸 모르시니...

    남편은 이 상황에서도 또 다른 여자 만날 수 있는 위인으로 보이는데
    이 상간녀 족치면 뭐합니까

    님 원한 잊고 남편 잃지 않는 방법은 없을 것 같습니다
    남편 개과천선 할 인간 아닌 거 아시잖아요

  • 58. 지금
    '13.1.23 5:09 PM (175.197.xxx.119)

    속상하지만 리플들 잘 새기세요

    가족을 지키고 싶다고 하셨는데

    그 가족 이미 깨졌습니다. 물론 원글님 탓은 아니에요.
    하지만 깬 사람이 붙여야지 원글님이 죽을만큼 가슴치고 원한에 사무치면서도 뭘 노력한다고 붙지 않아요.

  • 59. ㅎㅎㅎ
    '13.1.23 5:25 PM (210.221.xxx.12)

    요즘 살기가 싫을만큼 힘든 기간인데요
    원글님 덕에 웃어 봅니다.
    허탈한 웃음......

    남편과는 살고 싶고
    상간녀는 응징하고 싶다?
    그런 남편하고요?
    무엇이 그렇게 치욕스러우면서도 살고 싶게 하는지
    그 남편 정말 궁금하네요.
    차라리 데어서 나가 떨어진 상간녀가 낫습니다.

  • 60.
    '13.1.23 5:40 PM (211.234.xxx.30)

    이런 남자하고 어떻게 살아요?? 딸을 위해서도 헤어지시는 게 낫지 싶네요

  • 61. 어이쿠
    '13.1.23 5:41 PM (141.223.xxx.32)

    두분이 잘 어울리는 부부인거네요.

  • 62. 부창부수
    '13.1.23 5:47 PM (58.121.xxx.56)

    끝난지 이백일도 넘은 상간년는 괴롭혀서 뭐 하시게요?
    이혼안 하실 꺼면 그냥 쿨하게 넘어 가세요!

    괴롭힐 꺼면 남편도 괴롭혀야 공평하죠!

  • 63. 딸을 위해서라..
    '13.1.23 6:01 PM (122.37.xxx.113)

    어쩌다 한 평생 처음이자 마지막 실수도 아니고
    습관성 오입병에 걸린 남편과 사는 게 어떻게하면 딸을 위하는 거라고 생각이 드시나요?
    돈을 못 버시는 분도 아니고...

    저 초등학생때 아버지 바람 나 부모님 이혼하셨습니다.
    저 그때에도 제 아버지가 너무 더럽고 추하게 느껴졌어요.
    아무리 어리다지만 집안이 뒤집히는데 어깨너머로 듣는 가십이 꽤 디테일했고
    눈치 빤했거든요.
    아버지에 대한 존경심이라는 거? 바닥을 파고 들어갔어요.
    섹스에 미친 무책임자로 보이지 나 낳아준 고맙고 존경스러운 아버지로 느껴지지 않았어요.
    엄청난 경멸도 아니었고 말 그대로 마음 속에서 정이 뚝 하고 떨어져 한마디로 우습게 보였답니다.

    저희 엄마 이혼하신 거 전 잘하셨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지금 한창 관계가 진행중인것도 아니고 이미 다른 상간녀에게 갈아탄거 같은데
    이제와 그 여자에게 문자 자꾸 보내봤자, 생각처럼 화가 풀리지도 않고 점점 더 기함할 반응만 돌아와요.
    이번만해도 보세요. 화풀이하려고 했다가 바가지고 뒤집어쓰잖아요.

    한마디로 남편과 헤어지기 싫고 그래서 그쪽에다간 분풀이를 못하니
    상간녀라는 이름의, 내 인생에 다시 볼 일 없는 사람한테 내 결혼생활파탄의 책임을 묻는 건데
    막말로 원글님에대한 가해자는 남편이지 그 여자만해도 한 다리 건너예요.
    남편을 조지셔야죠. 남편은 무서워서 못 조지나요?

