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거짓말 잘 하는 한국 사람들

... 조회수 : 1,235
작성일 : 2013-01-22 23:16:57

제가 아는 분은 박근혜가 토론이나 기자회견 때 무슨 실수를 해도 귀엽답니다. 이 정도면 박근혜가 어떤 비리가 있든 그게  무슨 상관이겠어요?

박근혜를 지지한 51%의 사람들. 결과가 이렇게 되고 보니 한국 사람들이 어떤 사람들일까 생각을 해봅니다. 이명박을 왜 찍었냐고 물어보면 이명박이 그렇게까지 부도덕한 지 몰랐다고 합니다. 차라리 솔찍하게 대출 끼고 집샀는데 서울집값 올릴려고 이명박 전과 많은 줄 알면서 찍었다고 말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사실 도덕이란 단어가 뭔지도 모른다고 말하고...

성주(?)그룹 회장 김성주도 그냥 애 젖먹이면서 주문 물량 채웠다고 소설쓰지 말고 집에서 노는 여자들 한심하고 아무 것도 안하고 신세타령하는 사람도 다 한심하다고 말했으면 합니다. 회사이름이 성주라니 자신이 무슨 교주인가 싶어 듣는 사람도 민망하지만 뭐 어때요. 욕을 먹든 유명하고 성공했는데... 나에 대한 공격은 못난 사람들의 궁상이라고 생각할텐데요.

우리나라에서 일반 사람들 조차 비리없는 사람이 어딨어요. 선생님한테 촌지도 주고 우리 애가 좀 잘 사는 집 애랑 사귀었으면 하고 그 집 부모한테 잘 보이려고 하잖아요. 이렇게 해서 다들 그나마 이렇게라도 사는데...

    

IP : 128.103.xxx.4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2 11:26 PM (222.96.xxx.41)

    그래서 요점은요??

  • 2. 정말...
    '13.1.22 11:26 PM (220.73.xxx.16)

    미래가 걱정이에요.

    애들이 뭘 보고 자랄지...

  • 3. 그냥 저질 나라죠 뭐
    '13.1.22 11:27 PM (60.241.xxx.111)

    빨리 한번 망해야 해요.

  • 4. 51% 아니에요
    '13.1.22 11:30 PM (14.37.xxx.198)

    아직.재검표를 않했어요.

  • 5. 리아
    '13.1.22 11:30 PM (36.39.xxx.65)

    요점을 왜 글쓴이에게 물어요?

    솔직하게 자신의 욕망을 말 안하고 자신을 속이는 대답을 내놓다고 잘 썼구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0810 남자한테 헌신하면 헌신짝된다고 하잖아요.. 10 CC 2013/01/22 6,388
210809 은행들100M 경주라도 하듯…"저금리"상품들 .. 리치골드머니.. 2013/01/22 848
210808 치열하게 사는 며느리 8 유들유들 2013/01/22 3,463
210807 이삿짐센타 다른곳의 두배를 부르네요. 5 부동산소개 2013/01/22 1,246
210806 피자헛 피자 크기..라지가 미디움의 두배인가요? 1 질문 2013/01/22 4,934
210805 남대문 브랜드 보세옷도 싸고 참 좋으네요(가격대비) 3 아이들옷 2013/01/22 2,770
210804 무쇠나라 어쩜 이리 무겁나요? 아무리 무쇠.. 2013/01/22 2,907
210803 초기위암수술하신 어르신 문병선물 추천해주세요. 1 문의 2013/01/22 1,844
210802 환갑이신 어머니선물로 아이패드하려하는데요? 6 환갑 2013/01/22 1,346
210801 제가 이런 글로 고민상담을 할 줄은 ㅠㅠㅠ 19 고민녀.. 2013/01/22 12,734
210800 방판 화장품 반값에 나왔는데 괜찮을까요. 궁금 2013/01/22 678
210799 트위스터tv요 2 영어결핍증 2013/01/22 596
210798 정시 합격 등록금 환불받을수 있나요 (추합기다리는데) 4 고3맘 2013/01/22 4,022
210797 청호정수기 vs 웅진정수기 추천좀 2013/01/22 648
210796 초 봄 늦 가을까지 입을까 하고,,옷 좀 봐주세요~ 4 봄옷 2013/01/22 883
210795 ... 1 ... 2013/01/22 606
210794 김치등갈비찜과 어울리는 메뉴좀알려주세요 6 손님 2013/01/22 3,378
210793 사람 냄새 나는 드라마 라 하시니.. 8 들마의 여왕.. 2013/01/22 1,398
210792 위기의 주부들...시즌 몇이 재밌나요? 미드 2013/01/22 512
210791 친정아버지 환갑인데,시댁에 말씀드려야하나요? 5 2013/01/22 1,630
210790 오늘만 운다 3 ^^ 2013/01/22 947
210789 몰래 대출 5000 받아서 주식하는 남편 6 답답 2013/01/22 3,706
210788 인천 새누리당 시의원 교육감에게 청탁 2 뉴스클리핑 2013/01/22 469
210787 꿈 잘 맞거나..잘아시는 분 계세요? 4 ... 2013/01/22 1,505
210786 저기 뒤에 레이 구입할까 고민하는 사람인데요. 운전 연수 질문드.. 6 운전연수 2013/01/22 1,3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