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여름에 빈혈인 걸 알았고 그 때 수치가 7.8인가 그랬어요.
그 이후로 계속 빈혈약을 먹고 있고 수치는 12정도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원인은 자궁근종인데 사실 수술하기가 아직 고민되어서요. 나이는 42세이구요.
빈혈약을 계속 먹어야 수치가 유지될나요?
12를 유지하고 있으니 끊거나 양을 줄여도 되는 건가요?
빈혈약을 계속 먹어도 문제되는 것은 없는지도 궁금하구요..
저는 사실 약만으로 빈혈에 걸리지 않고 살 수 있다면 굳이 수술을 하지 않을 것 같아요.
잘 아시는 분 좀 알려주세요.
참고로 먹고 있는 약은 처음에는 병원에서 처방받은 알약을 그 다음은 액상을 먹었고 (3개월 정도?)
(알약은 변비 때문에 별로였고 액상은 맛과 향이 싫고 그 때문이지 피부가 가려웠어요)
그 이후로는 솔가꺼 먹고 지금은 솔라레이 먹고 있어요. (이건 아이허브에서 사니 싸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