  • 64. 솔직히
    '13.1.23 6:06 PM (113.30.xxx.84)

    남편분 구제불능 같아요.
    정말 남편이랑 계속 같이 하실 수 있겠어요?
    경제력 있다면 저 같으면 최대한 많이 뜯어내고 양육비 받고 헤어지겠어요.
    변호사랑 상의해보세요.
    바람 피는 사람 할아버지 돼서도 피어요. 딸을 위해 꼭 같이 사는 것만이 좋은 건 아니에요.
    더 피폐해질 수도 있어요
    같이 사실 거면 철저히 이용하시고 단물 다 빼고 딸 시집 보내고 헤어지시던가요...
    노년까지 함께 하실 건가요?

  • 65. ..
    '13.1.23 6:21 PM (59.0.xxx.193)

    그 여자도.....님 남편한테 속은 거네요???

    다른 여자....양다리에...낙태에....@@

    정신차리세요~!!!

    그녀 보다...원글님 남편 더럽고....나쁜 놈이네요.

    진짜....저질에 찌질이....................완전....날강도네요.ㅉㅉㅉ

    시궁창 같은 놈을 아이를 위해서 계속 살거라고요???

    헉~이네요.

    지난간 상간녀는 똑똑하기라도 하지.......

  • 66. 님 제발
    '13.1.23 6:34 PM (221.140.xxx.12)

    더한 쓰레기는 옆에 끼고 살려 하면서 다 끝난 상간녀한테 뭐라 해서 어쩌겠나요.
    전 바람핀 배우자 둔 사람에게 왜 배우자는 안 족치고 상대에게만 뭐라 하냔 말 별로 안 좋아하는데(상처 헤집는 것도 같고 안 당해본 자의 훈계질 같아서요.) 이번만은 그 말이 절로 안 나올 수가 없네요.
    이번이 처음도 아니고 유부녀랑 이미 바람난 전력에 심지어 낙태 종용까지 있었다면서요.
    그런데 또 바람을 피고요?
    그런 사람을 옆에 두고자 하면서 남을 백날 욕해봤자, 왜 쓰레기에 파리 꼬이냐고 욕하는 지경밖에 안 되는데요. 쓰레기를 갖다 버리든지, 에프킬라 몇통 뿌려써 꽁꽁 싸매 두든지요.
    님 안타깝습니다.
    어쩌다 교통사고 같은 한번이든지, 현재 한참 진행 중이든지 그렇다면 모르겠지만, 님 남편은 이해의 여지가 없어요. 이해의 여지가 없는 사람을 이해하려는 님도 점점 비상식적이게 될 겁니다.

  • 67. ,,,
    '13.1.23 6:37 PM (119.71.xxx.179)

    원글님은 남편을 아직 사랑하는거같아요-_-;;

  • 68. 짜증
    '13.1.23 6:59 PM (211.234.xxx.190)

    제목부터 낚인느낌 상간녀라하면 무조건 동정받을줄 알았나봐요
    바람핀 상간녀도 죽을년이지만 제일문제는 원글남편인거 같은데 남편과는 헤어질의시없는분이 뭘 어쩌라는거예요?
    경제력이없어 이혼을 망설이는것도 아니고
    뭘 하고 싶디는건지 알수없음

  • 69. ...
    '13.1.23 7:18 PM (118.221.xxx.246)

    불륜들은 인간쓰레기들

  • 70. ...
    '13.1.23 7:48 PM (122.36.xxx.11)

    상간녀에게 한마디 하셔야죠?

    세상 좁고 사람 앞 날 몰라요
    그 여자도 언젠가는 결혼을 하겠지요
    그날을 기다린다고 하세요
    상대가 누가 될지 항상 궁금하다고 하시고.

    지금 보낸 문자 잘 보관해 두세요
    그 여자가 번호를 바꾼다해도 ... 다 잘 보관하고 기록해 두면 쓰일 날이 있을 겁니다

    그 여자한테 지금 보낸 문자를 고스란히 돌려 줄 날이 오겟지요
    그게 그 여자가 결혼하는 상대가 되던지, 아님 시부모들이 되던지...

