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대문 브랜드 보세옷도 싸고 참 좋으네요(가격대비)

아이들옷 조회수 : 3,013
작성일 : 2013-01-22 22:45:43

2년전 넉넉한 사이즈로 샀던 브랜드 옷들이 이제 죄다 작아지고

올 봄부터는 새옷 좀 입혀야겠는데 경제 사정이 넉넉치 못해

남대문 쪽으로 눈을 돌렸는데 시간이 도저히 안나는거예요

어쩌다가 어떤 사이트에 통해 통해 들어갔는데(사이트 이름 몰라요 그냥 남대문 브랜드 죄다 모아 파는듯)

암튼 겨울거 다 세일들어갔나봐요

사이즈가 간간히 뺘져 없지만 싼김에 사이즈 좀 타이트 하거나 넉넉한거라도 일단 장바구니에

다 담았어요

한참을 담았는데 십만원..정말 티와 바지를 20개에서 25개 쯤 산거 같아요

아니 더 될것 같네요

한개에 3000천원 5000원에 샀으니까요

오늘 배송받았는데 텍엔 13천원, 15천원 써있는 티들이예요

세일해서 3천원, 5천원...

근데 옷이 면이 다 좋아요

한국 면이 좋은 거같아요

여러번 빨아 금방 늘어진다 해도 3천원 5천원에 샀으니 한철입어도 맨날 돌려입으면

본전 뺄것 같아요

패딩도 2만원정도면 사더라구요 심지어 만원짜리도 있다는,.,,

내년 봄/가을 옷은 이걸로 끝입니다..

외트만 상설가서 가디건만 사줘야겠어요

근데 이렇게 팔면 뭐가 남을까요? 그냉 손해 보고 파는걸까요?

잘 만들어진 티가 3천원이라니...(로고도 있고 큐빅도 있고 프린트도 있고 시보리도 짱짱하게 들어가있는데)

IP : 210.205.xxx.13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빌보짱
    '13.1.22 11:02 PM (59.28.xxx.185)

    어느사이트인가요?가르쳐주세요?쪽지주셔도되요

  • 2. .........
    '13.1.22 11:07 PM (220.79.xxx.150)

    저도 사이트 궁금하네요~~

  • 3. 원글
    '13.1.22 11:58 PM (210.205.xxx.131)

    광고같아 보여서 여기에 적을순 없고
    저도 그사이트를 모르는게 어떤 사이트가 잇는게 아니구요
    마치 옥션 같은건데 남대분 브랜드 한개를 고르니
    배송료 아끼기 묶음샵 가기 를 누르면 계속 남대문 브랜드가 이어서 게속 떠요
    들때마다 다른 샙이 막떠서 쇼핑햇어요
    다음에 또 들어가려니 안찾아져서 장바구니 들어가서 에전 고른 흔적보고 다시 찾아 들어갑니다
    그리고 오늘 받았는데 괜찮아서 다시 들어가보니 그새 다 주말에 다팔았는지 안뜨더라구요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6327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함 1 묘안 2013/04/01 564
236326 900정도 뭐 살까요? 6 쇼핑고민 2013/04/01 2,393
236325 유기견 입양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9 강아지 2013/04/01 1,108
236324 남고 여교사입니다. 남자애들 혼내려고 하면... 24 행복한삶 2013/04/01 7,868
236323 백화점내 매장중 77사이즈나 66이라도 좀 크게 나오는 브랜드 .. 13 백화점 2013/04/01 7,686
236322 악어백 원래 이런건가요? 1 dkr 2013/04/01 1,711
236321 광명시에 유기농 반찬가게 2 prisca.. 2013/04/01 2,005
236320 곗돈 먹고 미국으로 도망간 가수 누군가요?? 17 사기조심 2013/04/01 17,416
236319 감성적인 내가 싫다?좋다? 11 월요일 2013/04/01 1,870
236318 지금 생방송 ebs 부모 꼭 보세요 1 // 2013/04/01 1,852
236317 일베애들 알고보면 무척 착하던데 홍어 말리는 놀이를 하다니 7 호박덩쿨 2013/04/01 786
236316 혹시.... 90 ..... 2013/04/01 16,062
236315 하와이 좀 저렴하게 간다고 치면 얼마정도 드나요~? 4 유니맘 2013/04/01 2,795
236314 하나보다 둘 키우는게 쉬운 엄마는 계산을 못하는 엄마 115 엄마 2013/04/01 11,871
236313 어린이집에 악마가 살고있었다-펌 4 2013/04/01 1,617
236312 진해에 이십년만에 벚꽃 구경 1 벚꽃 구경 2013/04/01 707
236311 시어머니 전화만 하면 짜증 2 흠흠 2013/04/01 1,529
236310 어머니 이제 그만하세요!! 4 막내며느리 2013/04/01 2,027
236309 초등1학년엄마인데요 녹색어머니 급식 청소하는거 언제 연락오나요?.. 6 초등1엄마 2013/04/01 1,120
236308 “빚 탕감 행복기금 지원 한번으로 끝” 세우실 2013/04/01 849
236307 일산에 아이들과 갈 만한 곳이 있나요? 1 정발산 2013/04/01 906
236306 ‘일반고 슬럼화’ 진행 중 숫자로 드러났다 3 ... 2013/04/01 1,555
236305 컴퓨터 관련 질문입니다. 2 컴맹 2013/04/01 352
236304 매정한 엄마가 되었네요 ㅜㅜ 6 쿠우 2013/04/01 1,865
236303 산에서 애기가 배드민턴을 잘 쳐서 그냥 찍었는데... 2 그게 윤후 2013/04/01 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