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영양사가 관리하니, 다른 식당들보다는 조미료 안 넣지 않을까 해서
(실제로도 좀 덜 더부룩한 것 같고) 사내식당을 주로 이용하는 편인데요.
남편한테도 차라리 회사밥 먹으라 합니다.
갑자기 궁금하네요.
정말 조미료 안 넣는건지, 조금 넣는건지.. 그런 규정같은 게 있는지 등등...
아무래도 영양사가 관리하니, 다른 식당들보다는 조미료 안 넣지 않을까 해서
(실제로도 좀 덜 더부룩한 것 같고) 사내식당을 주로 이용하는 편인데요.
남편한테도 차라리 회사밥 먹으라 합니다.
갑자기 궁금하네요.
정말 조미료 안 넣는건지, 조금 넣는건지.. 그런 규정같은 게 있는지 등등...
영양사가 요리하는건 아니지 않아요?
전 병원에 근무하는데도 넣던데..
직접 본 건 아니지만 고깃국이 투명하고 고기 건더기도 없는데도 맛은 진한 고기맛...
환자 식단은 몰라도 직원 식단엔 들어가요 저희 직장은ㅠㅠ
학교 (초 중 고) 까지는 조미료 일체 안쓰고 천연 조미료 쓰지만
사내식당 구내식당 모두 조미료 쓸꺼예요.
단가에 따라 틀리지만 고깃국물 베이스나 짬뽕국물 베이스가 있긴해요.(물과 희석용)
비교적 간단한 국종류는 천연재료로 육수 낼꺼예요.
건더기는 별로나 국이 진하면 거의 쓴다고 봐야 하겠죠.
회사 직원급식...제가 영양사 할때는 넣지 않았습니다...
물론 만드는건 조리사 아줌마들이 하시지만
조리는 어떻게 해달라고 하고 조리과정은 조리사 아줌마들이 알아서 합니다.
식재료를 영양사가 구매하기 때문에 소금 설탕 같은 기본 조미료 외엔 미원이라던지 다시다 같은건 사본적이 없어요.
아참 규정에는 없네요. 조미료에 대한 규정은요..
저도 영양사...업장에 따라 다른데요...
사장이 많은 걸 주관하는 곳에선 영양사가 힘이 없어요...
그러나 영양사가 주가 되는 사업장이나 병원같은 곳은 미원은 쓰지 않고 다시다는 조금 허용해 주고 있어요...
대량 음식을 하다 보면 식재료비가 넉넉치 않아 천연재료로 맛을 다 내기가 힘들어요...
여사님들도 대부분 다시다에는 의존하시고요...
그러나 미원은 안쓰려고 합니다...
아무래도 일반 식당보다는 조금 쓸꺼예요...
음식 하나도 모르면서 사장이라고 하는 인간 있는 대학 구내식당 밥은 제가 식단짜지만 미원 다시다에 끔찍해서 속도 미식거리고 밥 최소한으로 먹은 기억이 있네요...
국물베이스가 조미료 아닌가요?
그 건더기에 그국물맛은 집에서는 있을수 없는일,,,그럼 뭘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