    암튼 체제 수호자 로서 한마디 하세요
    그냥 넘길 일이 아니구요

    남편이 그 여자를 사랑하건 말건 ..일단 남편놈부터 잡으시고
    정말 나쁜놈이네요

    남편도 그렇고 그 여자도 그렇고 자기가 한 짓에 대해서는 댓가를 치뤄야죠
    그 댓가를 치루게 하기 위해서 오랜 시간 ㄱ다리고 인내해야 한다면
    그렇게 하세요. 여자가 한을 품으면 오뉴월에도 서리가 내린다잖아요

  • 71. 저 내용이 사실이면
    '13.1.23 7:59 PM (211.202.xxx.240)

    죄송하지만 남편이 발정난 쓰레기xx네요.
    이 경우는 그 나물에 그밥이니 이런걸 떠나 줄줄 흘리고 다니는 그냥 발정난 개-개야 미안하다.

  • 72. ...
    '13.1.23 8:15 PM (110.70.xxx.205)

    복수한다고 보내세요 니 결혼할때 내남편이랑 놀아난ㄴ이라고 식장에 하객앞에서 터트리겠노라고 그러고도 니가 그런소리 나올수있는지 두고보자고... 근데 독신이면 어쩔

  • 73. 아으
    '13.1.23 8:43 PM (112.214.xxx.184)

    원글님 많이 힘드시죠?
    님 맘 이해가요.. 결혼한 여자라면 누구나 다 이해할 거예요.
    근데 이젠 문자 보내지 마세요.
    보내고 답장 받으면 님 상처만 더 커지고 곪잖아요.
    그 년이나 그 놈은 원글님 보다 상처 덜 받고 잘 지내잖아요..
    도움은 못 되지만 원글님 힘 내세요.
    잘 이겨내실 거예요..
    원글님 자신과 아이를 위해서 사세요.

  • 74. 동병상련
    '13.1.23 9:01 PM (59.22.xxx.138)

    현재 원글님과 같은 입장입니다. 아니 100만배는 더 심한 상황입니다.

    제가 직접 당하지 않고 이런 글을 보던 몇 달전과
    실제 상황을 겪게 된 현재는 참 많이 달라진 제 맘을 바라봅니다

    전 원글님의 말씀과 행동이 백 퍼센트 공감됩니다
    정말 실제로 당해보니, 내 속에서 상상도 할 수 없는 생각, 말, 행동들이 쏟아집니다

    점 4개 님과 점 5개 님의 조언이 저에게도 도움이 됩니다 고맙습니다

    전 지금 이혼은 하지 않은 상태에서,
    상간년 소송에 들어 갔어요
    (이혼시기는 가장 적절한 때를 계산기 두드리며 고려하고 있어요)

  • 75. 토닥토닥
    '13.1.23 9:04 PM (59.22.xxx.138)

    원글님~ 토닥토닥 !!!

    힘내세요
    원글님을 응원합니다

  • 76. 어째서
    '13.1.23 9:09 PM (218.51.xxx.220)

    완전 막장녀네요
    집이랑 직장아세요?
    문자하지말고 전화해서 내앞에와 무릎꿇고
    빌고 자필각서쓰라고하세요
    안그러면 니네집이랑 회사에 다알리고
    너결혼식장까지 쫓아가겠다 남의눈에 눈물나게하고 너는 행복하게잘살수있을줄아냐
    인생그렇게 만만한거아니다라고 퍼부으세요
    왜이렇게해야하는줄아세요
    원글님맘속의 분노를 조금이라도 풀어야하기때문이에요
    유치하게보이고 비참해보여도 이런과정안겪으면 님몸속에 분노가병이 됩니다
    남편이 바람핀거 안겪어본여자들은몰라요
    하늘이무너지고 정신이 나가는것같은 그충격과 배신감
    그리고 왠만하면 이혼하세요
    남은 인생도중요하지않습니까

  • 77. //
    '13.1.23 9:55 PM (14.45.xxx.56)

