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린이집에서 보통 점심을 얼마만큼 주나요?

어란이집 조회수 : 1,166
작성일 : 2013-01-22 15:29:49
33개월 남아인데요 원래도 잘안먹는 아인 아니였자만 그렇다고 따라다니면서 이것줘 저것줘 하지는 않았어요
ㅇ어린이집에 10시에 등원해서 점심먹고 1시쯤 데리고 오는데 와서도 먹을걸 많이 찾네요

 오늘도 집에 데리고 와서 제가 늦은 점심으로 먹다남은 치킨 남은거 좀 잘라서 덮밥식으로 먹으니 옆에서 자기도 달라고 해서 거의 1/3을 먹네요 

그러고도 우유 한잔 다 마시고,

놀다보니 허기져서 양이 안차는 걸까요?아님 원래 어린이집이 밥을 조금주나요?

선생님께 물어보니  잘 먹고 있다 충분하다고만 하시고 다른 애들도 어린이잡 다녀와서 이런가요?
IP : 218.238.xxx.17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든든히먹어도
    '13.1.22 3:32 PM (112.151.xxx.163)

    집에오면 이것저것 찾아요. 이유는?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은 정해진 시간에 딱 먹잖아요.

    집에 있다보면 수시로 뭘 먹고, 우유라도 마시고 과일이라도 한쪽 먹잖아요.

    그러다보니 덜찾아도 어린이집에서 제때 먹어도 집에오면 뭔가 찾게 되죠.

    대체로 아이들 먹고싶어 하는만큼 주는듯.

  • 2. ///
    '13.1.22 3:55 PM (110.14.xxx.164)

    아주 조금 주는 경우도 있어요
    비싼 놀이학교 알아보러 갔다가 점심보니 ..
    멀건 국물에 정말 어묵 두세개 다른반찬 하나에 김치 였어요
    샘들도 그리 드시는거 보고 원장이 달리 보이대요

  • 3. //
    '13.1.22 4:08 PM (121.186.xxx.144)

    새모이 만큼 주는곳도 많아요
    아이들이 밥을 너무 늦게 먹으니까
    적게 주기도 하고 그러더라구요
    그리고 미혼에 아이가 없는 선생님들이 많아서
    양 개념이 별로 없는것 같아요
    밥 시간에 불시에 가보세요
    그게 제일 확실해요
    우리 아이 전에 다니던곳에서는 그시간에 가면 엄마도 밥 먹고 가라고 점심 줬거든요
    그럼 먹어보고 아는거죠
    믿을수 있는지 없는지를요

  • 4. 어떻게
    '13.1.22 4:15 PM (121.185.xxx.72)

    먹이는지 불시에 방문해 보세요.

    한참 성장기 유아들인데 이렇게 먹어도 되나? 싶을정도로 먹이는곳들이 있어요.

    물론 다 그렇지는 않겠지만.....

    때론 활동량이 집에 있을때 보다 더 늘어나니 더 먹는 경우도 있고요.

  • 5. 실습해본이
    '13.1.22 6:41 PM (59.15.xxx.241)

    제가 실습한 곳은 요 많이 먹는 아이들은 많이 주고 입에 물고 안먹는 아이들은 조금 주었답니다. 어차피 안먹으니까요. 하교때 엄마께 꼭 말씀 드린답니다. 잘 안먹는다고... 그리고 되도록이면 아이들이 좋아하는 반찬은 더 주고요 며칠 돼보니 아이들이 뭘 좋아하는지 금방 알겠더라구요. 옛날이랑 틀려서 요새 먹는거 갖고 장난 안쳐요. ^^

  • 6. 보내지마세요
    '13.1.22 9:41 PM (125.180.xxx.206)

    특히 가정집?어린이집..
    아파트1층에있어 보내려고 12시에갔더니
    거의먹은건지 된장은 국물만..건더기못봤어요..
    씽크대위에 단무지먹은 플라스틱단무지빈통..
    계란후라이한거같은 계란후라이냄새..
    실망하고왔는데..
    가정집어린이집차릴까하는친구가..선배원장들한테알아보니 가정집어린이집은..
    남는게없어서 식재료에서남겨야한다고..
    그친구가 어린이집취직해갔더니..
    티안나게때리는법알려주드래요..
    말못하면보내지말래요..
    아닌곳도있겠지만..
    주위에서그런말들리니보낼맘뚝떨어져서
    문화센터나몇군데더다니고..
    내년5살되면큰곳으로보낼려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4102 교정치료로 치아발치했는데 보험사 고지 1 3개월내 2013/03/02 1,022
224101 친정에 있을때 시어머님 전화 오면 밖이라고하는 남편 17 울랄라 2013/03/02 4,066
224100 요즘 너무 되는 일이 없네요. 3 털썩 2013/03/02 1,282
224099 전세입주후 집주인이 융자의반을 갚았는데... 7 확정일자? 2013/03/02 2,236
224098 장터..착한 사람인듯 하던 사람이 뒤통수 치면 더 충격이네요 17 ㅇㅇ 2013/03/02 3,871
224097 또 하나의 인연이 갔어요ㅜㅜ 3 또하나의 2013/03/02 2,991
224096 주인집경매.전세집 어떻게 방법이 없나요 9 멘붕 2013/03/02 1,588
224095 장터에 촌골택배님 선식 36 다욧 2013/03/02 5,422
224094 작업관리자에서 윈도우 탐색기를 삭제했더니 바탕화면이 싹 사라졌어.. 2 컴잘아시는분.. 2013/03/02 17,252
224093 제육볶음 맛있게 만드는 법좀 알려주세요. 19 케러셀 2013/03/02 3,802
224092 아이 키우기 참 어렵네요.. 생각도 많아지구요.. 6 애엄마 2013/03/02 1,860
224091 시어머니의 사돈언급... 15 활활 2013/03/02 4,329
224090 장터 자작극이 뭔가요? 11 ,, 2013/03/02 4,477
224089 곧 어린이집 보내는데... 5 어린이집 2013/03/02 846
224088 어제 자다가 내 혀가 어디에 있는가 확인을..^^ 1 비몽사몽 2013/03/02 1,128
224087 나의 죽음에 대해 생각해봅니다.. 11 상상해보기로.. 2013/03/02 3,394
224086 점 보러 다녀왔는데요...ㅠㅠ 9 로또 2013/03/02 3,196
224085 저 지금 남편이랑 싸우고 3 그래도 좋아.. 2013/03/02 1,414
224084 네이버 블러그 사진이 너무 늦게 올라가네요 1 클라라 2013/03/02 704
224083 자전적 소설을 써보려고 하는데요 5 4ever 2013/03/02 722
224082 어렸을때 읽은 책을 찾고싶어요.. 4 무지개1 2013/03/02 948
224081 21평 자가 vs 28평 전세 14 고민 2013/03/02 3,481
224080 전세계약자가 사망했을때.. 3 물개 2013/03/01 2,929
224079 화장대 1 가구 2013/03/01 560
224078 맞벌이 하시는 분들 남편한테 화 안 나세요? 18 화나요 2013/03/01 3,9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