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교 2013 은 재미와 감동을주네요ㅠㅜ
예전 학교 시리즈가 다 너무 재미있어서 이번것은 별로일 줄 알았는데
내용도 너무 재미있고 탄탄한데 감동적이어서 눈물까지 나요
과장 됐다 생각하시는분들도 계신데.. 진짜 현실적이에요
단지 한 학급에서 일어나는 일이어서 그렇지...
제가 아는 선생님은 넘 맘아파서 못보겠데요.. 중고딩애들은 현실이랑 넘 똑같다고 재미 있다고 하구요
배역도 다들 잘 맞고 연기도 잘하고 작가랑 피디랑 대단한듯해요
1. 장나라
'13.1.21 4:45 PM (112.153.xxx.54)얼굴이 많이 아픈사람 같이 보여요
연기는 여전히 잘 하네요2. 손님
'13.1.21 4:45 PM (175.223.xxx.209)제 남편도 열혈시청자에요.
스케일 큰 드라마만 좋아하던 마흔된 양반이 귀엽게 눈물 흘리며 보더라구요ㅎㅎ3. ..
'13.1.21 5:13 PM (180.229.xxx.104)저희도 남편이 그렇게 좋아해요.
오늘 학교하는날이라면서 기분좋아라하며 출근했어요.ㅋㅋ4. 가족 파티
'13.1.21 5:23 PM (183.102.xxx.20)저희는 미리 맥주 사다놓고 간식 준비해놓고 다같이 모여서 봐요.
큰애가 학원 가면 학교 끝날무렵에 오는데
항상 작은애가 저를 위해 동시녹화해놓거든요 (저는 뭐든지 좋으면 복습해요.)
늦게 온 큰애와 함께 두번 보고
남편이 늦은 날도 남편과 함께 같이 보느라 두 번 보고
다음 날이면 가족들과 학교 이야기하느라 행복한데
끝날 때가 되어서 무척 아쉬워요.
다들 연기 잘하고
내용 좋고
대사 산뜻하고.. 훌륭한 드라마입니다.5. 넘 재밌어요
'13.1.21 5:29 PM (220.124.xxx.28)볼때마다 울어서 남편이 자꾸 쳐다봐요ㅎㅎ짱나라 연기 정말 쩔어요
동안미녀에서도 잘하더니ㅎㅎ 최다니엘과 연인관계로 나왔었는데 진짜로 사귀면 안되겠니ㅎㅎ6. 흥수조아
'13.1.21 5:47 PM (116.33.xxx.148)그쵸? 볼때마다 눈물나는 드라마.
애들이 가엾고 기성세대로서 미안하고 ㅠㅠ
유명 학원강사를 기간제 교사로 채용한 설정이 너무나 대단해 보여요
거기서 풀어나가는 교육의 양면, 현실이 너무 적나라합니다
장나라 연기 잘하더군요. 이번 학교는 픗픗한 재미보단 메세지가 더 많은듯합니다7. 마니또
'13.1.21 5:54 PM (122.37.xxx.51)가끔보는데요
연기잘하는 애들에게 딱 자기옷에 맞는역을 주엇더군요
눈엔
늙어보이긴한데........뭐 요즘 다들 성숙해서리.
두 선생님이야 당연하고
카트머리여학생이랑 김나운아들역이 자연스럽던데요
오늘 하네요8. 저도
'13.1.21 6:28 PM (218.232.xxx.201)재미있게 봐요. 흥수 완전 짱 좋아. 장나라는 그냥 그래요. 오버하는 것 같기도 하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09676 | 두피케어 효과있나요 2 | .. | 2013/01/22 | 2,518 |
209675 | 빚독촉을 받으면 황폐해지겠죠. 3 | 바보바보 | 2013/01/22 | 1,695 |
209674 | 재밌는 얘기 2 | 웃음 | 2013/01/22 | 890 |
209673 | 부산에도 과천행복찹쌀떡같은 찹쌀떡 파는데 있을까요? 4 | 부산댁 | 2013/01/22 | 2,025 |
209672 | 부가세신고 누락 12 | 부가세 | 2013/01/22 | 4,433 |
209671 | 남자한테 헌신하면 헌신짝된다고 하잖아요.. 10 | CC | 2013/01/22 | 6,229 |
209670 | 은행들100M 경주라도 하듯…"저금리"상품들 .. | 리치골드머니.. | 2013/01/22 | 783 |
209669 | 치열하게 사는 며느리 8 | 유들유들 | 2013/01/22 | 3,413 |
209668 | 이삿짐센타 다른곳의 두배를 부르네요. 5 | 부동산소개 | 2013/01/22 | 1,182 |
209667 | 피자헛 피자 크기..라지가 미디움의 두배인가요? 1 | 질문 | 2013/01/22 | 4,786 |
209666 | 남대문 브랜드 보세옷도 싸고 참 좋으네요(가격대비) 3 | 아이들옷 | 2013/01/22 | 2,691 |
209665 | 무쇠나라 어쩜 이리 무겁나요? | 아무리 무쇠.. | 2013/01/22 | 2,860 |
209664 | 초기위암수술하신 어르신 문병선물 추천해주세요. 1 | 문의 | 2013/01/22 | 1,791 |
209663 | 환갑이신 어머니선물로 아이패드하려하는데요? 6 | 환갑 | 2013/01/22 | 1,285 |
209662 | 제가 이런 글로 고민상담을 할 줄은 ㅠㅠㅠ 19 | 고민녀.. | 2013/01/22 | 12,689 |
209661 | 방판 화장품 반값에 나왔는데 괜찮을까요. | 궁금 | 2013/01/22 | 611 |
209660 | 트위스터tv요 2 | 영어결핍증 | 2013/01/22 | 532 |
209659 | 정시 합격 등록금 환불받을수 있나요 (추합기다리는데) 4 | 고3맘 | 2013/01/22 | 3,979 |
209658 | 청호정수기 vs 웅진정수기 | 추천좀 | 2013/01/22 | 583 |
209657 | 초 봄 늦 가을까지 입을까 하고,,옷 좀 봐주세요~ 4 | 봄옷 | 2013/01/22 | 832 |
209656 | ... 1 | ... | 2013/01/22 | 556 |
209655 | 김치등갈비찜과 어울리는 메뉴좀알려주세요 6 | 손님 | 2013/01/22 | 3,032 |
209654 | 사람 냄새 나는 드라마 라 하시니.. 8 | 들마의 여왕.. | 2013/01/22 | 1,341 |
209653 | 위기의 주부들...시즌 몇이 재밌나요? | 미드 | 2013/01/22 | 452 |
209652 | 친정아버지 환갑인데,시댁에 말씀드려야하나요? 5 | 흠 | 2013/01/22 | 1,56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