    배운년은 개소리 길게도 한다. 라고 말하고 싶어지네요-_-

  • 78. //
    '13.1.23 9:56 PM (14.45.xxx.56)

    200일이든 2000일이든 한 여자의 일생에 200일 지났다가 잊혀질 일을 한 건 아니죠.
    지가 양심이 있으면 무응답을 하든 죄송하다는 말 밖에 할 말이 없습니다. 그렇게 보내든 해야지
    저런 길고 비아냥대는 개소리를 쓰는건 양심이 없는거죠.
    지는 나중에 결혼 한 번을 안하고 살 년인가 모르겠지만
    아~ 맞다 그럴만한 양심이 있고 도덕이 있고 염치가 있음 남의 유부남과 놀아나지 않았겠죠;;;

  • 79. ..
    '13.1.23 9:58 PM (1.231.xxx.227)

    남을 시궁창에 빠뜨릴려면 나도 같이 시궁창에 빠져야 합니다. 이것은 진리~!!!

  • 80. 차암...
    '13.1.23 10:44 PM (1.177.xxx.233)

    답답하십니다.원글님..안쓰러워서 안타까우면서도 참..휴우..

    상간녀가 지금도 만나면서 님을 은근 괴롭히는 거 아닌 거 맞지요?
    지금 만나지도 않고 어쩌면 그 상간녀도 남편분과의 기억을 잊고 싶어 하는 거 같은데요.

    거기다 뭐하러 200여일만에 문자를 하십니까..참..에효..


    남편분을 잡던지 .아님 헤어지시던지 .

    그 여자분의 마지막 문자 의미 모르시겠습니까?
    자기는 벌써 잊었고 똥밟았다 생각할 정도로 남편분이 쓰레기인데 그 남자랑 계속 살면서
    그 남자의 또 다른 행각에 의심 품으며 이미 헤어져 연락도 없는 자신에게 계속 문자하는 원글님
    답답해서 적은 것이 마지막 문장입니다.

    참..휴...이 정도면 헤어져야 합니다.
    12살 아이를 위해서라구요?
    애들도 이 정도면 함께 함이 절대 행복하지 않습니다..제발 그만하셔요..

    그냥 애 델꼬 사시면서 님은 또 다른 행복을 꿈꾸셔야 해요.

    남편분이랑은 이제는 정말 헤어져야 한다구요..으이구.요..

  • 81. ----
    '13.1.23 11:46 PM (92.74.xxx.122)

    딸이 어미 닮을까 두렵지 않나요.

  • 82. ----
    '13.1.23 11:47 PM (92.74.xxx.122)

    보통 경제력 없어서 이혼 못하고 참고 사는데 아니 경제력도 있다는 사람이 어째서;;;; 앞으로 또 뭔 꼴을 보려구요

  • 83.
    '13.1.23 11:47 PM (183.100.xxx.231)

    정말 남편이란 이름의
    짐승만도 못한 인간들 너무 많네요
    원글님 대체 어떻게 버티세요ㅠ

  • 84. 이해갑니다
    '13.1.23 11:55 PM (59.19.xxx.83)

    님 답답한 심정 충분히 이해갑니다. 문자 보내신 것도 얼마나 반분이 안풀리셨으면 그러셨을까요.

    상간녀는 끝까지 지가 쿨하고 대단하다는 척 뻐기고 싶은 가본데, 배운 척 하는 티낸다고..

    그래봤자 더러운 상간년일 뿐인데.. 그 전에 여자가 있었던 말았던지 그 년은 상간년입니다.

    중간에 어떤 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문자 보내세요.

    이 인간 복수할하려고 데리고 살지만

    니 결혼 하는 날 이 문자 및 불륜 증거들 고이 간직해서 되돌려주겠다고요. 무섭게 보내세요.

    잠자코 납작 엎드려 있으라고요. 부모나 직장 동료한테 증거 들이댈 수도 있다고요.


    남편분도 결코 잘한것 하나 없습니다. 죽일놈이죠. 근데 그 상간녀가 말한것처럼

    다른 유부녀를 그 전에 만나서 계속 바람을 피웠을 수도 있고

    상간년이 일부러 그렇게 말했을 수도 있겠죠. 님 열불나라고... 좀더 알아보세요. 마음은 지옥이겠지만요..


