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국은 부동산 경기 회복 중

조회수 : 1,130
작성일 : 2013-01-22 11:30:49
1. 미국은 반등이라는 표현으로 부족할 정도로 일부 지역은 호황

2. 홍콩은 예전에 바닥 찍고 이제 다시 넘사벽 시세를 형성

3. 중국도 이제 반등세


이 세 나라의 공통점은 인구가 감소하지 않는다는 점이죠.

미국은 꾸준한 이민유입.  홍콩은 중국 본토에서 유입.  중국본토야 뭐...

우리나라는 어찌될까요.  여기서 많은 분들이 바라듯이(?) 꾸준한 하락세는 아닐 것 같지만, 그렇다고 상승할 가능성도 낮아보입니다.
IP : 211.219.xxx.6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2 11:38 AM (222.119.xxx.37)

    우리나라는 일본처럼 되지 않을까 싶어요.
    경제모델이나 개개인의 성향이 비슷한 부분이 많아서
    중국보다는 일본처럼 될 가능성이 높아보여요.
    상승을 기대하긴 어려워 보입니다.

  • 2. cass
    '13.1.22 11:58 AM (220.77.xxx.174)

    저도 윗분말에 동감입니다

  • 3. 우리나란 일본 판박인거 같아요
    '13.1.22 11:59 AM (211.224.xxx.193)

    일본에 대해 잘 알면 경제적으로 처신하기가 수월할것 같은데 일본사회의 변화같은거에 대한 책이나 다큐 혹 추천해주실분 없나요?

  • 4. 라바라바
    '13.1.22 1:36 PM (211.197.xxx.113)

    이거는 제 사견이지만, 일본처럼 완전 폭락으로 쭉까지는 아닐거 같고요.
    지금 하우스푸어중에서도 버티다가 못버티는 사람들의 물건이 경매로 나오겠죠.
    그런 물건들을 지금 실탄준비하고 있는 중산층에서 흡수를 일부하겠고요.
    인구가 점차줄어들고 있음으로 집을 사고자 하는 인구가 급속하게 줄어드는 시점부터 예전처럼 집값이 뛰는 현상은 없겠죠.

  • 5. 에구구
    '13.1.22 1:53 PM (76.102.xxx.90)

    미국의 호황(?)인 일부 지역에 제가 살고 있네요.

    실리콘 밸리쪽인데, 집 사려고 몇달전부터 정말 고생했어요.

    집 나오면, 며칠 안에, 경쟁적으로 10팀 20팀 이 사겠다고 나서서 결국 집값의 10퍼센트 정도는 기본으로 더 얹어서 사게 되는 것 같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물이 없어도 너무 없어서, 상황이 더 악화되네요.

    말씀하신 인구 구조가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 같고요.

    지금 미국은 집 융자 (모기지 라고 하죠) 가 이자율이 매우 낮아요. 30년 빌리는 조건으로 3퍼센트대, 아니면 변동 이자율로 해서, 첫 7년간 2퍼센트 대로 돈을 빌리수가 있다보니, 그것도 과열에 한몫하고요.
    또 여기 실리콘밸리는 미국 말고, 외국 (중국이나 인도 등등) 의 부자들이 현금 싸들고 와서 집을 사니까 그것도 한몫하고...

    하지만, 미국 전역으로 봣을 때는 아직은 내려가거나 올라가지 않는 지역이 많다고 합니다.

  • 6. 에구구
    '13.1.22 2:02 PM (76.102.xxx.90)

    특정 지역의 집들은, 작년 한해동안 1.7배 정도로 집값이 올라서 팔린 매물도 목격했네요. (저도 1.4배쯤 올랐을 때, 이건 너무 하다 싶어서 안 사고 버텼는데, 몇달 지나니 더올라버려서...)

    하지만, 미국 전체적으로 보면, 아직도 실업률이 매우 높고, 또 현재의 엄청 낮은 이자율을 언제까지 유지해서는 안되기 때문에 이자율이 올라가면, 사람들이 돈 빌리기가 어려워져서, 다시 집값 하락의 요인이 될수 있다는 예측도 많구요.
    그렇게 될 경우, 또 다른 거품 꺼지기가 될수도 있죠.

  • 7.
    '13.1.22 10:14 PM (79.194.xxx.233)

    일본의 경우와 한국은 너무 달라요. 일본은 집담보를 현재가치120%만큼 빼서 융자를 내줬거든요;;; 무엇보다 주식시장이 91년 이후 계속 하락 중이고요.

    한국은 성장경제인데다 부동산 담보를 엄격하게 평가하고 주식시장도 좋아서 솔직히;;; 전세만 없었음 지금 꽤나 올랐을 거라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7833 동전 열개씩 묶는방법 있나요? 8 처치 2013/02/13 2,547
217832 이번주에 반도체회사 오너랑 소개팅하는데요.. 4 ,, 2013/02/13 2,125
217831 일하면서 초콜렛을 20개 이상 먹었어요..ㅠㅠ 6 초콜렛 2013/02/13 1,570
217830 남동생 내외들과 첫 만남에서 뭐라 16 gloo 2013/02/13 2,913
217829 급해요 고민중 2013/02/13 730
217828 50개월 여자아이 아파트 로비에 혼자 둬도 되나요?? 11 2013/02/13 2,800
217827 졸업식.. 보통 몇시부터 몇시까지 하나요? 2 궁금 2013/02/13 1,118
217826 씨네타운19 베를린 편에서 P양 ... 2013/02/13 3,505
217825 중딩아이 ebs로 영어공부시켜보려고 하는데... 질문있어요. .... 2013/02/13 1,066
217824 이불구입 기숙사 2013/02/13 917
217823 일반냉장고 없이 김치냉장고만 써도 불편하지 않을까요? 9 냉장고가냉장.. 2013/02/13 4,715
217822 음식점 꽃마름 가보신 분들 메뉴 추천 부탁드려요. 3 메뉴 2013/02/13 1,287
217821 그냥 주고받음에 만족해야하는지요 7 나밴댕이? 2013/02/13 1,527
217820 급질)탈모는 어느 병원에 가야 하나요? 9 탈모ㅠ 2013/02/13 5,217
217819 설에 시댁에 전화 안했네요 12 상강 2013/02/13 3,967
217818 혹시 학교 선생님 계신가요? 9 . . . 2013/02/13 3,038
217817 편도선염은 꼭 수술만이 해결책인가요? 3 우울맘 2013/02/13 1,672
217816 전주 한옥마을 1박2일 숙소 추천 3 미리감사해요.. 2013/02/13 2,478
217815 두툼한 샤워커튼 살수 있는 곳 아시나요? 1 질문요 2013/02/13 1,199
217814 아이패드.스마트폰은 되는데 노트북만 인터넷이 안돼요 2 .. 2013/02/13 4,366
217813 이혼은 정말로 관계개선의 여지가 단1%도 없을때 해야하는거죠 선.. 4 선배님들 2013/02/13 2,225
217812 노트북을 중고 직거래하려는데.. 주의할점 있을까요? 2 노트북 2013/02/13 1,475
217811 장지갑에서 기본라인과 지퍼형 7 지갑 2013/02/13 1,676
217810 캐나다에서 사오면 좋은 물건 부탁해요. 화장품,생활용품,주방용품.. 6 코스모스 2013/02/13 3,236
217809 휘슬러 vs 실레트 vs WMF 중 추천해 주세요~~ 7 압력솥 2013/02/13 3,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