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조건, 사실 건가요?? 3억9천에 46평 1분 역세권 서울 강북 아파트형 빌라...

라임 조회수 : 3,155
작성일 : 2013-01-21 21:43:53

한 집이 자꾸 마음에 들어서요

저희는 네가족, 미취학 아동 2명이 있습니다

 

 

8층짜리 아파트형 빌라인데

46평이에요

엘레베이터있고요

관리비가 6만원대로 저렴하고

 

 

서울 강북인데 강남까지 20분이면 가능하고

7호선 역까지의 거리가 1-2분

대형마트 3분

초등학교 그 근처에 두군데 있고요

 

 

그 근처 30평형대 아파트보다 오히려

깔끔하고 구조도 괜찮고

30평대 아파트 가격으로 46평 고급 아파트형 빌라에 사는게

낫겠다 싶은 마음으로 자꾸 기우네요....

가격은 3억9천...말 잘하면 500정도 깎아줄거 같고요;;(제 바램...)

 

 

이 조건이면 매매해도 괜찮을까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ㅡㅜ

이 문제로 밤에 잠을 못자는 아줌이네요...ㅜㅜ

 

 

IP : 220.93.xxx.9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 빌라 좋아요
    '13.1.21 9:48 PM (60.241.xxx.111)

    값은 뭐 1~2천도 깎아줄지도 몰라요,
    저는 1억 5백 부르는 빌라 9천500에 산 적이 있거든요.

    관리비 싸고 설계 좋으면, 실 거주비용 소유비용도 싸겠네요.
    맘에 들면 하세요.

    벽에 곰팡이 끼는지, 수압 세게 잘 나오는지, 난방이 얼마나 잘 되는지
    꼭 체크하시고요.
    부실시공한 빌라들은 저런데 문제들이 있으니까요.

  • 2.
    '13.1.21 9:50 PM (220.93.xxx.95)

    5년된 빌라인데 관리인도 있고
    대체적으로 깔끔하고 조용하고 좋더라고요
    마트도 너무 가깝고 역도 너무 가깝고...

    근데 1-2천까지는 전혀 깎아줄것 같지 않던데요 ㅜㅜ
    몇 사람이 지금 그 집으로 보고 마음에 들어하는 느낌이에요

  • 3. ???
    '13.1.21 9:51 PM (59.10.xxx.139)

    아파트형빌라가 뭔가요?
    한동짜리인데 구조는 아파트같은걸 말하는거에요?

  • 4.
    '13.1.21 9:56 PM (220.93.xxx.95)

    저도 정확히는 모르는데
    일단 등기부등본상 아파트이고,
    그래서 대출 받을때 아파트처럼 이율 조건이 비슷한것 같고요
    구조도 넓게 빠져서 주방이 아주 넌ㅂ어도 이리 넓을 수가 없네요;

  • 5. -.-
    '13.1.21 10:26 PM (121.167.xxx.82)

    그냥 거기 전세로 들어가세요.

  • 6. ..
    '13.1.21 10:53 PM (1.231.xxx.229) - 삭제된댓글

    괜찮은거같은데... 동네가 어디에요??? 저도 강북인데요

  • 7. ............
    '13.1.21 11:20 PM (125.152.xxx.198)

    아무리 새집이고 넓어도 지금 빌라를 4억에 사는건 아닌듯.
    저라면 전세로 들어가서 좀 더 떨어진 다음에 사겠어요.

  • 8. ...
    '13.1.22 12:35 AM (211.234.xxx.123)

    전세 살다가 생각해 봐도 될듯..

  • 9. ...
    '13.1.22 9:37 AM (218.234.xxx.48)

    이런 게 고민이 되죠. 지금 내가 살기는 딱 좋은데, 나중에 팔릴까 하면 좀 답이 안나오는 거요..
    저도 수도권에 대형 평수 빌라 하나 점찍어 놓았는데(60평..) 제가 널찍한 걸 좋아해서 지금 살기는 딱 좋지만, 이게 나중에 팔릴까 하면 답이 없는 거에요... 그 집에서 평생 살 수 있으면 좋지만 사람 일이라는 게 또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요..

