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이 학원보다는 집에서 수학 과외를 원하네요.
근데 과외선생님 구할 때요... 전화로 상담할 때 교육비외에
어떤 걸 물어보고 이 선생님이 어떤지 판단해야 할까요? 괴외를 해본 적이 없다보니..
물론 가장 좋은 건 직접 수업해보고 판단을 해야하거나 소개해 준 분으로 부터
얘기를 들으면 되는데, 주변에 소개해줄 사람도 없고 ...
조언 좀 부탁드려요.
전화통화 하시고 한번 집으로 와 주십사 하세요
한마디로 면접 보는거죠 아이가 어려워하는 문제 두세개 뽑아놓으셨다가 그거 설명하면서 풀어달라고 하세요 선생님들 기분 나빠하지 않으십니다 82에서는 이런 경우 면접비 줘야한다고들 하던데 제가 선생님께 선생님 교통비요...하고 드리면 다들 아이 가르치게 되면 받겠습니다...하고 거절들 하시더라구요
많게는 열분 적게는 두세분까지 뵙고 결정하세요 그렇게 봐도 한달만 공부해보면 알겠더군여 이 선생님이랑 우리애랑 안 맞겠구나....
사실 안 하게 되더라도 덜 미안하고 서로 쿨한거죠. 남의 시간, 차비 공짜로 쓰고 안 하면 미안하지 않나요. 선생님 인상, 발성, 성격등을 보시고 우리 아이와 잘 맞을지 가늠해 본 후에 시범 강의로 30분 정도 아이와 수업 진행해 달라 하고 그 자리에서 바로 결정하지 말고 아이와 상의 한 후 내일 전화 드리겠다 하세요. 면접비는 3만원 정도 주시고요. 그럼 안 하게 되더라도 서로 얼굴 붉힐 것은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