    이혼하기가 쉽지 않으시죠? 참.. 고민되실 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딸이 있으니까요..

    다른 몇분들은 이혼하라고 얘기하시지만.. 저도 이혼이 결국은 정답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혹시 이혼을 하지 않으실거라면

    두고두고 평생 남편한테 갚아주세요. 옷도 사시고 머리도 비싼데 가서 하시고 최고급으로만 지내세요.

    취미활동도 하시고 그냥 없는 셈 치면서 사세요.

    힘내세요...... 딸이라는 보물이 있으니까요..

    심사숙고하셔서 결정하세요..

    이혼을 하던 안하던 문자는 보내시길 바랍니다.

  • 85. 역시
    '13.1.23 11:58 PM (58.237.xxx.96)

    바람을 안핀놈은 있어도
    한번만 핀놈은 없다더니 그말이 진리

  • 86. 상간녀가
    '13.1.24 1:27 AM (1.238.xxx.214)

    처음부터 유부남인 줄 알고 그랬을까요?
    저 학생일 때 어떤 발정난 개객기 하나가 도서관에 상주하면서 눈 마주치는 여학생에겐 다 들이대고 다녔어요.
    도서관 붙박이 학생들은 알지만 가끔 오는 여학생들은 모르잖아요.
    비위는 얼마나 좋은지 아무리 벌레취급 개취급해도 넉살좋게 들이대더이다.
    순진한 언니 하나에게 접근해가지고 그 언니 꼬실려고 집 앞에서 밤새고 그랬어요.
    다행히 그 언니를 아는 사람들이 바로 알려주어서 무사했지만...
    그 때만 해도 타대생들도 많이 학교도서관에서 공부했는데 아는 사람 없는 여학생에겐 완전 위험인물이었죠.
    그 부인이 전문직이었어요.
    부인 덕에 공부한답시고 그렇게 매일 도서관에 앉아서 여자 낚고 있는 거라고..
    진심 와이프가 불쌍하기보다 답답했던 기억이...
    저 상황이면 상간녀에게 소송 걸어봤자 나올 것도 없을 것 같은데요.
    누가 봐도 원글님 남편이 쓰레기고 알고 보면 상간녀도 피해자라 .. .
    상간녀가 남편을 물고 늘어질 수도 있을 것 같고...
    상간녀 직장에 알리면 상간녀가 원글님을 고소할 수도 있고요.
    나중에 상간녀 남편될 사람에게 알려도 그 여자도 속았다고하면서 피해자 코스프레하면
    그런 남편과 사는 원글님만 찌질이 되는 거고요.
    실제로 상간녀 남편이 자기 부인 말만 철썩 같이 믿고 상간남 부인에게 오히려 화를 내는 거 봤어요.
    다른 경우라면 상간녀 고소하라고 하겠어요.
    그런데 이 경우는 원글님 남편이 지금 이 시간에도 누군가에게 작업 걸고 있을 것 같고
    원글님은 그런 남편에게 대한 화풀이를 이미 끝낸 게 분명한, 좀 만만한 상간녀에게 하고 있는 것 같네요.
    지금 만나는 여자는 남편하고 깨질까봐 건드리지도 못하고요..
    너무 심하게 말씀드려서 죄송합니다만
    원글님도 전에 유부녀랑 남편이 사귀는 거 아셨다고 하니 저 문자가 새빨간 거짓말은 아닐 것이고
    바람피는 남자들....브레이크가 원래 없더라고요 .
    끝없이 들이대죠. 어떤 거절에도 아랑곳 않고...그녀랑 헤어진지 200일 넘었는데 그 시간동안 원글님만 보고 있었을 것 같진 않습니다.
    엉뚱한 데 화풀이 마시고 현실을 직시하세요.