  • 10. 지분이 몇 평인가요?
    '13.1.22 10:36 AM (123.109.xxx.181)

    역세권이니까 강북이라는 거 감안했을 때 지분이 평당 2000만원 이하면 사시는 것도 나쁘지 않죠.
    마을버스 타고 들어가야 하는 빌라도 아니고 역세권 1분인데....
    평당 2천도 매우 저렴한 편이지만 빌라라는 것을 감안했을 때 저 정도면 사는 거 나쁘지 않네요.

  • 11. 내 땅이 중요하니까
    '13.1.22 10:37 AM (123.109.xxx.181)

    지분으로 따지세요 빌라는.
    오래되고 아니고 큰 상관 없구요.
    지분이 어느 정도 나쁘지 않으면 20~30년 후에 재건축 했을 때도 손해보지 않으니까요.

  • 12. 그리고 동네가
    '13.1.22 10:39 AM (123.109.xxx.181)

    혹시 중랑구인가요? 7호선, 강남까지 20분, 마트 등 나오는 거 보니까.
    면목동이나 사가정 정도 되는 거 아닌지....

  • 13.
    '13.1.23 9:20 PM (223.62.xxx.215)

    지분 18평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6612 유분기없는 자외선차단제 뭘까요? 8 지글 2013/04/04 1,306
236611 이관(유스타키오관)이 막혔어요.. 1 123 2013/04/04 1,837
236610 짝 남자 4호 어떠신가요? 15 .... 2013/04/04 2,163
236609 수원으로 이사 계획중인데 너무 막막하네요. 6 .. 2013/04/04 1,594
236608 고속터미널 봄옷 구경 가려구요.. 6 봄옷 2013/04/04 2,194
236607 당뇨가있음 백내장수술을 큰병원서해야하나요? 엄마가 2013/04/04 1,064
236606 지인이라는 말 22 킹맘 2013/04/04 3,852
236605 아우 밖에 왜이렇게 덥나요? 바로 여름 오나봐요ㅜㅜ 8 2013/04/04 1,745
236604 헬렌카민스키 모자 실용적일까요.. 매년 고민중이네요 9 ... 2013/04/04 4,274
236603 영화'지슬'과 제주 4.3 항쟁 4 세우실 2013/04/04 646
236602 직장 그만두고 너무 아파요. 11 골골 2013/04/04 2,425
236601 씽크대 배수구탈수기로 쓰시는분? 5 ... 2013/04/04 2,669
236600 40넘음 친구사귀어도 말놓기 힘드네요 10 존칭? 2013/04/04 2,644
236599 아바 음악 좋아하세요 ? 11 ....... 2013/04/04 1,121
236598 독일에서 음악감독(지휘자)이라는 직업이요 1 물정모름 2013/04/04 618
236597 연가ENT에 아이들을 보내신 분 계시나요..? .. 2013/04/04 283
236596 초등 담임선생님께 전화드렸는데 안받고 문자답장에 답이없을때? 3 궁금 2013/04/04 1,980
236595 남편 핸드폰을 몰래 보시나요? 17 궁굼 2013/04/04 9,397
236594 진피는 다 국산인가요? 3 ㅇㅇ 2013/04/04 692
236593 비오는 토요일 나들이 갈데 좀 추천해 주세요 미즈박 2013/04/04 328
236592 朴대통령, 4대강 언급..“경제-환경 대립해선 안돼“ 2 세우실 2013/04/04 588
236591 지금이 쪽파철인가요? 4 너머 2013/04/04 1,006
236590 청국장 끓이려는데 도와주세요 4 청국장 2013/04/04 1,079
236589 초1 폭력글을 보고... 29 .. 2013/04/04 3,792
236588 일지가 같으면 배우자운도비슷한가요? 1 사주 2013/04/04 1,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