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압력밥솥으로 현미밥 하는 노하우 있으세요??

포비 조회수 : 9,698
작성일 : 2013-01-21 16:39:54

몸에 좀 좋은거 머겠다고 현미밥을 먹기 시작했어요.

이전에는 찰현미밥을 전기압력밥솥으로 해먹었는데, 찰현미는 살찐다고 해서 그냥 현미로만..

그리고 전기압력솥도 저 깊숙한 곳에 넣어놓은 상태구요. 다시 꺼내기엔 주방이 너무 복잡해요.

 

현재 쓰고 있는 밥솥은 풍년밥솥이고요,

쌀은 불려서 백미보다 물을 2배쯤(쌀 위로 올라오는 높이 기준) 넣고 합니다.

시간은 추 돌아가고 15분쯤 있다 끄고요.

그래도 영 거슬거슬거려요 ㅠㅠ

 

혹시 일반 압력밥솥으로 현미밥 하시는 분들.. 어떤 노하우같은거 있으신가요??

좀 부탁드려욤.. 굽신굽신 ㅠㅠ

IP : 203.241.xxx.5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판도라
    '13.1.21 4:50 PM (118.176.xxx.234)

    현미는 여름엔 3시간이상 요즘은 12시간정도 불리구요
    추 돌아가고 약불로 3분가량 두었다가 불 끈다음 따로 추 젓혀서 김을 빼지는 않고 저절로 김 빠지도록 그냥 내버려둬요. 대략 10분쯤?
    그리고 나서 열어보면 부드럽게 잘 되어있더라구요.
    참.. 저는 전기렌지 씁니다. 가스불은 여열이 없어서 좀 다를지도 모르겠네요.

  • 2. ...
    '13.1.21 4:56 PM (59.86.xxx.85)

    윗님이 잘 설명하셨네요
    현미는 오래불려야해요

  • 3. 저는
    '13.1.21 4:58 PM (175.199.xxx.6)

    추돌아가고 약불에 30분 둡니다.

    이정도면 안불려도 현미밥 잘 됩니다. (불리면 몸에 좋기는 함)

    근데 불려도 역시 약불에 30분 둡니다.
    김 안 빼고 놔두는 건 기본. 참 저도 전기렌지.

    지금 하시는 것에 비해 엄청난 시간투자죠?
    대신 맛은 좋습니다. 부들부들 찰져요.

    불리고 약불 30분이면, 누룽지가 누릇누릇 앉거든요. 얼마나 맛있는데요.

    가스 쓰시면 밥을 몇번 해보면서 조절을 하시고요,
    누룽지가 좀 앉을 정도면 확실하다고 보시면 될겁니다.

  • 4. 바람처럼
    '13.1.21 5:06 PM (121.131.xxx.83) - 삭제된댓글

    맛있는 현미밥 & 현미 죽 만드는 간단한 방법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6&cn=&num=1364821&page=1&searchType=s...

  • 5. 포비
    '13.1.21 5:13 PM (203.241.xxx.50)

    지금도 젖혀서 김 빼지않고 저절로 빠질때까지 기다려요..
    약불로 30분 놔두면 진짜 타지 않나요?? 약불 15분도 약간 눌더라구요 ㅠㅠ

    우우우우 전기렌지는 사고 싶어도 지금 오븐과 쿡탑이 일체형이라 오븐까지 다 바꿔야 해요 흑흑...
    왜 우리집 가스렌지에서는 눌어도 맛있는 현미밥이 안나올까요 ㅠㅠ

  • 6. 포비
    '13.1.21 5:15 PM (203.241.xxx.50)

    바람처럼님께서 링크해주신 것 보고 오늘 밤에 다시 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 7. ..........
    '13.1.21 5:24 PM (211.243.xxx.23)

    약불도 약불 나름이예요, 추 돌아가고 5분후부터 아주아주 약불로 놔보세요.
    30분은 놔둬야 현미밥 잘됩니다, 안불려도 되구요,
    물론 불린 현미가 더 부드럽지만요.

  • 8. ㅎㅎ
    '13.1.21 7:32 PM (121.200.xxx.58)

    저도 저장합니다.
    기억력이 자꾸
    필요할 때 또 봐야해서요

  • 9. 바람처럼
    '13.1.21 8:17 PM (121.131.xxx.83) - 삭제된댓글

    원글님,
    예열을 하실 때 가장 센 불로는 3분 정도면 되고, 중간 불로는 5분이 넘지
    않도록 하시면 됩니다. 제가 원글에 ‘5분 정도’라고 한 것은 평균치 시간을
    말씀드린 거니까, 참고로 하시면 됩니다.

    몇 번 실패하시는 것도 경험이니 포기하지 마시고 꾸준히 해보시면 누구나
    잘하실 수 있습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4136 남편의 감기몸살.열 내리는 방법? 11 2013/03/02 10,236
224135 잠깐만도와주세요, 한줄 영어해석만 도와주세요 2 .. 2013/03/02 575
224134 저렴하고 대용량 샴푸이름 18 지난번 자게.. 2013/03/02 3,677
224133 동태탕이 끓어요 6 주말아침 2013/03/02 1,216
224132 컨벡스있는데 한경희광파오븐이 생겼어요. ... 2013/03/02 1,629
224131 콘푸르스트의 다이어트 6 --- 2013/03/02 1,934
224130 82는 장터 조작으로 소란인데 3 꿀꿀 2013/03/02 1,751
224129 (급질)오늘 낮 차로 잠원동에서 학여울역까지 어떤 길이 제일 안.. .... 2013/03/02 444
224128 스쿼트란 운동...몸이 바뀌네요! 4 감사 2013/03/02 7,746
224127 우선 죄송합니다... 창녕 토마토 입니다Y-Y 80 혀니맘 2013/03/02 14,226
224126 명란젓 담을 때 소금의 비율 좀 알려 주세요 9 소금비율 2013/03/02 1,432
224125 다 늙어서 흥미? 관심?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네요. 1 자유 2013/03/02 1,221
224124 윗집 아침부터 부부싸움 7 아이고야 2013/03/02 2,842
224123 기현맘=허브N=개나리=건강백세였네요 14 00 2013/03/02 3,578
224122 고3 ! `자기 소개서` 어떻게 쓸까요? 3 선배맘님 도.. 2013/03/02 1,104
224121 장외주식 딜러가 어떤 일을 하는 건가요? 1 궁금 2013/03/02 3,112
224120 폭력엄마 저 정신좀 차리게 혼좀 내주세요. 14 나쁜 엄마 2013/03/02 2,959
224119 저가 태블릿 관심있어서요. 2 .. 2013/03/02 1,001
224118 박시후 이놈...! 13 아나톨리아 2013/03/02 12,223
224117 한국 어린이집 3 캐나다 2013/03/02 1,222
224116 유세윤 레전드 모음이래요~ 4 자라미 2013/03/02 2,121
224115 애인의 친구나 남편의 친구가 싫을 때 어떻게 대처하세요?? 5 지혜를주세요.. 2013/03/02 4,079
224114 예비초등 걱정입니다. 17 답답이 2013/03/02 2,904
224113 뉴스타파 시즌3 보고 있어요. 국정원 여론조작 세심히 다뤘네요.. 2 ... 2013/03/02 780
224112 전업맘 어린이집 논란... 그럼 둘째 출산하는경우는 어떨까요? .. 11 예비둘째맘 2013/03/02 2,523