  • 87. ,,,
    '13.1.24 1:28 AM (72.213.xxx.130)

    낙태로 끝난 건 그나마 다행일테구요, 다음엔 배부른 여자나 배다른 자식들도 나타날 겁니다.
    가만히 똥냄새 풍기니까 똥파리가 꼬이는 게 아니라, 똥을 싸지르고 다니니 자꾸 구더기가 기어나오는 것이지요.
    지금껏 찍은 드라마도 많을텐데 인생 남편 때문에 스펙타클해져서 님이나 따님이나 모두 지루할 틈이 없겠네요.

  • 88. 흔들리는구름
    '13.1.24 1:53 AM (211.237.xxx.58)

    글쓴이의 대처방식이 이성적이지 않습니다.

    다시 만나지 않는 관계라는데, 뭐하러 문자 따위를 보냅니까?

    사과를 받고싶어서인가요? 사과못받으면 앞으로도 1년이고 2년이고 계속 문자를 보낼 건지?

    여하튼 이번에 받은 문자에서도 관계가 끝난게 확인되었는데, 그걸로 또 뭔 무슨 고소를 하신다뇨?

    남편과 헤어질 것도 아니면서, 또 무슨 계속 감정적인 뒷끝을 잡아서 마음의 어지러움을 이어가려는지...

  • 89. 흔들리는구름
    '13.1.24 2:11 AM (211.237.xxx.58)

    소설을 써보자면, (상간녀의 생각.)

    직장 잘다니고 있는데, 직장 상사가 접근해온다.

    꽤 괜찮은데, 유부남이라 에러~

    하지만 아내와는 곧 이혼하겠다며 마음은 오직 당신이라 하면서 적극적으로 대쉬해오고 거기에 넘어갔다.

    오랫동안 마음을 주고, 몸도 줬지만, 이 사람은 이혼을 진척시킬 생각은 없는 것 같고, 오직 내 몸에만 관심있는 거 같다.

    근데, 이 남자의 문자를 몰래 봤더니, 나에게만 관심을 둔게 아니라, 다른 여자에게도 관심을... 이런 제길~ 아~ 난 이용만 당하고 있었구나. 쓰레기같은 놈.

    아~ 들켰다. 망신인데, 여하튼 이참에 모든 걸 정리하고 나와 새살림을 차렸으면 좋겠다.

    남자는... 아내에게 돌아간다고 한다. 아이가 있어서 그렇단다.

    이런 흑흑... 난 버림받았어.

    그런데, 헤어지고 마음도 정리한지 7, 8개월은 족히 되었는데, 이 쓰레기같은 남자의 여편네가 자꾸 찌질하게 문자를 보내온다.

    저 남자가 끔찍히도 좋은지 아직도 쿨하게 잊지못하고 악담 욕설도 보내고, 사과도 하라고 다그친다. 벌써 몇 개월째 그러는지 짜증 만빵~ 나도 피해잔데....

    아 띠발... 별 이상한 남자 만났다가 이상하게 꼬였네.

    아직도 눈에 콩깍지가 씌여있는 저 불쌍한 여자에게 저 남자의 본질을 까발리는 문자라도 하나 보내줘야지~

    (이런 시나리오도 써집니다만....)

  • 90. ..
    '13.1.24 2:14 AM (125.177.xxx.145)

    원글님 즐기시고
    시녀들 감정이입, 역시 싸지르네요

  • 91. 윗님 뭐죠
    '13.1.24 3:14 AM (116.126.xxx.85)

    자작이라는 건가요, 암튼 싸지르네요 라는 표현한번 천박하네요

    상간녀 주제에 왠 잘난척이래요, 하튼 별것들이 다 있어요

  • 92. ...
    '13.1.24 5:59 AM (175.253.xxx.139)

    똥은 냅두고 똥파리한테만 화풀이...333333

  • 93. ㅅㅅ
    '13.1.24 8:06 AM (1.236.xxx.210)

    125야말로 입으로 똥을 싸지르네요. 시녀는 또 뭐야. 일베놈인가.

