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숙사가 안되어서 이제 자취를 해야하는 대학생 딸맘이예요.
큰 행거를 구입해서 옷을 정리하려했더니
냄새와 먼지가 많이 밸거같다고 조립식 옷장을 권유해주셨는데
사용해본보신분 계시면 추천 부탁드릴께요.
자취해야하니 이것저것 준비할게 한두가지가 아니라 생각날때마다
미리 준비해놓으려구요~
냄비는 법랑냄비 구입해도 될까요?
자취시켜보신분 이것만은 꼭~!!! 팀 좀 주셔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기숙사가 안되어서 이제 자취를 해야하는 대학생 딸맘이예요.
큰 행거를 구입해서 옷을 정리하려했더니
냄새와 먼지가 많이 밸거같다고 조립식 옷장을 권유해주셨는데
사용해본보신분 계시면 추천 부탁드릴께요.
자취해야하니 이것저것 준비할게 한두가지가 아니라 생각날때마다
미리 준비해놓으려구요~
냄비는 법랑냄비 구입해도 될까요?
자취시켜보신분 이것만은 꼭~!!! 팀 좀 주셔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주 옛날이라 요즘도 비키니 옷장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이불이랑 옷 함께 넣기에는 좀 불안하달까..대충 쓸수는 있지만 이쁘거나 견고한건 아니구요. 시스템행거중에 커버있는것도 있던데요. 싸구려 말고 좀 튼튼한거요. 그리고 냉장고는 필수일 것 같고, 법랑보다 스텐이 좋을듯요.
지역이 어디실까요?
댓글 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제 아이가 자취할곳은 전주 랍니다.
때를 생각해보면...
엄마가 얼마나 자주 올 수 있느냐 또는 딸이 얼마나 자주 집에 갈 수 있느냐...에 따라 구비물품이 좀 달라질 듯 해요,
전 제가 주말마다 거의 안 빼고 집에 갔기 때문에 세탁기 필요 없었구요. 대신 가벼운 여행가방에 빨래 넣어서 가져갔음.
스탠이니 법랑이니 관리 힘들구요... 그냥 코팅된 작은 편수 냄비, 후라이팬, 있음 웬만큼 해먹습니다.,
전 된장찌개를 좋아해서 뚝배기도 하나 추가...ㅡㅡ;
냉장고 꼭 있어야 하구요.. 되도록 투도어로...냉동실이 일단 기능을 제대로 해야 해요.
엄마가 반찬이나 국거리 냉동해주시면 냉동실에 넣어두고 하나하나 빼먹었어요.
비키니 옷장은 아니고 행거도 덮개 있는 스타일들 있어요.
그거면 되구요... 뭐 얼마나 음식 많이 한다구요... 냄새 밸 일 별로 없어요.
전 행거랑 서랍장으로 6년 살았어요.
오히려 자기 물건 제대로 관리 안했던 어른은 행거가 편해요. 눈에 다 보이니까.
전 엄마가 행거 앞에 레일식으로 커튼 달아주셨었어요.
커튼 촤라락 치면 안보이게.
양념은 딱 기본양념만 작은 통으로 해주시고 어차피 많은거 안먹음.
전 엄마가 라면도 한박스 사주셨었는데 라면을 안먹어서... 유통기한 직전에 동아리에 기증함..ㅡㅡ;
밥솥 제일 작은것 사주시고 전자레인지 있음 냉동밥했다가 3분30초 녹임 햇반이랑 차이 없음...
반찬은 무조건 소분해서 여러통에 담아줘야 냉장고에서 야금야금 빼먹지 큰 통에 주시면 엄두 안나서 못먹음.
저희 엄마는 된장찌개 시래기국은 재료 다 넣고 2인분씩 냉동. 육개장,미역국,소고기뭇국은 끓여서 2인분 냉동
이렇게 해 주셨었어요. 하나씩 편수 냄비 넣고 끓여서 먹음 아침 저녁 해결.
점심은 어차피 학교에서 거의 먹으니...
만두도 많이 얼려 주셨는데 여기저기 넣기 좋고 사골곰탕 하나 사다가 만둣국도 끓여 먹고 활용도 좋았어요.
비키니 옷장 요즘 부직포 형태로 다양하게 많이 나와있어요.
저는 키 180센티짜리 비키니 옷장 한개 잇는데 정말 유용해요.
키가 커서 2단으로 되어서 옷도 많이 들어가고 하단부에 잡동사니도 넣기 좋고
거기다 쓸어넣고 잠그면 정리된 기분입니다.
이왕 사실거면 키큰 비키니장 추천요. 바퀴달린거면 더 좋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