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난방 안해도 안추운집..다른곳도 그런가요?

질문 조회수 : 2,494
작성일 : 2013-01-22 00:13:21
남향에 고층이고 20년된 신도시 아파트.. 올겨울 추위에도 난방 한적이 손에 꼽을정도에요. 전혀 춥지가 않아요.. 밤에 자기전 침실만 난방하는데 방바닥 뜨끈합니다..난방비40평 지난달 3만원가량..지역난방입니다.. 베란다 확장했는데 그쪽으로 외풍이 느껴지긴 합니다 .. 확장 안했다면 훨씬 따뜻했을거 같아요..햇볕이 정말 중요한거같아요..샤시도 20년전 그대로거든요..
IP : 218.52.xxx.13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1.22 12:20 AM (211.237.xxx.204)

    저희집은 일산 1기 신도시고요. 30평인데 난방요금 만몇천원 그렇게 나와요.
    안틀어놔도 아무리 추운날도 실내온도가 20도 넘다보니 잘 안틀게 되더라고요.
    남향인데 겨울에 낮 12시경에는 너무 햇빛이 깊숙히 들어와 거실이나 방에 암막커튼 쳐놓고 있어요;;
    햇빛이 안들어와도 평소 실내온도가 늘 23~4도 돼요. 어쩜 바람도 막아지겠지만요..
    근데 이사오기전 옆아파트 살때는 아무리 같은 남향이고 난방을 틀어놔도 24도가 되기가 힘들었거든요?
    아파트마다 다른것 같아요.

  • 2. 그러게요
    '13.1.22 12:36 AM (125.135.xxx.131)

    올 해 엄청 추웠는데..
    이상하게 집은 더 안 추웠어요.
    난방비 많이 나오면 7만원?
    저도 행운이죠?

  • 3. 그런집은
    '13.1.22 12:39 AM (211.63.xxx.199)

    여름에 덥지 않나요?
    저희집은 겨울엔 좀 추워요. 저층이라 햇빛이 덜 드니까요. 대신 여름에 시원해요.
    바깥에 있다 울집에 들어오면 일,이도 낮은거 같아요. 서늘해요.

  • 4. 원글
    '13.1.22 12:39 AM (218.52.xxx.130)

    혹시 아래층과 윗층에서 팍팍 돌려서 그런가 하는 생각도..

  • 5. 잔디
    '13.1.22 1:06 AM (203.226.xxx.58)

    저희집이 그래요
    아이들이 어려서 바닥 차지 않게 하루 두번 잠깐씩 보일러돌리는데 집온도 거의24도 이상
    23도 아래로 내려간 적은 한번도 없어요
    남쪽에 가까운 남서향 고층이고 여름도 시원해요
    전 겨울에 좀 이상할 정도로 따뜻한건 아래윗집이 보일러를 많이 틀어서일거라고 짐작하고 살아요

  • 6. 90
    '13.1.22 1:07 AM (14.32.xxx.169)

    한국집은 겨울에 남향이 좋다던데 진짜군요. 개집, 우사도 겨울햇볕 쨍쨍한 곳에 지어주라던
    할머니말씀이 기억나요.

  • 7. Ll
    '13.1.22 8:26 AM (175.210.xxx.243)

    저희집도 남향 지역난방인데 그렇게 춥진 않아요.
    한번은 밤에 외출했다 왔는데 집안이 온기가 있어 순간 난방한줄 알았다는..

  • 8. ~~
    '13.1.22 9:12 AM (180.229.xxx.173)

    저희도 남향 ...요즘 나갔다 밤에 와도 따뜻해요. 그렇다고 여름이라고 더운건 아니고요. 여름엔
    해가 거실로 안 들어고 베란다에만 머물러 있으니...
    애가 있는 집이고 전기장판 안 쓰는데도 보일러 저번달에는 삼만원 나왔고, 이번달에는 십만원 안쪽 나왔어요.
    이런집 처음 살아봐요....역시 남향집이 최고에요.

  • 9. ...
    '13.1.22 11:17 AM (58.29.xxx.23)

    저도 아래위층이 많이 돌려서 우리집이 훈훈한가~하고 생각했는데
    얼마전에 우리집에 온 지인이...가운데 라인이라 외벽이 적어서 외풍이 거의 없는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 10. ...
    '13.1.22 2:08 PM (110.14.xxx.164)

    새벽녁에 추울까 싶어서 잘때 틀어요
    워낙추운거 싫다해서 방 3개 잘때 트니까 10만원 나오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5345 아이즐거운 카드, 복지로 신청 후 문자메시지 받은 다음에 농협 .. 4 아이즐 2013/02/06 1,540
215344 3인가족 전기세 6490원. 수도 4840원 나왔어요. 8 구르는 돌 2013/02/06 2,538
215343 아이 생일에 꾼 꿈 도와주세요 1 잘되길바래 2013/02/06 795
215342 대학..보내야겟죠? 11 코스모스 2013/02/06 3,211
215341 아아악!! 남편 코골이... 4 비우기 2013/02/06 1,157
215340 2000년 이후 기업소득 증가율, 가계소득의 7배 1 .... 2013/02/06 426
215339 월세는 집값의 몇 퍼센트로 정해지는 건지요? 궁금 2013/02/06 818
215338 댓글지우기 2 카스 2013/02/06 1,132
215337 이보영 "괴한에게 납치당할 뻔 했다" 뉴스클리핑 2013/02/06 1,476
215336 법원, 회사 영업에 이용된 SNS계정 업무관련성 없다면 개인 소.. 뉴스클리핑 2013/02/06 313
215335 희귀병 두아들 손발 20년, 엄마는 버티지 못해 5 아이고.. .. 2013/02/06 2,377
215334 누텔라 첨먹었는데 맛있네요. 짱! 8 2013/02/06 2,016
215333 혹시.연천군 사는분 계세요? 2 연천 2013/02/06 844
215332 건물 외벽과 내벽에서 누수 2013/02/06 402
215331 안철수 관련내용 교과서에서 모두 삭제? 뉴스클리핑 2013/02/06 990
215330 잠안오시는분들 함께 웃어요~~대박웃겨요ㅋㅋㅋ 109 ^^- 2013/02/06 18,928
215329 계피가루를 16온스의 물에 타서 마시라는데요 6 온스ㅜ 2013/02/06 2,496
215328 제발 요가매트 딱 한 개 추천해주세요 2 광고절대사절.. 2013/02/06 1,799
215327 설날엔윷놀이를... 9 설날놀이 2013/02/06 672
215326 수영복 좀 골라주세요 7 살빼자^^ 2013/02/06 1,116
215325 보던 자료를 모두 주었던 아이가 임용 붙었다고 연락이 왔네요 65 호호 2013/02/06 13,480
215324 3천만원 더 주고 34평에서 45평으로 옮길까요? 6 집 갈아타기.. 2013/02/06 3,048
215323 먹고 살기 바쁘면 권태기는 안 찾아오나요? 3 2013/02/06 1,648
215322 비비안웨스트우드 메이드인코리아 12 코코넛 2013/02/06 3,744
215321 애기 키우면서 맞벌이.... 너무 힘들어요... 29 .... 2013/02/06 5,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