  • 94. 마지막축복
    '13.1.24 11:51 AM (125.129.xxx.74)

    결혼 후 애까지 있으면 고민 되겠네요.
    이혼이 말처럼 쉽지는 않으니까....
    그러나 이혼만 안했지 애도 안낳고 남남처럼 사는 부부들도 많자나요.
    나름 상대방에 신경을 써 주는듯 보이지만 사실은 어떤 간섭이나
    꼬투리를 잡기위한 참견수준인데 다른이들이 볼땐 애기만 없지 아주 다정다감한 부부로 보이죠.

    요즘은 평균 자기 삶을 80세를 산다고 보자나요.
    남은 생을 계속 누군가를 의심하며 걱정하며 사실건지...
    아니면 조금은 낯설고 불편하고 사람들의 눈총이 있겠지만
    맘 편하게 해쳐 나갈지 고민하셔야 되겠네요.

    남들은 쉽게 용서를 미움한테 방한칸 내어주는 거라고 말하지만....
    그 방한칸 내어주는일이 너무 어려울겁니다.
    잊을만 하면 생각나고 또 남편에게 저울질하게 되고.....

    선택은 본인의 몫입니다.

  • 95.
    '13.1.24 1:00 PM (218.232.xxx.201)

    체제. 그 상간녀 정말 배웠나 보네요. 님 좀 지능적으로 괴롭힐 방법을 생각해 보세요. 너무 감정에 휩싸이지 말고.

  • 96. ...
    '13.1.24 1:04 PM (119.67.xxx.235)

    휴...
    님 남편이 대단(??)하신 분인가 보네요.
    원글님을 이토록 꼼짝 못하게 하는 걸 보면...
    거기엔 상찌질이도 포함되구요.
    아직도 그 여자를 사랑하고 있다고 생각하셔서 그 여자에게 분풀이 하시는가 본데
    정말 모양새 안좋습니다.
    근본 원인은 남편이잖아요.
    여러 여자에,
    아직도 헤어진 여자 못잊고 있는...
    여자는 생각이 없는 거 같으니 남편하고 결단을 내셔야...

  • 97. 아야어여오요
    '13.1.24 1:24 PM (203.236.xxx.235)

    뭘 고소하나요...뭘로요?

    남편부터 객관적으로 다시 보세요.

  • 98. 이성적 판단이 된다면 왜 사람이 괴로워하겠습니까
    '13.1.24 5:25 PM (222.233.xxx.211)

    이성적으로 생각하자면 그 문자를 보낸게 잘못이지요.
    하지만 지금같은 상황에서 님이 이성적으로 판단하고 정리한다는게 더 이상하고 무서운 겁니다.
    하루에도 마음이 몇번씩이나 뒤집어지고, 지옥일텐요.

    토닥토닥 제가 안아드릴꼐요.
    이 또한 지나갑니다.
    님과 같은 끔찍한 경험을 한 사람들은 누구나 다 알아요.
    그 순간이. 지금의 이 마음이 얼마나 힘든지,
    더구나 이 말도 안되는 상황에서 작금의 현실을 지켜내고자 발악하는 내 자존감이 얼마나 바닥을 치는지.

    힘내세요.
    가정을 지키기로 마음먹었다면 이제는 지키는 것에만 신경쓰자구요.
    가정과 신랑놈에게 아직도 깊은 애정을 가지고 계시고,
    자존심 또한 높은 분이시니 이런 실수는 그냥 어리석은 미련으로 했다 생각하시고
    잘 극복해나가실거예요.


    그리고 님 상처 치유에 조금더 시간을 쓰시는 것은 어떨까요?
    괜찮으시다면 정신과 상담 한번 받으면서 깊게 패인 님 상처를 조금이라도 드레싱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저는 배우자의 외도는 물리적 충격으로는 척추뼈가 부러진 것과 같은 중상이라고 생각하는 지라
    혼자 극복하기보다 도움과 치료를 받으면서 치유해야한다고 생각해요.
    척추부러진거 그냥 놔둔다고 낫는 거 아니니까, 그런맥락에서 한 말씀 드립니다.

