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엄마 칠순이신데 아빠가 그동안 모아두신 돈으로 해외여행 가시겠다네요.
처음엔 유럽이었는데... 기간이 너무 길어서 요양병원에 누워계신 외할머니 걱정땜에 포기하고
1주일간 다녀오고 싶으시다는데 어디가 좋을까요?
저도 아는게 없어서...신혼여행 이후론 여권이 어디 있는지도 몰겠네요 ㅎㅎ
부모님은 최근에 중국2번(장가계,북경), 베트남과 캄보디아에 가신 적이 있어요.
(20여년 전에는 괌,하와이,일본 다녀오셨구요)
부모님 취향은 앙코르와트가 그렇게도 좋으셨다고 하네요.
다시 가고싶을 정도로...
휴양이나 쇼핑은 적성에 안 맞으시고 앙코르와트처럼 유적이나 역사를 배우는 곳이면 좋으실 것같은데...
여행사에도 문의를 하겠지만 82님들이 추천 해주시면 좋은 곳일 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