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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먹는 키위 활용방법

키위 조회수 : 2,517
작성일 : 2013-01-21 21:09:44

좀 예전에 레드키위를 많이 샀어요.

제가 막손 아님 곰손ㅠㅠ인지, 후숙해서 먹으면 정말 맛있다는데

그게 잘 안되더라구요.

 

실내에 두거나, 사과를 섞어두어도

딱딱...왕...신맛,

어째 좀 됐나 싶으면, 군데군데 물러서 엉망

 

결국 다 포기했고, 김치냉장고에 아직도 큰 봉지가 하나 가득있는데요.

너무 아까워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요.

고기 잴때도 너무 시어서 좀 그렇고, 써 봤자, 한두개가 고작이고..

 

도와주세요, 82 언니 동생들

뭐, 좋은 방법 없을까요?

슈퍼에 과일값은 무진장 비싼데, 구석에 처박힌 과일을 보면 속이 쓰립니다...ㅠㅠㅠ

IP : 61.98.xxx.4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잼이요!
    '13.1.21 9:16 PM (221.149.xxx.205)

    많이 시면, 설탕 좀 넉넉하게 넣고,
    마멀레이드 만드시는 건 어떨까요?

  • 2. 어디보니까
    '13.1.21 9:18 PM (49.50.xxx.161)

    말려서 드시던데요 말리면 달아지지 않나요

  • 3. 키위
    '13.1.21 9:23 PM (61.98.xxx.46)

    아, 감사합니다. 근데 추가 질문 (넘 무식해서 죄송) 지금 막 검색해보다보니

    잼과 마멀레이드는 뭐가 다른건가요? 농도? 단맛? 뭐지요?

    그리고 윗님, 말려서 먹는거는 저도 생각해봤는데, 말릴 방법이 마땅치 않아서요.
    건조기는 없고, 겨울이라 햇볕도 별로고, 실내가 건조하긴 하지만, 이정도로는 택도 없을 듯하고,
    오븐은 미니라서 이걸로 말리다간 아마 득도할 거같아요 ^^;;

  • 4. 제 짧은 지식으론
    '13.1.21 9:30 PM (221.149.xxx.205)

    건더기(?)가 있는 게 마멀레이드, 없는 게 잼이라고
    알고 있는데요.. 확실하진 않아요 ^^;

  • 5. 아 단어가 좀 그렇네요 ㅎㅎ
    '13.1.21 9:32 PM (221.149.xxx.205)

    위에서 건더기란 과육을 가리킨 겁니다 ^^;

    전 마멀레이드가 훨씬 좋더라구요. 향이 더 좋은 거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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