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영화 뿐만이 아니라 추리소설에서도 그런데
사망자의 회중시계, 혹은 방에 있는 탁상시계, 괘종시계를 보면 항상 시간이 멈춰 있어요.
탐정이나 경찰은 그 시계가 멈춘 그 시각이 사망시각이라고 하죠.
죽을 때 누가 일부러 시계를 멈춰놓는 것도 아니고
물론 티격태격하다가 죽을 당시에 시계에 충격이 가해졌거나 배터리가 빠졌거나 ;;;; 해서 멈췄다면
그 때가 사망추정시각이 될 수 있겠지만
그런 정황 설명도 없이 언제나 사망자의 시계는 멈춰있고
수사자들은 그 멈춘 시계를 보고 이 사람이 이 때 죽었다라고 말해요.
항상 그게 궁금했는데
지금 오리엔트 특급 살인사건에서도 그런 장면이 나오네요.
혹시 설명해주실 분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