    극복할 수 있어요.
    님같이 자존감 높은 사람은 더더욱 빨리 극복할 수 있답니다.

  • 99. 남들은
    '13.1.25 5:09 PM (103.9.xxx.70)

    객관적으로 전부다 되는 일이지요. 상간녀는 그냥 남인데 뭘 그러나 싶기도 하고..
    근데 님한테 보낸 문자보니까 저는 객관적으로도 저런 상간녀니까 원글님이 더 분기탱천하는 것 같기도 하네
    요.. 이궁..

    예전에도 보니까 레몬테라스라는 카페에 한 여자분이 상간녀 결혼을 앞두고 속상하다고 남긴 글을 본적이 있었는데 이미 그분도 남편이랑은 이혼도 하고 상황이 정리된 후였는데두 그 소식듣고 힘들어했던 걸로 기억해요.

    아마 그렇게 당한 사람들은 입장이 다른 모양입니다.
    저도 당해보진 않아서 (당하기 싫어요 ㅠㅠ) 잘 모르지만..
    배신한 남편은 물론, 뻔뻔하게 굴던 상간녀도 용서는 안되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0600 혹시...이과자 아시는 분 계시면 알려주세요? 6 햇볕쬐자. 2013/01/23 1,330
210599 정치후원금 연말정산 받으실 분만...^^ 4 나무 2013/01/23 1,154
210598 전통혼례시 가족 옷차림은> 8 알려주세요 2013/01/23 865
210597 4세 남아, 약간의 변비증상, 유산균 추천 부탁 드려요 2 아이허브!?.. 2013/01/23 1,276
210596 수녀중에 막돼먹은 사람들 은근 많지않나요? 51 .. 2013/01/23 14,695
210595 집값 끝없이 올릴 방법은 간단하죠. 4 ... 2013/01/23 1,683
210594 예전에 받았던 삭제된 문자 다시 보는 방법 없을까요? 1 답답 2013/01/23 1,076
210593 차량 잘아시는분들 좀 봐주세요~ 5 hold에 .. 2013/01/23 789
210592 흡입력 좋은 청소기 모델명과 함께 추천 부탁드립니다. 꾸벅 4 dma 2013/01/23 1,739
210591 멘붕...몸에 불붙은개때문에 불난기사 5 ㅠㅠ 2013/01/23 1,921
210590 “이마트, 고용부 공무원과 경찰도 관리한 의혹“ 4 세우실 2013/01/23 634
210589 우려하던 일이 일어 났어요. 세 사는 집이 경매로 들어갔다고.... 3 머리아파 2013/01/23 3,256
210588 경차 레이가 suv만큼의 공간이 나오나요 9 차종 2013/01/23 1,505
210587 골목 입구에 비치된 벼룩시장을 몽땅 빼어가는 할머니. 7 요지경 2013/01/23 1,568
210586 한복과 원피스가 잘 어울리는 분 부럽습니다!!!!!!!! 5 부럽다 2013/01/23 1,719
210585 호스트의 세계가 궁금하세요? 이 만화를 보세요 1 궁금하면 5.. 2013/01/23 2,447
210584 얼굴지방이식 12 염려 2013/01/23 3,316
210583 유럽 신발 사이즈로 35면? 3 ... 2013/01/23 27,934
210582 세상에서 제일가지고픈 지갑 2 슈퍼코리언 2013/01/23 1,632
210581 배 위에 누워서 코고는 강쥐 있나요?^^ 9 .. 2013/01/23 1,391
210580 몸속에서 열이 올라오는 증상이 갱년기 증상인건가요? 2 갱년기 2013/01/23 5,205
210579 전세집 고장난 보일러 방바닥공사는 집주인이 고쳐주는 것 아닌가요.. 6 지니셀리맘 2013/01/23 2,337
210578 일베 고소한 윤선경 "반성 빙자한 협박"있어.. 3 뉴스클리핑 2013/01/23 1,206
210577 강화도여행 조언부탁해요~~~~ 9 부탁 2013/01/23 2,250
210576 70년 개띠분들 계신가요? 17 2013/01/23 4,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